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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들...
그리고 살아가야 할 날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이 비록 적다고 하더라도...
남은 삶을 좀 더 밝고 즐겁게 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열심히 가입된 모임에 나가 많은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내 삶을 토로하면서 둥근잔 하나 놓고 하소연도 해보았는데...
늦은 시간 이들과 헤어져서 어두운 그림자속으로 들어갈 때면 알 수 없는 허전함과 허망함이 나의 주변에 맴도는 것을 가끔은 느꼈을 것이다.
결코 자랑할 것이 아님을 잘아는 우리들의 나이이기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우리 벗님들 의중을 들어보려고 한다.
우연히 접하게 된 우쿨렐레...
월래 포르투칼 이민족들의 악기였으니 이제는 하와이에 정착이 되어 그들의 문화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래서 하와이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앞장을 서고 있는 것이 요즘 추세이고...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을 한 것은 불과 1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친구들아 ....
우쿨렐레 한번 해보지 않으렴?
만나서 술마시고 노는 것도 좋지만 한가지 악기라도 다뤄본다면 어떨까?
우쿨렐레는 기타의 작은 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남녀노소 많이 배우고 적게 배우고가 없다.
기타 코드를 알기 쉽게 간단하게 변형하여 만들어졌으니 접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런 이유로 우쿨렐레를 배우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1주일에 한시간 정도 시간을 정해서 배워본다면 어떨까?
물론 강습비는 무료다... 다만 교재나 악기는 개인이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6개월만 함께 연습을 한다면 2017년 송년회때 우리 친구들 앞에서 멋진 공연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리고 자라는 손자 손녀들에게 음악소리를 들려주고 알려주니 할매 할배로써의 높은 점수를 부여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우선은 모집이다.
우양이 있는 친구들은 요기 아래 리플을 달아주면 어떨까?
연습장소는 아마도 내 사무(인천 연수동 소재) 것으로 예상해 본다.
악기 구입을 각자 인터넷에서 구입을 해도 좋다.
그도 저도 귀찮으면 내가 대행해 줄 수도 있다.
비록 시작은 초라하고 소박하다 하더라도 그 훗날은 분명 창대해 질 것이다.
우쿨렐레 반주에 맞추어 한 껏 노래를 부르고 나면 내 몸도 마음속에도 평온이 찾아오리라는 것을 확신하는 바이다.
한번 일어서보자... 그냥 나는 이제 늙은이네...하며 그 자리에 있지 말고 말이다.
악기를 구입하는 것을 아깝다 하지 말기...
그것은 훗날 내 손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기에 아깝지 않을 것이다.
수고해라...바이!
첫댓글 와우 ! 신년 새해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새삶을 시작해보자고 멋진선물을 보내준 성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나는 선착순 1등으로 신청한다 ...그렇지않아도 손주들에게 냄새안나는 할아버지로 남으려 헥세날인가 노네날인가를 제거한다는 바디샴푸까지 구입해 사용해볼까 하려던중이었는데....악기까지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할비가 된다면 더욱 사랑받는 노년이되지 않을까 싶다.
ㅎㅎ 생각이 바뀌면 마음이 행복해지지...
고맙네 동참해 주어서... 교육은 가급적 오전에 할까하네... 최종 결정은 참여 친구들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 후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고... 우선 우쿨렐레를 구입해야 하는데 인터넷에 많이 나온다네...
10여만원 이하는 합판으로 되어 있고 20여만원원 이하는 대부분 솔리드(합판과 나무) 그 이상은 올솔리드가 있네... 내 생각에는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 사이면 적당하리라 생각하네...
그리고 구입해야 할 것은 콘서트우쿨렐레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네...아니면 내가 직접 공장에서 구입해와도 된다네... ㅎ준비되면 바로 시작함세...ㅋㅋㅋㅋ
모이는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나도 참석해볼께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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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아직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어케될지몰라서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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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 콜!
관심만 가져주어도 고맙지...
편하게 생각하자...😉
멀어....ㅋ ㅜ
마음이 멀면 몸도 먼 것이지 ㅎ
잘지내지?
좋은 하루
멀어도 계획이 되면 나두 배울길 원하는데~~결정되면 저두요!!
고마워유...
확정되면 면락할께
좋은생각 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패스 ㅎㅎㅎ
나는 배울께요.
고마워 연락한께
나두 정말 배우고는 싶은데 내 출근시간이 오전날도있고 , 오후날도있고 나이트등..
일정치 않아서 그날의 일정맞춰 참석하기가 정말 어려움.. 정옥, 일주일에 한번인데
쫌 멀더라도 갠찮을것같은데~~내 생각,ㅎ 일주일에 몇시간 자신위해 투자하는건데 ..
성기가 정말 친구들위해 어려운 결심을 한거같은데 정말 고마운 마음이네요~
울 나이에 취미가 필요한데 정말 함께들 한다면 좀더 젊은기분으로 살게될것같아 좋은일
장소, 스승.. 모두 구비되있는데 여기 친구들외~ 더 많은 친구들 동참 권유하고파~
항상 마음 써주어서 고마워...
늘 좋은 날들이 가득하기를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