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서 과천 경마장까지
2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도
여직 한번을 가본 적이 없었으니
친구가 점심 도시락까지
준비하고, 구경삼아 한번 가보자하여
남편이랑 셋이 갔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입이 쫙~
사람도 사람도 그리 많았고
젊은사람 보단 우리정도 나이 먹은
사람들 아저씨 아주머니들
하물며 전동휄체어 타고 오신 분들
나이드신 노인 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친구도 십만원 우리부부도
십만원 마권으로 바꿔
오전10시도 안되서 가서
오후 4시까지 실컷 놀다 왔어요
물론 돈은 다 잃어구요 ㅎㅎ
근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한번 정도는 구경할만 한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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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경마장 가는 길
유화
추천 1
조회 80
22.06.05 08:0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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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우와 ~~어릴적
경마장에 가본적이 있어요~
서울살적 어릴적에 요긴지는 몰것고욤 ~~~
경마공원도 돌아볼만 해요
ㅎㅎㅎ
유화님~ 그 친구가 디딤돌이죠~?
암튼 어제 잘~놀았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가 아는 놈들~패가 망신한 놈들이 있지
욕심에 여자들도 마니 하더라고
여기에는 스크린경마장 뜬구름 잡는사람이 많아요
저도 딱한번 해봤어요 ㅎ
아니오
그냥 놀면 되요~♡
세상엔
꽁짜 없어요
경마공원 가볼만 하지요~?
재미있게 보내고 오셨네요
좋은구경 잘 하셨습니다ᆢ
부산에도 경마장이 있어서
딱 한번 친구랑 그냥 구경만 하고 왔더랬어요ᆢ
유화님께서도
좋은구경하시고 오셨나보네요
ㅋㅋㅋ저는 어제 카지노 다녀왔어요
재수가 좋아서 돈 벌어왔네요~ㅎㅎ
한국 같아야 한턱을 쐈을텐데요~~^^
계단에 돗자리 펴놓고 해야 번다는 ~ ㅎ
경마장 용어로 "말밥" 주고 오셧군요 ~ ㅎ
담에는 뺏어 오세용 ~
과거 영화 제목 아닌가요?
서울 병원 갈때마다 그 곁을 지나 다니는데
실제론 한번도 못 들어가봤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