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e
[6/11] 막간 IP 121.174.205.x 작성일 2009년 11월 20일 08시 01분
코스피 빨간 연봉은 고점을 높이는 양봉으로 추가한다.
다음에 쓸 내용의 일부는 부동산 거품제거 등 부동산 안정화와 정상화 및 이를 통한 부동산 활성화, 대세 상승으로 국민의 자산 불리기다.
이는 소비, 투자 등 내수, 금융, 기업 정상화로 선순환 구축으로 국민 경제의 장기적 성장과 발전, 안정에 관한 내용 중 일부다.
소시민 모두의 관심사인 금융, 실물 자산 불리기와 관련, 당근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도 관련 있다.
세계경제가 더블딥에 빠지지 않고 회복하고 정부, 기업이 밥값만 한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장기는 몰라도 최소한 단, 중기 주식시장 대세 상승의 확률은 더한층 높아진다.
설혹 세계 경제가 다시 나빠지더라도 우리나라 경제주체들이 합심하여 잠재성장률 확충 등 대내 경제로 만회하여 연율로 4,5%대 이상의 한결같은 성장을 한다면 눈치 빠른 주식시장은 먼저 달려나가 5년 후쯤 미국 다우의 1000에서 14000까지의 십 수배는 어렵겠지만 높은 수준의 주식시장 대세 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다음에 분기별 1% 이상, 연율로 4,5% 이상의 성장.
다시 강조하여 그것도 중산층, 서민의 일자리, 양극화 감소, 복지 강화를 수반하는 성장 방안에 대해 저축과 소비, 수출과 수입, 투자와 정부 지출, 조세, 예산 등에 관한 정책제안글 나간다.
부동산 안정과 활성화 제안 그다음에.
[7/11] 막간 IP 121.174.205.x 작성일 2009년11월21일 06시47분
부동산 안정화, 정상화, 활성화 정책제안 전에,
수렁, 외통수 걸린 맹박정부여당의 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힌트 몇과 엉성한 수준의 잡설 겸 정책제안.
그리고 주시기 시장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다.
아무리 밉다고 해도, 미운 맹박 정부 여당 지지율 폭락이 통쾌할지라도 불안정한 대의기관, 국가, 행정의 계속성에 대한 불안정과 흔들리는 합헌, 합법적 국가 행정과 정책, 극심한 사회혼란과 분열은 우리나라, 백성에 하등 이로울 거 없다.
힌트 하나
세계 유래를 찾아 봐도 지방분권적 영미 국가는커녕 중앙집권적 대륙국가조차 수도권과 支邦 아닌 地方으로 개념 구분하는 전근대적 행태가 있을까 없을까?
봉건 독재 부칸을 제외하고 일본 하나 있구나 그것도 차차 흐릿해져 가는.
둘.
있다치고, 그럼 수도권 집중도에서 20% 넘는 나라가 있을까?
물론 도시국가형 소국은 빼고.
그것도 20~30% 언저리 일본 하나 있네.
셋
그러면 지금도 50% 넘는데, 가까운 미래에 60% 넘으면 건강하고 안정된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에 이로울까 해로울까?
넷
효율성은?
다섯
헌법 전문부터 경제조항에까지 무수하게 규정된 균형 발전과 지역 균형은 헛소리 규정인가?
어찌하는 것이 헌법 준수일까?
여섯
국토 불균형 발전, 수도권 집중도가 강화될수록 조화로운 사회, 국민 통합에 이로울까 아니면 분열과 대립, 갈등이 더 커질까
이어 다음 댓글로.
[8/11] 막간 IP 121.174.205.x 작성일 2009년 11월 21일 07시 15분
일곱
몇 년만 지나면 무현 정부와 동급의 지난 정부에 해당될 맹박 정부인데.
그토록 오랜 기관 타협, 토론 등 합헌, 합법적 절차를 거치고 법률화된 행복도시법.
동일한 대의기관이 전의 대의기관과 적어도 동가치한 합헌, 합법 절차로 수정된 법률을 통과시킬 수 있을까?
여덟.
민주화 이후 역대 쓰레기 해충 정부들이 군사독재정부보다 대다수 뒤떨어지지만,
특히 지역 불균형, 지역 양극화. 인적, 소득, 자산 양극화에도 부족하여.
