독일인들 “삼성은 알아도 한국은 모른다” | ||||||||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제대로 알고 있는 유럽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 독일 언론들은 독일인들이 한국의 휴대전화 기술에 감탄하고 있다는 기사를 수차례 내보냈다. 하지만 독일 사람들 대부분은 휴대전화를 ‘한국 휴대전화’가 아닌 ‘삼성 휴대전화’로 인식하고 있을 뿐이다. 실제로 2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사비네(22,여)는 알고 있는 한국 기업이 있느냐는 질문에 떠오르는 기업이 없다고 대답했다. 사비네는 혹시 삼성이라는 기업을 들어봤느냐고 다시 묻자 “최근에 삼성 휴대전화에 대해 들어봤지만 삼성이 한국 기업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뿐 아니라 대학의 다른 친구들도 삼성 휴대전화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만 한국 기업이나 한국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 하지 않는다”며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리학을 전공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다니엘(21)은 “한국이 태국 옆에 있는 줄 알았다”며 “솔직히 말해서, 한국 하면 특별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간혹 한자의 좌우가 뒤바뀌어 인쇄된 티셔츠도 눈에 띈다. 영어가 유행하자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잘못된 영어가 씌어진 티셔츠를 입고 다녔던 한국의 70~80년대를 떠올리게 할 정도다. 초밥 열풍도 거세다. 독일에서 일본식 초밥에 매료된 사람들을 위한 초밥집이 곳곳에 생기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심지어 시중의 가전제품 코너에서는 집에서 초밥을 만들어 먹으려는 독일 사람들을 위해 전기 밥솥, 초밥용 식기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음식, 태국음식 등은 오래 전부터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아시아 열풍 속에도 한국은 전혀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삼성과 LG 등 한국 기업이 유럽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이는 해당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을 뿐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독일인들은 한국에 대해 아주 단편적인 정보만을 알고 있거나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원 강사 베아트릭스(50)는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을 묻자 “개미처럼 밤낮 없이 일하는 사람들과 가끔씩 TV에서 봤던 학생들의 시위장면 정도가 생각나는 전부”라고 대답했다. 최근 방학을 이용해 중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는 뮌헨대 재학생 미리암(21)은 “중국에서 한국 학생들을 만나 보고는 너무 놀랐다”며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인은 굶주리고 가난한 북한 사람뿐이었는데 중국에서 만난 한국 학생들은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뮌헨에 있는 일본계 회사에서 다니고 있는 마이어(35)는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은 값싼 자동차와 가전제품을 만드는 나라였다”며 “그러나 일본에 출장 가서 한국 문화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보고는 한국을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독일 사람들이 이처럼 한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한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거나 한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독일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한국과 관련된 뉴스는 모두 북핵과 관련된 것뿐이었고, 한국학을 공부할 수 있는 대학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뮌헨대학교에서 중국학을 전공하는 클라우디아(24,여)는 독일어로 된 한국 관련 서적을 찾느라고 애를 먹었다. 그는 31일 부산에 있는 동아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클라우디아는 “서점에서 독일어로 된 한국 관련 여행책자나 안내책자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독일어로 된 한국 소개서가 전혀 없어 무척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달 중에는 독일의 제2공영방송인 ZDF에서 아시아 액션영화 10편을 방영했는데 그 중 3편이 한국 영화였다. 방영된 한국영화는 ‘튜브’, ‘천년호’, ‘비천무’였다. 또 한국 정부는 독일정부와 함께 2005년을 ‘한국의 해’로 정하고 한국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독일 곳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일의 젊은이들은 한국의 발달된 IT산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뮌헨대 경영학 박사과정에 있는 지그프리트(30)는 “현재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데 조만간 한국에 가서 6개월간 현장 연구를 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그프리트는 “한국은 인터넷 보급률이 약 80%에 이를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역시 상당히 발달해 있다”며 “IT분야에서 한국이 독일보다 훨씬 앞서 있기 때문에 한국에 가서 현장 연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의 한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왔다는 덴마크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의 아스트리드(27,여)는 “한국은 IT분야의 선진국이자 훌륭한 문화를 가진 국가로, 독일 사람들도 이제 조금씩 한국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나 아직은 홍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욱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한국에 유치해 살아있는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클라우디아와 함께 한국의 동아대학교에서 공부할 예정인 마리아(23,여)는 “한국 기업들은 단순히 회사 제품 판매에만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와 접목시킨 제품도 개발하고 한국 이미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마리아는 이어 “한국은 지금 아시아권에서 문화 열풍(한류)을 일으키고 있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럽이나 미국 등 다른 문화권의 나라에서도 한국 문화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진철 독일 통신원 |
첫댓글 베아트릭스씨~ 개미처럼 밤낮없이 일하고 과격했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시위를 했던 학생들 덕에 이제는 경제적으로 좀 여유롭고 살만한 민주사회에 되었답니다...예쁘게 봐주세요~ 부탁 좀 드립니다~^^
사실 어느 기업이 어느나라꺼다 이런걸 줄줄 꿰는 사람은 그닥 없잖아여...그것도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니면 더더욱 그럴테구여... 전 걍 그렇게 생각해여.. 삼성이나 엘지가 어느나라껀지 모르는건 그냥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라구여 ㅡ.ㅡ;;
와...진짜 다이내믹코리아 로고옆에 하나씩 붙여놓기만 해도 상당한 효과일듯..;
한국은 티저광고를 많이 하기때문에 나중에 효과를 볼수도 있겠죠...
