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노동자 23명 중 18명은 중국·라오스 국적의 이주노동자다. 기업들은 산재로 숨진 노동자에 대해 ‘앞으로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소득’을 기준으로 보상한다. 외국인의 경우 자국의 임금 수준이 반영되기도 하는데 중국과 라오스 모두 한국보다 임금이 낮은 국가다. 이번 참사로 숨진 이주노동자들이 ‘목숨값’에서도 차별받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외국인이라서, 비자 따라서…‘목숨값’도 차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노동자 23명 중 18명은 중국·라오스 국적의 이주노동자다. 기업들은 산재로 숨진 노동자에 대해 ‘앞으로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소득’을...
m.khan.co.kr
첫댓글 자국 임금 수준이 반영된다니... 그래도 한국이란 나라에서 일할 거로 책정해야하는 거 아닌가.. ㅜ 자국 임금이 낮아서 외국에서 일하시는 걸텐데... 씁쓸하다... 비자 기간에만 한국 임금 산정이 맞는 거 같으면서두 어렵네
헐...
첫댓글 자국 임금 수준이 반영된다니... 그래도 한국이란 나라에서 일할 거로 책정해야하는 거 아닌가.. ㅜ 자국 임금이 낮아서 외국에서 일하시는 걸텐데... 씁쓸하다... 비자 기간에만 한국 임금 산정이 맞는 거 같으면서두 어렵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