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기 아까운 글
값진 여운이 남는 글
길지만 읽고나면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작은 지혜를 얻지 않을까 합니다
100세 삶을 즐겨라!
노후의 친구는 가까이 있어야 하고
자주 만나야 하며 같은 취미면 더 좋습니다.
오늘의 묵상
회갑잔치가 사라지고
인생칠십고래희라는칠순잔치도 사라진 지금
인생백세 고래희가정답이 된 바이야흐로 초 고령화 시대
60대는 노인 후보생으로 워밍업 단계요
70대는 초로에 입문하고 80대는 중노인을 거쳐
망백의 황혼길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인생
장수가 좋기는 하나 내발로 못 가고
내 손으로 못 먹고 내 입으로 말을 못하고
내 귀로 못듣고 내 눈으로 못 본다
이렇다면 살아도사는게 아니요 죽을맛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건강이 최고의 가치이다
그래도 노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큰소리 치고 사는
100세 시대의 노인 처세법의
처음과 끝은 딱 하나
그것은 바로 첫째도 내가쏜다
둘째도 내가 쏜다 이란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술 한잔 밥 한끼쯤
베풀 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하며
대접받기 보다는 한턱쏘는 즐거움이 있지 않던가?
결코 젊은 날로 돌아갈 수는 없고
다시한번 더 살아볼 수도 없고
한번 살다 끝나면 영원히 끝나는 일회용 인생인데
지금 이순간 큰소리 한번 못치면 언제쯤 해 보겠는가
죽을 때 자식들에게 논 한마지기 덜주면 될 것을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처럼
이제부터라도 남은 여생을 큰소리 꽝꽝치며
내일 점심은 내가 쏜다라고 큰소리 쳐도 되지 않겠는가
우리들 인생은 이렇다네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눈은
봄바람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젊음은 붙들어도 달아 나네
꽃은 다시 필날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지 않으나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네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옮겨온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