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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쿡쿡쿡 스크랩 [제주도여행] 펜션에서 즐기는 한 밤의 바베큐파티 `-`*
쿄미-비버 추천 0 조회 1,233 12.11.08 14: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쿄미의 하루하루 이야기를 구독하실 수 있어요 '-'*


 쿄미의 제주도여행


쿄미왔어요 '-'*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제주도 여행기..


이 때는 연휴 중에 제주도를 방문했었죠..


원래의 예상보다 하루 더 제주도에 머무는 바람에


호텔은 다 방이 마감되고..


떠나기 전날 부랴부랴 펜션 찾아서 예약하고 갔더랬지요 ~ '-'*


역시 펜션의 꽃은 바베큐파티 아니겠어요 *_*


제주도여행 - 제주 신라호텔 꽃길 산책 '-'* http://saalove77.blog.me/157102937

제주도맛집 <카오카오 뷔페> 15,000원으로 즐기는 중식 뷔페 '-'*  http://saalove77.blog.me/167408180

제주도여행 <초콜릿랜드> + 감귤초콜렛, 백년초 초콜렛 '-'* http://saalove77.blog.me/1702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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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도착하기 전 주인 아저씨께 인근 마트를 물어서..


장을 보고 갔더랬습니다..~


(근데 이게 화근이었음..ㅋㅋㅋ.. 자세한 건 맨 마지막에~)


어쨌거나 제주도 흑돼지!!랑.. 양송이 버섯.. 쌈무..


각종 주류까지 깨알같이 다 ~~~ 사갔죠 '-'*





역시 같은 삼겹살이라도..


밖에 나와서 숯불에 구워먹으면 어찌나 맛이 다른지요 ㅜ.ㅜ..





마음 같아서는 맨날 캠핑하면서


바베큐 해먹구 코펠에 라면 끓여먹고 싶은데 ㅜ.ㅜ.. 힝..





어쨌거나 끊임없이 고기는 구워주시구요~ㅋㅋㅋ


숯불 향 가득가득 '-'





쏘맥에 콜라까지 말아서 달려줍니다~..


바베큐파티의 꽃은 역시 음주가무 아니겟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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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깻잎, 고추까지..


쌈재료까지 열심히 준비한 센스!!





짜잔~!


완전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삼겹살과 양송이버섯 ㅜ.ㅜ..


쿄민 버섯 넘넘 좋아해서..


고기랑 함께 먹는 버섯은 또 그 맛이 꿀맛~!


진짜 흡입하느라 바빠서 바베큐 제대로 나온 사진이 요거밖에 없다는..ㅋㅋㅋㅋ





쌈무에도 싸가지고 냠냠냠냠~!


햇반도 사 가서 밥까지 다 데워먹었는데 사진이 없..ㅋㅋㅋㅋㅋ


술에 뻗어서 잠이 들었단 후문이..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저희가 묵었던 펜션은 제주 아뜨네통나무 펜션.. 여긴데


아침에 간단한 조식이 제공됩니다~





따뜻한 원두커피랑 파운드 케익 '-'


간단하지만 아침에 달달한 케익으로 시작하니 기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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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보슬한 파운드 케익 '-'





아침을 산뜻하게 보내게 도움을 줬다는 '-'ㅎㅎ





역시나 케익하면 우유가 짱 아니겠어요 *_*


그 전날 사 온 바나나우유, 카페모카 우유랑 함께~





아침에 정신없이 밥 먹고 준비하고 나오느라 객실 내부 사진은 없다는..ㅋㅋㅋ


http://www.jejutongnamu.co.kr/room15.htm

아뜨네통나무펜션 홈페이지에서 퍼 온 내부 사진~


뭐 사진이랑 똑같애요 ㅋㅋㅋ





밖에 있던 강아지들 *_*





안뇽~ 굿모닝 '-'





보시는 것처럼 전부 통나무로 된 펜션 '-'


신기했어요 ㅎ_ㅎ//





행복했던 바베큐 만찬을 제공했던 아뜨네통나무펜션~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게, 여기는 숯불 그릴 비 따로 받지 않는 대신


직접 숯불, 그릴 등등을 준비해오셔야 한대요~


저희가 가기 전에 바베큐 재료 사려고 아저씨께 전화 드렸었는데


'아저씨 숯불은 어떻게 하나요?' 하니 '그냥 오시면 됩니다, 오시면 설명드릴게요~'


이래서 당연히 그냥 돈내면 제공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갔더니 '숯불 사오셔야 합니다...'라고 ㅠㅠㅠ....


다시 그 마트로 가야 하나 하고 있는데, 옆에 바베큐 하시던 가족분들이


자기들은 다 끝났는데 숯불이랑 그릴 많이 남았다고 쓰라구 하셔서


다시 가는 수고를 안해도 됐다는.. 훈훈한 스토리.. ㅋㅋㅋㅋ



어쨌든 혹 가실분들 참고하시구요~ '-'*


어쨌거나 제주도에서도 푸짐하게 바베큐를 먹으며 잠들었단 스토리를 마무리하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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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09 10:09

    첫댓글 어머, 저 몇년전에 제주도 갔을때 이 펜션에 있었어여, 이름이 익숙하다 했는데 사진보니 정말 신기하네여 ㅋㅋㅋ 여기 주인아저씨 아주머니 참 친절하셨는데~

  • 작성자 12.11.27 15:02

    앗! 카페마루님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군요 ㅜ.ㅜ
    여기 같은 펜션에 머무르셨다니 신가하네요 *_*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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