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광주시체육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나눔의 체육문화조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희망 전달에 나섰다. 시체육회는 28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중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랑의 쌀(20kg) 1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6일 개장해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자리잡은 광주시청 문화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 오는 1월 4일 고려인마을 아동과 청소년 60명을 초청, 스케이팅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 운동용품 등 위로품을 전달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저소득층 아동은 물론 고려인마을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육 나눔문화 조성에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매년 후원물품은 물론 아동들의 스케이트장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신 광주시 체육회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권릴리야(고려인마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