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안의 여러 시설을 두루 관람했으니 끝으로 성곽을 감상하며 마무리한다.
진주성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첩(진주대첩; 한산도 대첩, 행주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과 의기 논개를 떠올리게 한다. 진주성이 호국충절의 성지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진주대첩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 때문이다. 임진년(1592) 10월, 왜군 3만여 명이 침공해올 때 진주목사 김시민은 3.800여 명의 군사와 성민의 힘을 합쳐 크게 무찔러 이기니 바로 진주대첩이다. 그러나 그 다음 해, 크게 패한 왜군 설욕을 노려 9만여 명으로 재침하자 성안의 민관군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최후까지 싸우다 장렬하게 순절했다. 진주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적장을 껴안고 남강에 몸을 던진 의기 논개다. 논개는 왜의 재침으로 성이 무너지자 촉석루 아래 의암으로 왜장을 유인해 강물에 몸을 던져 충절을 다했다.
●진주성 개방시간
하절기(3월~10월) ; 05:00~23:00
동절기(11월~2월) ; 05;00~22:00
●매표소 운영시간 및 입장료
♤매표소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료 유료; 성인 2,000원/청소년 1;000원 / 어린이 600원
♤입장료 무료; 진주시민, 6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ㆍ국가유공자
ㅡ참고ㅡ
■진주성에 대한 내용은 '진주성' 리플렛 참조.
첫댓글 비록 동상 이지만
늠름한 기개와 용맹함이
금방이라도 적들에게 호령 하는듯ᆢ
네
고등 국사시간에 임란을 배웠지만
김시민 장군 이름은 그동안
잊었었지요 ㅎ
진주성 =김시민 장군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