경제 저성장, 국가채무, 가계부채 급증, 부동산 아이티, 카드 등 각종 버블, 거품, 이로 말미암은 국가 위험도 등등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에서 군사독재 정부보다 한참 모자라는 민주화 이후의 역대 정부.
그럼에도 한 발짝 더 나가려는 맹박 정부에 대한 일반 궁민들의 평가는 어찌 될까?
아홉
수도권 집중으로 이득 볼 국민은 누구이며 몇 마리 될까?
후에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상세히 쓸 테지만 통계 착시 현상으로, 낙후된 대다수 지방 부동산 침체, 그 역 버블 상태를 고려하면 더더욱 가파르게 상승한 서울 등 지방 부동산시장.
서울, 경기, 인천 지방만, 혹은 서울지방만 통계로 하면?
아니, 버블 7등 극소수 지역 내 극소수 주택만 통계로 하면?
즉 서울, 인천, 경기지방에 부동산 많이 가진 년놈이겠지?
투기 다주택자, 고가 주택 소유자 다 보태 재벌, 조중동문 등 수구사대꼴통, 사기 개혁꼴통 1% 미만의 세속적 피라미드 최상층.
더 넓게 버블 세븐 외 서울 경기지방 등 고가 주택 보유자 등 다 보태도 궁민의 10% 미만이 나라 망칠 개 같은 단어인 수도권 집중, 강화에 덕을 보았고 또 적극 찬성할 것이다.
장래 대중, 무현 버블 시즌 2가 된다 가정하면 서울 지방을 중심으로 한 궁민은 10%에서 20%로 증가하겠지?
또 길어 이어,
길어 열만 채우고 대안 제시 글 나간다.
2020.07.15. 05:50답글쓰기
bebe
[9/11] 막간 IP 121.174.205.x 작성일 2009년11월21일 07시38분
열
교통, 주거, 대기, 수질 등 환경, 교육 등등의 도시, 주거환경과 주민의 삶의 질은 과밀화, 집중화될수록 나아질까 나빠질까?
열하나
이하는 지겨워 생략하고 바로 대안 제시다.
행정수도 처리 여부에 따라 맹박 정부 여당의 지지율은 20%, 심지어 10% 미만의 지지율로 개고생할 위험과 오히려 지금보다 더 오를 가능성 사이다.
합헌 합법적 절차에 따라,
어차피 9부 2청 모두 지방에 내려보낼 수정안이라면 절대 통과 불가능이다.
줄 바에는 아예 할딱벗고 줘 버려라.
그러면 행복도시 수정안은 궁민의 지지 속에서 통과될 수 있다.
무지, 무능에다 사이코패스 적한 명바기, 여당은 뭔 말인지 모를 거 같아 조금 더 쉽게.
현재의 법과 알파라면 다른 지방, 영, 호남, 강원 등 반발은 불 보듯 뻔하고, 존재감 없는 사기 개혁 폐족 각설이 패는 제쳐두고라도,
정부 안이든, 근혜 안이든 맹박정부, 여당의 지지율 폭락은 불가피할 정도로 조악하다.
무현정부의 행복도시법도 지역 균형의 대의는 동감하나 세부적 방법론으로 조잡하다.
따라서 근간은 행복도시법 그대로 하되,
♫♪♫♫ 나라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모두 서울이든 충청이든 입법, 사법, 행정기관, 심지어 공기업, 공공기관, 공법인인 대학 등 교육기관들이 좁고 비좁은 장소에 염소 똥 뭉치듯 똘똘 뭉쳐있을 필요 없다.
따라서 공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행정기관조차 9부 2청 중에서 호남 곡창지대와 관련 농림에 관계된 행정기관은 호남 혁신도시에, 보건, 의료 관련 행정기관은 강원 혹은 경북 혁신도시,
해양 관련은 부산에 등 적절한 분산 배치로,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 수정안을 택한다면 궁민의 동의 아래 수월하게 국회 통과가 가능할 것이다.
