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외도들은 완벽한 진리를 현증 못했기 때문에 중생을 오도할 수 있어
사마외도의 사람들은 지옥이 어떻게 있는지도 정확히 모르지요.
지옥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진짜 지옥은 아닙니다. 바이블을 보세요.
그것이 지옥입니까. 아니어요.
진짜 지옥은 그 종류가 수 천 만을 헤아립니다.
《지장보살본원경》에 있는 것 이상입니다.
그 지옥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적시한 종교가 어디 있습니까?
힌두교는 좀 봤지요.
천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슬람교에서 주장하는 천당. 처녀들이 많이 놀고 있는데
전부 내 것으로 할 수 있다 그거요. 그런 천당은 없습니다.
6하늘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삼신을 구족한 부처님 계신다? 그들은 상상을 못합니다.
그래서《법화경》〈여래수량품〉등을 보면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부분이 나오는데,
기독교학자들이 써놓은 것을 보면 이건 신화적이고 아주 신격화 했다고 매도를 해요.
아니어요.
부처님은 그 보다도 더 불가사의하고 어마어마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요.
사마외도는 그렇고,
불교에도 여러 종파가 있습니다.
보면 성중급으로 온 분들이 창종한 종파도 있고
혹 보살급이 와서 창종한 종파도 있습니다.
이런 종파는 괜찮습니다.
괜찮기는 하지만 중생을 오도할 수 있습니다.
왜냐? 그들은 완벽한 진리를 현증 못했기 때문에 오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어느 종교라고 내가 지적은 않습니다.
그 교주는 극락세계 하품으로 갔습니다. 그분의 종교는 건전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종교가 아닙니다.
정말로 중생을 윤회에서 벗어나고 정토로 이끌만한 그런 가르침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업이 만든 것입니다.
많이 들으셔서 아실 것입니다.
악인악과(惡因惡果), 선인선과(善因善果) 그럽니다.
나쁜 짓하면 벌이 오고, 착한일 하면 상이 옵니다.
이게 우주의 법칙입니다.
악인악과 선인선과, 이 인과의 법칙과 인연의 도리로 세상만사가 굴러갑니다.
이건 여러분들이 많이들은 이야기입니다.
출처:2009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