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삭요청 현대자동차 자소서 첨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닥치고 칼님 ㅠㅠ

[다크케이]

 1. 자기소개를 상세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격, 생활신조, 취미, 특기, 학교생활)

 "컴퓨터와 군대" 저를 소개함에 있어서 가장 함축적이면서 다 표현한 단어입니다. 어릴 적부터 컴퓨터 게임을 좋아했던지라 대학은 컴퓨터학과를 가야지라고 생각했던게 현실이 되어버렸던 저였기에 그 차이점을 뼈저리게 느낀 대학생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군 복무 전까지는 나태하고 쉽게 포기해버리던 저였는데 군 복무 기간동안 "인내"라는 게 먼지 정확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컴퓨터학과는 다른 어느 학과보다 프로젝트가 많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인내"를 배우지 않았다면 절대 그 많은 프로젝트를 다 완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자. 끝까지 해보자" 마음 가짐이 내면 깊숙히 숨어 있었나 봅니다.  몇일 밤을 새서라도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도 대견함을 느꼈을 정도였습니다. 언젠가부터 "노력앞에 천재(장사)없다" 라는 말을 항상 생각하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스케쥴링해서 일처리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시간분배가 철저합니다. 취미는 스포츠, 특히 농구와 축구를 좋아하며 아이디어도 구상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특기는 컴퓨터로 다른 분야에 응용하는 것입니다.

2. 현대자동차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희망직무 및 이유를 서술하세요. (경험, 관심, 전공과목 등 구체적으로 연계)

 "친구따라 강남 간다"  저의 현대자동차 지원 계기를 가장 적절하게 묘사하는 구절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회사 입사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2003년도에는 현대자동차라는 대기업 회사에서 컴퓨터 전문가가 과연 필요한가로 시작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현역으로 군 제대 후에 서서히 취업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있을 무렵 친구 중 한명이 현대자동차에 입사를 하고 컴퓨터 전공자도 입사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연구 또한 계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에 지원을 하게 된 동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도 HCI학회에서 현대자동차 HMI와 UX 파트에서 저와 같은 HCI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해 온 인력을 모집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지원을 확고히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사용자 Interaction에 관심이 많았고 현대자동차에 지원을 결정하게 되면서 자동차와의 연관성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석사과정 2년 동안 interaction 관련과목을 이수했으며 특히 카메라를 통한 Vision처리에 능통하며 gesture나 motion tracking에 관한 연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현대자동차의 UX파트나 HMI 파트로의 직무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3. 살아오면서 가장 열정(도전,창의)적으로 임했던 일과 그 일을 통해서 이룬 것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세요.

"편한 길과 험한 길" 저는 항상 험한 길을 저 스스로가 자처했던 것 같습니다. 제 삶 자체가 도전이였던 것입니다. 좀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재수생활을 선택했고, 군 입대 또한 저 전공을 살려 전산병으로 입대를 위해서 6개월 유보했었습니다. 모든 선택들이 현재의 저를 만들어 줬지만 그 당시는 알지 못하는 미래를 향해 항상 도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에 "편한 길과 험한 길" 이라 제목을 붙였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조금은 세부적인 얘기를 지금부터 하려고 합니다. 군 제대 후에 "인내"를 배움으로써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를 않았습니다. 컴퓨터학과로서 많은 프로젝트 과제가 있었는데 기초가 약하던 저에게는 그것만큼 포기하고 싶은 일들도 없었습니다. 포기를 하면 낙제, 포기하지 않으면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하나로 밤낮을 정말 팀원들과 함께 수행에 임했습니다. 한 예로, "Operating System"이라는 3학년 과목 수업이 있습니다. 저는 한 친구와 팀원이 되어 수업을 같이 듣게 되었는데, 저희 팀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과제였고 포기단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운 좋게도 다른 팀원 중 친구 한명이 저희 프로젝트를 잠시 봐줬는데 정말 단 하나의 실수로 인해 지금까지 에러가 발생한 것이였습니다. 이제 제출 시간은 2주 앞으로 다가왔고 저희는 14박 15일을 도서관에서 잠을 자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서 D-day날 정확히 제출했던 과제였습니다. 제게 있어서는 가장 뜻깊은 사건이였으며,  분석이라던지, 해결방법 그리고 "하면된다" 등 많은 것을 배웠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때만큼 열정적인 순간도 없었다라 생각하여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4. 동아리활동 · 연수경험 · 교육사항 · 아르바이트 · 수상경력 등을 기술하세요.

 "라이언 긱스와 치치리토의 차이는?" 제가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전통의 축구 명가가 있고 그 팀에서만 20년을 넘게 있었던 "라이언 긱스"라는 아일랜드 대표와 이제 막 들어온 신성 "치치리토" 두 선수를 비교하면 그 차이는 "경험" 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xx학술부" 라는 학회에 참석하여 많은 얘기도 듣고 사회전반적인 이슈에 관해서 공유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1학년 동안 xxx라는 영어회화 동아리에서 활동하여 "오즈의 마법사" 영어 연극도 참여하였습니다. 2학년 시절에는 xxxx라는 리눅스 동아리에 참여하여 리눅스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 및 리눅스에서의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면서 1학년 후배들에게도 교육하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 외에는 꾸준히 과외만을 했을 뿐이였고,  군 제대 후에 색다른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NHN 회사에 인턴을 지원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합격을 하여 3개월 간의 인턴생활을 하게 됩니다. Naver webpage 팀의 QA 부서에서 Vista 대응하여 ActiveX 에러 관련 처리를 하였습니다. 또한 공부에 대한 열정도 컸기에 NHN 인턴 후에 "학부연구생"을 지원하여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xxx연구실에서 1년간 생활했습니다. 그 후에 뉴질랜드로 1년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에 교수님과의 면담 끝에 석사과정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저 나름 많은 경험을 했다 생각하지만 다른 분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경험"이 곧 실력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현대자동차 입사를 허락하신다면 그 안에서의 경험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양이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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