기업 로고 옆에 어떤 나라라고 쓰는건 진짜 너무 너무 오버하는것 같네요.. 거부감만 생기고 우스울듯.. 기업이 나라에서 운영하는것도 아닌데..
이때문에 문화상품을 알려야 하는 겁니다. 사실 제조상품은 국가이미에 그리 큰영향을 미치지 않죠. 문화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이미지가 올라가야 삼성이나 LG 같은 기업이 그덕을 볼려고 한국기업이라는 것을 선전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유럽에서 굳이 알릴필요가 없기에 그냥 다국적 기업형태로 나가는 겁니다.
일본이나 중국은 수백년전부터 유럽에 그나라의 존재를 알려온 나라입니다. 한국은 그존재를 유럽에 알리기 시작한지가 불과 몇십년 밖에 안되죠. 일본이나 중국의 국가 인지도를 따라잡을려면 문화산업밖에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가 세계에 알려지면 한국을 많이 알게 될겁니다.
한국인의 성격에 맞는 직종은 IT ( 변화가 다양하고 무엇보다 빠름 ), 한국의 브랜드를 높이는 직종은 CT , 한국의 생명과학 기술을 보여주는 BT ( 황우석 ) ... 이러한 분야들의 컨버젼스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한국문화가 전파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기사 황당하다.. 독일인이고 뭐고,.. 한국에 대해 엄청 많이 알고 있던데.. -_- 아무래도 이기사 내용이.. 월드컵 전을 의미하는것 같다.
중국은 국토가 넓고 유럽에 여러 문화를 전달시켜 주었죠. 로마인들이 좋아하던 옷감이 중국산이었던걸로 압니다. 중국의 존재감은 오래됐죠.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강에 합류하여 세계 대전을 일으켰으니 강한 인상이 남았죠. 패전을 했어도 다시 일어나서 미국의 뒤를 잇는 경제대국이 되었으니..
한국의 경우, 고려시대까지만해도 무역을 했다지만 이후 중국.일본을 제외하곤 별다른 세계와의 접촉이 없었죠. 게다가 식민지가 되고, 그나마 알고있는거라면 한국전쟁.. 이거 하나뿐일겁니다.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오히려 세계가 한국을 지금 수준으로 알아주는게 기적이죠
중국은 몇 천년, 일본은 백 년으로 세계사에 이름을 날렸습니다. 한국은 식민지와 전쟁의 아픔을 딛고 반세기만에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일어섰습니다. 삼성 엘지 현대 SK같은 글로벌 기업군도 두고요. 아시아의 한류열풍도 그렇고.. 조금 더 노력한다면 한국도 세계인의 머리속에 존재감이 인식되지 않을까요?
모르게 그냥 냅두세요. 그러다가 나중에 크게 쇼크 먹겠지.
모르게 그냥 냅두세요. 그러다가 나중에 크게 쇼크 먹겠지.
그동안은 당장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렇다고 쳐도 이제는 국가이미지홍보를 위해서 정부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야할듯 하군요..