아울러 운차니의 기업에 특혜 등등의 주장은 지지부진한 기성의 기업도시에 적용하면 행복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모두가 다 잘 될 수 있고 정부의 능력에 따라 잠재 성장, 실제 성장률 획기적으로 높여 사대 수구꼴통의 지지율 증가와 처절한 심판 대신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드끼 정권 연장의 복도 받을 가능성도 열려있다.
[10/11] 막간 IP 121.174.205.x 작성일 2009년11월21일 07시52분
우리 국민경제의 비약적 업그레이드, 그 비약적 대도약의 반사이익으로 주식,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세 상승 및 궁민의 자산, 소득 증가와 부의 효과로 국민경제의 선순환과 구축.
1차 국민경제 업그레이드는 리먼 사태 후 신 3저로 보다 많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 최강,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
2차 대도약은 가히 메가톤급으로 남북 화해 협력이다. 대륙, 시베리아 철도, 관광 등 서비스수지 획기적 개선을 위한 비무장 지대 세계 최강의 생태 공원화, 남의 자본과 기술과 북의 천연자원 양질의 노동력 결합 등등등.
2차 대도약만 제대로 된다면 내 일본 경제 정도 제끼기는 문제없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총소득으로는 무리겠지만, 1인당 지디피로는 미국을 능가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주식 관련 하찮은 제안.
지금의 정부, 관료가 업그레이드에 자신 있다면,
국민 재산 불릴 자신 있다면,
공무원 연금 제도 획기적 개선과 함께, 5년 남짓 한시적 운용에 국한된다면, 연금이든, 보험, 퇴직금이든, 외화보유고 운용이든 위험자산 배분율 높여도 무방하다.
다음, 궁민의 자산 불리기, 국토균형 발전, 지역, 자산 양극화 축소와 관련하여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다.
상기한 지역 균형 발전만 제대로 해도 더 이상 무현 정권 때의 버블세븐 버블 현상은 없게 되겠지만.
앞으로 버블 세븐 등 서울, 경기, 인천 지방은 집값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고, 반대로 시범 케이스 지방인 부산을 필두로 낙후된 전국 지방의 집값은 중단기적으로 많이 오르게 될 것이다.
특히,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북항 재개발, 도심 해안가 주변 지역에 향후 수십 년간 지역 산업, 각종 기반 시설은 물론 도시 및 주거환경도 도심 속 분당급 신도시로 개발될 것이니 10~20년 후에는 그 동네 집값은 압구정 현대, 타워팰리스나 조만간 입주할 반포 래미안, 자이 강남 집값 수준으로 오르게 될 것이란 말이다.
부산에서 가장 잉끼있는 대우, 경남 마리나 등 마리나 형제들과 삼익, 대연 비치 등 비치 시리즈들의 전용 면적 25평의 현재 가격조차 1~3억 대에 불과한데 10~15억이 뭔 소리랴 하겠지만.
상기한 북항재개발, 분당급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들이 완료될 무렵이면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은 글로벌 해양 대도시들의 그것보다 보다 고품격, 안전하면서 가격은 반값, 반에 반값에 불과할 것이다.
전용 면적 25평의 가격이 10년 후 10억, 20년 후 20억, 30년 후 30억이 되어도 뉴욕, 도쿄, 런던, 심지어 홍콩, 싱가포르, 상해 등의 반에 반값, 반값 말이다.
[11/11] 막간 IP 121.174.205.x 작성일 2009년 11월 21일 08시 09분
오타 정정.
어차피 9부 2청 모두 내려보낼 수정안이 아니라면 절대 통과 불가다.
2015년 9월 16일 오전 6시 3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덤으로 전국 주택시장에 대한 중기적 전망을 추가해 본다.
우리나라 국민경제는 중기적으로 침체되었고, 전국의 가계수입은 편차가 적음에도 민주화 이후 심화, 고착화된 각종 양극화로 인해 지방, 지방 내의 소지역마다 지역, 자산은 극심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지만, 주택시장의 수요 측 요인은 예나 지금이나 그다지 차이가 없다.
장래에도 저출산, 저성장 기조로 수요 측 요인은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이기에,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택 시장은 가격이나 공급 측 요인에 더욱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이하, 전국의 주택시장도 각자 각개전투, 차별화가 진행 중이니 각 지방의 가격, 공급물량을 위주로 전망해 본다.
