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과학선생님이요; 여자분이십니다. [ 전부 ]
대박이십니다.
언젠 지구과학 선생님께서[ 30넘은 (30초~중반) 남친이 있는; ]
애들이 성형에 관심을...=ㅅ =;;;;;;;;;;
"선생님 보조개 생기게 하는 성형도 있다면서요? 저도 그거 하고싶어요"
이랬더니 선생님께서
"내가 해줄게 1000원만 내"
"와 정말요???+ㅁ + 어떻게 하는데요?"
저는 그냥 뒤에서 '뭐지?' 이러고 쳐다보고 있었던;
"아~ 그거? 쉬워"
이러시면서 샤프를 주먹쥔것처럼 잡는거 있죠. [ 샤프심을 아래쪽으로 ]
"보조개 생기고 싶은 부분 말해 뚫/어/줄/게/"
"네에엑~?"
"보조개 생기고 싶어하는 부분 세포를 죽이면 쏙 들어가"
애들 환장;
"피나요?"
"당연히 살을 파는데 피가 안나겠니? 당연히 나지."
대략..;;;;;;;;;
그리고 물리선생님께서 화학을 가르치실때
염산을 반으로 들고와서 실험을 보여준적이 있었죠.
"나 수업하는데 자봐라? 응?? 염산을 얼굴에다 뿌려줄게 이쁘겠지?
한명은 꽃모양으로 뿌려줄게, 다른 한명은 하트모양으로 뿌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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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에 정말 정말 재수완전 아우 목소리만 들어도 재수없는 골초새끼가 있어요ㅠ;;
[ 생각만 해도 토쏠려; ]
사오정이에요 날아라 슈퍼보드에;
목소리도 비슷;; 보라색 망토 씌여주고싶은..
아 암튼; 근데 오늘 완전 아오!!;;
우리반애를 막 괴롭히는 거예요.
그애가 "아악! 하지마요! 아우!!!" 막 이런식으로 했죠.
그랬더니 "왜?" 이래요=ㅂ =; [ 어이없어 ]
"아악! 담배냄새난다구요!!" 이랬어요
[ 솔직히 들어오는 순간부터 반 공기가 담배냄새로 우웁 ] ◀ 담배 엄청 싫어하는;;
그랬더니 더 들이대는거에요. 막 손으로 우리반 애 코를 만지작 거리질 않나
애 미칠라고 그러고
그러고서 하는 말이
"난 반항하면 더 괴롭혀 주고 싶더라."
완전 새디 새끼라고 생각했어요ㅠ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ㅠㅠㅠㅠㅠ 아우....아아악..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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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게시판
존나 친한척
저희 과학선생님들 완전 잔인해요ㅠ; (+사오정이야기;)
날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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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5 21:4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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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조개사건...무..무서워요;ㅂ;
저희반 남자애들은 염산 마셔보고 싶다고 염산을 손에 들고서는 입에 넣는 시늉까지 한....
...역시 요즘 젊은이들은 무섭구나;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