우리는 독일 압니까? 독일하면...축구,히틀러..말고는 별로 떠오르는게 없는데....독일기업 몇개나 알고 있습니까? 다 똑같죠 뭐.........
주말에 tv에서.. 해외에서 삼성,LG 하면 왠만하면 ㅜㅜ다 한국이라던거 안다고 엄청 뿌듯해하면서 봤었는데..... 독일사람들이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그렇게낮을줄이야. 나 지금 독일어 독학하고있는데 ㅜㅜ 나중에 독일가면 나라알리는데 힘좀쓰고싶어요. 정말 ㅜㅜ
독일애들 나라가 갈라져봤으니 같은 동병상련있는 처지로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은 통일 됐지만 그래도 역사책이나 그런 한귀퉁이에 그런게 실려서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리도 아디다스 푸마 같은 독일 브랜드 미국껄로 많이들 알고있는데 마찬가지죠 뭐.. 이런 기사에 너무 맘상해 하지 마세요.. 미국에선 소니를 미국 브랜드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던데.. 솔직히 모르는건 무식해서죠.. 삼성 LG같은 큰기업들이 어느 나라 기업인지 모른다는건..
한국은 출발은 늦엇지만 지금도 잘하고잇으니 더욱 더 알게되겟지요.첫술에 배부르나요.그리고 이런 잡다한 기사에 고마움,실망 그런거 가지지 맙시다.이미 그런시기는 지난것 같은데.어차피 우리가 잘나면 서로 알려고 그럴겁니다.하나라는 돈이많고 하나라는 땅이크고 이런 악조건속에 한국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는것도
굉장한 겁니다.지금 현실은 비참하지만 내일은 좋은소식이 올겁니다.
하는 말마다 구구절절 다 맛고 가슴을 울리게 하는구나 ㅡ에휴 ㅡ그넘의 국가홍보 ㅡ돈쓰고 도 제대로 하는게 없어 ㅡㅡ홍보처란,ㄴ게 잇나 없나 유령조직이로군
이젠 국가브렌드를 높일때라고 생각합니다.삼성과 LG같은 대기업이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가 낮으니 각자 브랜드로 승부를 걸수 밖에 없었죠 국가브랜드가 높으며 기업들이나 국민들이 외국에서 더 낮은 대접을 받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브랜드고 경쟁력입니다.
삼성 죽이기 하는 나라에서 외국서는 삼성이름은 알고 한국은 대접 못받는다고 서운해해서야 되겠는가?
푸마가 독일거구나.. 난 아직두 필립스가 어느나라건지 모르는데... 모토로라도..
필립스-네덜란드 모토로라-미국
당연히 국가 홍보가 중요하지만, 어느나라 회사인지 몰랐다고 일희일비 할 필요까지야 있겠습니까? 흔히 잘아는 까르띠에, 페라리, 람보르기니, 루이비통, 아르마니, 노키아, 테팔, 알리안츠 등등 다 어느나라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꽤 있구요.
짜증나네요. 우리도 신라시대엔 로마하고 무역했고 (무덤에서 로마유리가나왔죠.) 고려도 얼마나 무역을 많이했는데 ㅡㅡ....... 쒸버 조선.......................................................................................
그리고 사실 우리는 뭐 독일에 대해 많이 아는게 있나요? 우리가 독일에 대해 알고 있는 수준도 생각해보면 독일인이 말한 '개미처럼 일하거나, 과격한 시위를 하는 나라' 정도의 깊이 겠죠. 지금 당장 독일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이상하네;; 제가 영국에서 만난 독일인들은 ㅠ 삼성 코리아! 막 이러면서 너무 좋다고 난리던데;; 그리고 영국인들도 제가 한국에서 왓다고하면~ 매번 삼성!!을 외치고 오버햇는데;; ㅠ 이기사만 보면 꼭 제가 제3세계다녀온 기분 ㅠ 여러분; 기사에 너무 민감해하지마세요 ㅠ 한국 하면 전자기술 발전한 나라가 떠오른대요
일반국민들은 세계를 선도하며 앞서가는데 역시 우리나라는 정치인과 공무원들의 수준이 떨어져 국가홍보는 개판이구나...유능한 국민에 무능한 정치인을 가진나라...언제쯤 우리는 자랑스런 정치인과 공무원을 갖게될까?