원론적으로, 10년 각종 자산 배 이상 불리기의 한 분야인 전국의 주택시장은 기본 정책방향인 집값의 완만한 상승과 전월세 시장의 안정 등 누차 되풀이되었던 목표와 방향은 다를 바 없다.
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실물, 주택시장의 대세 상승에 은 몇 년간 쉬었다 갈수 있어도 완만한 우상향의 장기추세 임도 재강조 해 둔다.
이하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전국 지방의 가격대와 입주물량 및 중기적 집값 전망에 관한 가벼운, 언론, 정보지 수준의 글이다.
먼저 부동산 시장에서 버블 판단 여부 및 대세 상승과 지속 가능성 여부 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가격부터 스치듯 살펴보자.
국토부의 실거래가, 심지어 다소 부정확하지만 네이버, 다음 등 포털,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각종 부동산 정보업체들의 가격정보들만 참고해도 되니 전국 각지방의 주택 가격 개요는 생략한다.
중장기 장래에는 크게 달라지게 되겠지만, 현재를 기준으로 하여 십 분위 소득처럼 전국의 주택 가격을 십 분위로 나누어 본다면, 대략, 전용 25평 콘크리트를 기준으로, 서울 십억에서 수십억 대의 강남 아파트는 10분위,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불과한 빈집투성이의 농어촌 주택이나 도시 달동네 주택, 아파트들은 1분위로 볼 수 있겠다.
이 기준으로, 아파트에 국한한다면, 서울시 아파트가 격의 평균치는 7분위쯤 되겠다.
경기도 아파트의 평균값은 폭락기 들 이 초 거품이라 게거품 물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지막 부위인 5분위쯤 된다고 볼 수 있겠지?
서울,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 지역들의 평균 집값은 폭락기 들 조차 아무 관심 없는, 경기도 평균치를 넘거나 비슷한 가격대의 대구 수성구 범어동, 창원의 반림, 용호동, 해운대구 우동, 수영구 남천동, 동래구 명륜동 등 극소수 지방, 지역들을 제외하고는 거품, 버블과는 거리가 먼 1~4분위의 가격대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장기 목표나 방향은 거품 위험 없는 건강한 실물시장의 대세 상승이다.
즉, 각종 양극화, 차별화로 인해 그 목표와 방향에 역행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지만, 버블 우려 없는, 상승 여력이 보다 높은 가격대의, 각종 자산 두 배 이상 불리기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대상들이, 그리고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의 주요, 기본 방향과 목표에 보다 적합한 대상들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1~4분위의 주택들이다.
지금 당장 두 배 올라도 거품과는 거리가 먼 가격대이니까.
그러나 현실에서 낙후된 지방은 시범 케이스 소지역조차 그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까닭에,
부산시와 남천동, 대연동을 시범 케이스 지방, 지역으로 삼아 서비스산업, 관광, 레저, 휴양 등의 산업 활성화 및 이를 위한 수단 중 하나인 도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 글과 그 부수, 간접적 효과로 나타나게 될 전국 각지의 부동산 시장에 관한 글을 계속하여 쓰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더욱 낡고 늙어만 가고 있는, 낙후된 전국의 광역, 기초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읍면동까지 모두는 이를 참고하여 획기적으로 각 지역, 지방의 발전시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버블 등 부작용 없이, 미세하나마 서민과 중산층들의 소득과 소비 증가로, 내수, 부의 효과 등과 결합하여 국민경제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이 각 지역, 지방의 완만한 집값 상승이기 때문이다.
더러는 몇 년 휘청대고 쉬어 가면서도 십 년, 이십 년 완만하게 대세 상승하게 될 전국 다수의 1~4분위의 집값들은 전국 각 지방,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발전과 개선의 부수적, 간접적, 반사적인 효과를 누리게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발전과 집값 상승의 동심원적 파급력 효과는 그 집값 상승을 더욱 자극, 촉진할 것이다.
