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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무대 - 부산공연 뮤지컬연극사랑 친목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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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야기 미스 사이공 2번째, 3년만의 재관람.
Zhenya 추천 0 조회 217 10.04.05 17:5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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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6 00:20

    첫댓글 저도 예전 성남 미스사이공 보고 엄청나게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저도 I'd give my life for you......뒤이은 오케스트라 반주도 어찌나 좋은지...
    크리스를 사랑했는지 어쩐지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면이 있다 하더라도 어린 아들을 위한 희생은 이해되고도 남아요.
    (앨렌과 존의 재혼은 좀 ㅋㅋㅋ)
    님의 글보니 다시 보고 싶어요.....태국 파타야의 밤거리에서 젊은 태국 아가씨들과 덩치큰 서양남자들과 어우러져 다니는 걸 보고 뜬금없이 미스사이공이 생각나기도...(태국과 베트남은 상관없지만~~^^;;;)
    끈적거리거나 애절한 넘버들도 듣고 싶네요!

  • 작성자 10.04.06 08:56

    저는 그때 김성기씨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가 복귀하신 게 너무 좋아서.. 대구에서 할때 보러갔거든요. 대구부터 복귀하셨잖아요. 크리스는 그당시 킴에게 구명줄같은 존재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걸 다 잃고 난 후, 만나게 된 구명줄요..(엘렌과 존은...그게 김선영씨와 김우형씨가 아니었으면 그 망상은 안했겠지만...ㅋㅋ) 한동안 잔상을 벗어나기 힘들거 같아요. 음악도 너무 좋아서... 그때 볼 때는 별로 기억에도 남지 않고 그랬는데, 그래서 김연아가 미스사이공으로 피겨했을때도 이거 내가 본 뮤지컬 맞아? 익숙한 음악이 왜 하나도 없어? ㅋㅋ 그랬거든요. 근데 두번째로 보니까 진짜 음악사용도 절묘하고 음악자체도 좋아요..

  • 10.04.06 16:01

    오늘은 하루종일 미스사이공 듣고 있어요 ㅋㅋ

  • 작성자 10.04.07 17:52

    저도 보고와서 자꾸 듣게 되더라고요;;;

  • 10.04.05 23:09

    아......무지 기다리고 있는 미스 사이공.......전 충무공연을 볼려구 하는데...후기 읽고 나니 더 빨리 보고 싶은 욕구가...ㅎㅎ

  • 작성자 10.04.06 08:57

    충무공연... 많이 기다리시긴 하셔야겠어요. 성남도 괜찮을텐데...(충무나 성남이나 음향이 별로였던가... 싶긴 하네요. 충무가 워낙 음향이 안 좋아서리..)

  • 10.04.06 08:41

    미스 사이공 좋아요. 역시 고전은 고전이라지요 ㅋㅋ

  • 작성자 10.04.06 08:59

    맞아요. 계속 고전은 고전이구나. 이 생각했었어요 . ㅎㅎ 언니~ 잘 지내시지요? 언니 뵈려면.. 신촌가야하는겁니까? ㅎㅎ

  • 10.04.06 11:00

    기대하고 있던 공연이었는데ㅎ 후기 잘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0.04.06 14:35

    ㅎㅎ 네~~ 뮤지컬 음악, 무대, 연출 이런걸 보기엔 참 좋은 공연인 것 같아요.

  • 10.04.06 11:36

    담달에 올라가서 한번 볼까 고민중인데....내용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ㅠㅠ

  • 작성자 10.04.06 14:36

    저도 내용이 너무 싫어서 ... 초연 때도 안 볼 뻔했는데, 막상 보니까 생각만큼 그렇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나비부인 핑커톤보단 크리스가 백배 낫습니다...)

  • 10.04.06 17:29

    저도 2007년 대구공연을 봤었는데.. 내용도 맘에 안들고..초보 관람자로 음악이 .. 와닿지도 않고.. 다시 보고싶단 생각이 없었는데.....제냐님이 후기글에 맘이 살짜쿵 ... 움틀거립니다~^^

  • 작성자 10.04.07 17:52

    ㅎㅎ 영광입니다. 근데 저도 07때 첨 볼 때는 음악도 그저 그렇고 그랬었어요. 단지 킴이 불쌍하긴 했지만....... 그때에 비해 김보경 킴 더 훌륭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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