많은 사람들이 한국은 이미 유명하다고 하지만 이게 현재의 상황.
나는 독일하면 한때 최고의 산업,군사력,의학,산업 기술력....그리고 히틀러와 예술가들,,,마지막으로 파이퍼전투단과 롬멜대장군밖엔 모른다......
동아대처럼 교환학생을 받아들이다가 한국이 많이 알려져서 교환이 아닌 진짜 유학생들을 많이 받아서 한국을 교육시키는 것이 느리지만 정석적인 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홍보영상은 화려해도 한순간눈길이 갈 뿐이지만 한국에서 공부하다 간 사람은 틀릴테니까요.
중국에서 장시간 유학한 학생인데여...요즘한국사람이고 외국사람이고 중국으로 유학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아마 대부분의 외국사람들은 중국에와서 중국문화보다는 한국문화를 더 많이 알고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역사나 좀 더 깊은 것을 알고 가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을 잘 알지 못했던 사람
들은 한국이 어디에 있고, 한국의 젊은 사람들은 어떻다는 걸 알고 가게 될 겁니다. 제 몇몇 친구들은 중국에서 유학을 하고 일본에서 짧은 일정의 여행을 하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계획이 바뀌어서 중간에 한국을 먼저 들린 후 일본에 가겠단 친구들도 꽤 있었습니다. 요즘 많은 학생들이 중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안좋게
보시거나 부정적인 분들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그게 더 좋은 쪽으로 발전해갔네요. 간혹 어떤 분들은 "중국 바로 옆에 있으니까 당연히 한국이 어디에 있다" 라고 말씀하시 분들도 있겠지만, 단순히 어디에 있다가 아니고, 같이 놀고 생활하면서 요즘 젊은 한국사람을 알고 간다는겁니다. 부정적인 면 역시..
이래서 좋은 감독 데려다가 독일 월드컵에서 4강안에 들어야된다니까!!!
모르면 자기들만 무식하단 소리 듣지..내비두세요.
확실히 지금 독일 티비에선 한국에 대해 좋은 얘기 나온거 못 봤어요.많이 나오는거가 북한 다큐멘타리,예전 80년대 한국 모습,저번에 나왔던 "큐브랑 천년지애.비천무 정도...근데,천년지애 보면서 느낀건데.대사도 더빙으로 해서 그런지 한국영화다라는 느낌은 없고 그냥 홍콩영화 보는 느낌이였어요.정말 한국에 관
심 많은 사람들이나 알고 볼까.나오는 복장이나 무술같은건 너무 중국티가 많이 나서 보는 저까지 헷갈릴 정도.티비 광고도 삼성핸디는 많이 나오는데 LG나 현대는 별로 못 봤고 ,참 기아 자동차는 광고 많이 하더이다.그 외에는 정말 한국에 대한 국가 홍보영상이 너무 없어서 아쉬워요,일본하면 다들 스시.스모,이렇게
알고들 있는데...슈퍼가도 간단히 많들어 먹을 수있는 냉동초밥도 나와있고 동네마다 스시집이랑 중국집은 있어도 한국음식점은 시내에나 나가야 겨우 몇군데 있고요.독일서 살고 있는 사람이지만 처음 길가다가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다들 물어보는게 중국,아님 일본...ㅠ.ㅠ.한국이라 하면
아~한마디하고 더이상 물어보지도 않더이다.그러니 국가홍보 좀 해주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런 나라구나...하면서 알지 않겠어요?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죠...
(^^);;;..음... 월드컵 때.. 많이 홍보가 된 줄 알았는데.. 머 저번에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일 축구에 패배를 안겨 주기도 했고.. 앞으로는 기억 하겠지..~ 최강 한국
일단 기업들 이미지를 마구마구 키운 다음에 낭중에 한국하고 엮으면 되는거죵 그리고 기업 이미지가 너무 커지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독일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가?? 월드컵 계최국 한국 이 4강에서 만난 팀이 독일과 한국인데 어캐 한국을 모른다른 소리가 나올까?? 꼴통 들을 대리고 인터 뷰 하셨나?? 기자님??
국가 홍보가 너무 안되는군..
글쎄요 글의 출처가 어디인지도 안써있고 달랑 통신원 이름 석자... 위에분말씀처럼 월드컵 전일지도 모르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