다음은, 달포 전에 썼던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및 용인시 등 경기도의 공급물량과 얼마 전에 썼던 서울 송파구 등 강남과 부산시의 입주물량에 이어,
안타깝지만 주로 공급 측 요인으로 다년간 쉬어가기, 이미 침체 중인, 조만간 침체가 불가피한, 주로 1~4분위 주택을 점하고 있는 지방, 지역들에 관한 간단한 공급물량 분석이다.
서민, 중산층들은 낙후된 지방 부동산 투자에 보다 신중, 조심해 지길 바란다.
망할 놈의 민주화 이후 역대 정권들의 개삽질로, 국토의 불균형 발전, 자산, 소득뿐만 아니라 지역 양극화까지 극도로 심화되어 있기에, 낙후된 지방의 주택시장은 그 수요기반이 극히 취약하여 공급물량 증가의 부정적 영향력이 크고 공급물량 감소의 긍정적인 효과는 미약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 등 수요기반이 강할수록 그 반대는 불문가지다.
예를 들어 2008년도만 해도 서초 래미안 퍼스티지의 분양가가 초버블 타령했던 평당 3000만 원대였는데 7여 년 지난 오늘날 서초 래미안, 서초 자이, 서초 에스케이 뷰 등은 평당 4000만 원으로 분양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서초구의 재건축만, 그것도 조합설립 이후만 해도 시 반포, 반포주공 시리즈, 한양, 한신, 삼호가든, 우성 등 수십여 수만 가구가 평당 4천만 원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 없이 분양에 성공할 것 같다.
반면에 광주시만 빼고 2010년 전후부터 집값, 전셋값이 변함없거나 하염없이 내리고 있는 전라남도는 공급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고 미분양 물량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당 5, 6백만 원대의 가격대에도 미분양을 걱정해야 할 정도다.
앞으로도 분양 물량은 많지 않기에 전남 지방은 공급 급증이 예상되는 경상 남북도, 충청 남북도 등과 달리 조만간 상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를 포함하여 2017년까지의 언론, 부동산 정보지 수준의 개략적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에 대해 살펴본다.
수요기반이 취약한, 앞서 언급된 전남과 다를 바 없는 지방, 지역들의 입주 예정 물량들이 아주 많다.
모두 주택 투자에 보다 신중해 지길 재강조 하며,
이하, 기 언급한 충청, 경기 등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들의 공급물량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마찬가지로, 낙후된 전국 지방의 공급 물량이 2017년 이후 2018, 2019에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지금 잘나가고 있는 부산을 포함하여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은 예외 없이 그 과잉 물량이 해소되기까지 쉬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반대로, 감소가 예상된다면 2017년부터 좋아지겠지.
총량은 많다 할 수 있지만, 일부 소지역은 엎친 데다 덮친 격으로,
전라남도는 광주시 서구만 해도 1만 7천여 가구, 나주시만 해도 9천여 가구로 많기에 전남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 차별화과 상대적으로 심할 것 같다.
경남은 공급물량 폭증으로 경북의 칠곡군과 함께, 반년 넘게 집값이 하락 중인 거제시는 물론이고 양산 물금 신도시 물량만 해도 2만여 가구다.
기타 창원시만 해도 2만 몇천 가구의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기에, 2018~2019년 이후에 아파트 공급 물량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 한 경남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근 충청도, 세종시 등의 과다 공급물량의 간접적인 영향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전북도 김제시 등의 입주물량 증가뿐만 아니라 장차 분양할 물량의 증가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예상 밖의 주택시장 호황을 보여주었던, 더러는 투기 의심까지 받던 제주도의 부동산 시장은 인구, 외부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한 별일이야 없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누적되는 공급물량 증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호남과 함께 대표적인 소외지역 중 하나로, 호남과 함께 장차 역 평등적, 우선적 처우 방식의 국토균형 발전책의 대상 지역 중 하나인 강원도는 과잉공급물량 걱정 보다 먼저 미분양 물량부터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지난 몇 년간 홀로 잘 나갔던 대구, 경북은 나 홀로 호황 기간이 길었던 것만큼 입주 예정 물량이 제법 많다.
대구시가 3만 3천여 가구, 구미시가 1만 5천여 가구, 경산시가 6천여 가구, 김천시가 5천여 가구쯤 된다.
2018~2019년 이후 공급 물량이 감소하지 않는 한, 충청 남북도, 전북, 제주, 강원, 대구, 경북 부동산 시장도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20.6.20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 자료들 중 일부.
bebe
bebe김포 운양동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2차’ 전용 59㎡는 이날 신고가인 4억3500만원에 팔려나갔다. 이전 최고가보다 500만원 오른 가격이다. 1억원 아래로 갭투자할 수 있는 매물들은 모두 소진된 상태다.
한국감정원 통계 기준으로 올 들어 이달 15일까지 경기도 아파트값이 평균 5.53% 뛰는 동안 김포는 0.35% 오르는 데 그쳤다.
풍무동 인근 중개업소도 집주인의 변심 속에서 ‘매물 구하기’에 한창이었다. ‘풍무센트럴푸르지오’의 전용 84㎡는 대책 발표 직전인 이달 15일 6억원을 넘었는데, 대책 발표 직후 바로 3000만~4000만원 더 올랐다.
파주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금부터 거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중개사는 “최저 금액으로 전세를 끼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있느냐고 간단하게 물어보고 계약금부터 쏜다”고 말했다. 이 중개사에 따르면 매매·전세가격 차이가 4000만원 정도였던 매물은 다 소진되고, 이제 6000만원 이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매물만 남았다.
야당동의 한 중개사도 “몇 달 동안 안 팔렸던 물건이 어제 갑자기 1000만원이 뛴 가격에 거래됐다”며 “통상 하루 한 번 정도 투자 문의가 왔었는데, 이번 주에는 갭투자 물건을 찾는 전화가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한빛마을8단지휴먼시아’ 단지 내에서 만난 한 주민은 “집을 팔려고 내놔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요즘은 집을 보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거래 사례도 계속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 부지 근처인 목동동 ‘힐스테이트운정’ 전용 59㎡와 60㎡는 대책 발표 직후 각각 4억8000만원, 5억원에 팔렸다고 인근 공인은 전했다. 직전 거래와 비교하면 4000만~5000만원 오른 셈이다. 주변 ‘운정센트럴푸르지오’는 집주인이 매물을 거둬들인 탓에 거래 가능한 물량이 일부만 남은 상황이다.
2020.06.20. 15:08답글쓰기
bebe
bebe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월 셋째주(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주 0.07% 상승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지난주 지난 3월 마지막주 이후 10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후 상승세가 계속되는 분위기다. 서울에서는 강서구를 제외하고 모든 구에서 아파트값이 올랐다.
기준금리 인하로 늘어난 유동성이 부동산시장에 유입되고 있어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나 잠실 마이스 등 개발 호재가 있는 강남권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되고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강남 4구가 모두 상승하는 가운데 GBC와 잠실 마이스 호재가 해당되는 송파구(0.14%)가 많이 뛰었다. 강남구(0.11%)는 압구정·대치동 등 인기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서초(0.10%)·강동구(0.07%)는 신축이나 인기 단지 위주로 오르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강남 송파구는 2주째 상승했고, 지난주에 보합을 나타냈던 서초 강동구는 반등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남의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들이 속속 전 최고가를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송파구 잠실 리센츠 전용면적 84㎡(5층)이 20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같은 면적의 물건이 16억원(5층)에 팔리며 지난해 말 최고 실거래가 금액(21억원)과 비교해 5억원이 급락했지만 값이 다시 뛰고 있다. 잠실 파크리오 전용면적 84㎡는 이달 초 16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거래(15억7000만원) 대비 1억원 넘게 오른 값이다.
압구정 현대2차 전용면적 198㎡는 기존 최고가보다 1억원 오른 47억원에 팔려 신고가를 다시 썼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지난 4월 17억원대까지 떨어졌던 전용 76㎡ 매물이 지난달 23일 18억5000만원에 계약돼 다시 뛰는 중이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초고가 주상복합 '타워팰리스2차' 전용면적 195.83㎡는 이달 24억원(35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초동 '신반포자이' 전용면적 84.87㎡ 전셋집도 이달 13억5000만원(8층)에 계약돼 전고점을 돌파했다.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양천구(0.13%)도 오름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목동5단지 정밀안전진단 조건부 통과(5일) 이후 재건축 위주로 매물이 회수되고 호가가 뛰고 있다. 구로구(0.11%)는 역세권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으며 영등포구(0.09%)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값이 뛰며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강북 집값도 상승세다. 강북 전체 14개 구 모두의 매매가격이 올랐다. 동대문구(0.08%)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및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마포구(0.07%) 는 강북 재건축 대장주로 안전진단 관문을 모두 넘은 성산 시영 위주로 매수세 보이고 있다.
서울 규제로 인한 수도권·지방 풍선효과도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에선 안산(0.44%)·하남(0.42%)·구리(0.40%) 등이 교통 및 개발 호재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용인 기흥구(0.46%), 수원 장안(0.44%)·팔달구(0.44%) 등 이른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도 오름폭을 키워가고 있다.
지방에선 비규제지역을 찾는 투자자들과 혁신도시 개발 기대감을 가진 수요가 몰리면서 대전이 0.85% 급등하며 과열 현상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BRT보조라인 개발 기대감에 세종이 0.98% 오르는 증 충청 지역 집값이 강세다.
2020.06.20. 15:11답글쓰기
bebe
bebe6·17 대책 이전 거래가 급증하는 등 수원 광교신도시 아파트 시장이 달아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당일에도 웬만한 강남권 단지들과 맞먹는 가격에 신고가 거래가 속출했다. 하지만 이번 6·17 대책으로 인해 서울과 같은 규제를 받게 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수원 영통구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84.9㎡는 14억7,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거래 일자는 6·17 대책이 발표됐던 지난 17일이었다. 해당 단지 전용 129.4㎡는 지난달 21억원에 매매됐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면 광교 내 처음으로 나온 20억원대 거래다.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날 ‘광교호수마을참누리레이크’ 전용 111.6㎡ 또한 5월 전고가(9억9,200만원) 대비 1억5,000만원 높은 값인 11억4,800만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앞서 지난 8일과 15일 ‘힐스테이트광교’의 전용 107.9㎡와 97.5㎡ 타입이 각각 18억7,000만원, 14억7,0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지난 4월과 5월 광교신도시 내 아파트 거래는 각각 10건, 17건에 그쳤다. 하지만 아직 채 지나기도 전인 이번 달의 아파트 거래는 지난 19일 기준으로 벌써 27건이 등록됐다.
호가가 계속 바뀌면서 실거래가가 무의미한 상황이 되자,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매도인도 있다. 30대 직장인 A씨는 18일 한강신도시 59㎡를 계약했는데 다음날 집주인으로부터 해지 통보를 받았다. “계약금의 두 배를 줄테니, 계약을 없던 것으로 하자”는 말에 ‘생애 첫 집’을 산 그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계약금도 가계약금만 입금한 상황이어서 “남은 계약금을 낼 필요 없다”고 하니 더욱 할 말이 없다.
앞서 개발호재로 갑자기 집값이 오를 때마다 나타나는 배액배상 이슈다. 대법원은 이에 대해 가계약이라도 계약금 전액을 상환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적이 있다. 그러나 하급심에서는 구체적 상황에 따라 가계약금의 2배만 위약금으로 내라는 경우도 있어 판례에 따라 다르다.
풍무동도 마찬가지다. 풍무센트럴푸르지오 앞 공인중개업소들은 “계속 계약금을 보내겠다고 계좌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가격이 실시간으로 바뀌고 매물도 자꾸 나가서 이웃 업소들과 매물 현황을 업데이트하느라 바쁘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해모로’ 아파트 매수를 고민했던 A씨는 지난 16일 밤 급하게 계약금을 내기로 했다. A씨가 구매를 결정한 단지(전용 84㎡)의 가격은 5억 4500만원. A씨는 당초 이달 말에 아파트를 살 계획이었으나, 인천이 조정대상지역으로 결정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계약을 결심했다.
규제가 예고된 2020.6.1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글로벌파크베르디움은 5.2억에서 5.9억으로, 안산 단원구 센터럴 푸르지오 84는 7억에서 7.125억, 군포시 한양 백두 84는 4.7억에서 5.03억으로 각각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20.06.20. 15:19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