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이것저것 들어보는데 요즘 잘나가는 아티스트는 전부 edm을 하는군요..
가요 안 듣기 시작했을때도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요즘엔 정말 트랜드에 뒤쳐진 느낌이 듭니다..
저도 일렉 진짜 좋아하고 일렉페도 많이 가봤지만 한창 하우스 유행할때부터 취향이 아니었는디..
특히 요즘 유행하는 사운드가 파스텔톤-사운드클라우드-인스타-스파브랜드(자라,h&m) st... 이런 느낌인데(ex. 샤이니 뷰 같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귀는 왜 역행하는가..
저도 20대인데 20대 트랜드도 못 따라가고 ㅠㅠ 어 이 노래 좋네 하면 90년대, 2천년대..Aㅏ..
외롭네요.. 혼자 고립된 느낌 ㅠㅠ
첫댓글 제가 UMF랑 DJ페스티벌을 안가는 이유입니다.
umf는 가면 그래도 재밌게는 놀고는 옵니다.. 클럽 간 기분으로ㅎㅎ 근데 음악은 진짜 다 똑같..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저는 골라 듣습니다
기존에는 수용이 가능한 장르들이라 저도 기쁘게 들었는데 완전 취향에서 어긋나니 들을 음악이 여의치 않네요.. 무엇보다 핫한 신인 아티스트들도 전부 음.. 글래스톤배리 추천 음악만 들어도 슬프네요.. ㅜㅜ
전 뭐 항상 트렌트랑 거리가 멀었기때문에...
근데 유행하는 거는 또 그거대로 들어요
저도 트랜드 따라다니는 성격은 아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으로 고립된 느낌이라 서글퍼요.. 제 귀 도 제발 ;; 편식 좀 안하면 좋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 ㅠㅜ 제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졐ㅋㅋ 제발 유행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 아님 제 귀가 포기하거나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그 힘을 믿는데 하우스랑은 몇년째 대치중이라..음..
듣고픈 것만 들으면 되죠!
맞아요 ㅜㅜ 락칙에 오니까 그래도 위로가 되네요. 오아시스같은 곳...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요새 밴드는 거의 모릅니다. 스타일 제 취향도 아니고..
곡 몇개가 좋을 뿐 그 밴드 자체가 좋은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죠.
오빠 가슴에는 여전히 쌍팔년 메탈이 최곱니당 본조비,건즈,화이트스네이크,데프레파드,밴 헤일런 만세!!!
트렌드는 트렌드고 예전것이면 예전것이고 적당히 들리는대로 맞춰 들으면 됩니다. 갑자기 소녀시대를 좋게 들었다고 아니! 내가 이런걸 좋아해버렸다니! 하면서 혼란에 빠지는건 뭔가 이상하잖아여? 관심을 가졌다면 가진대로 찾아 들으면 되는거죠.
저도 가끔 들어는 보는데 영 성에 안차는 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원래 듣던거 듣고 과거로 돌아가고 뭐 그래요 가끔 좋은거 얻어걸리면 좋다고 듣구요 ㅋㅋ
샤이니 뷰 좋더라구요 전 ㅋㅋ 아이돌이 딥하우스를 들고 나왔다는거 자체를 높게 쳐주고 싶네요
전 그래도 여전히 인디씬은 좋습니다. 같은 EdM이라고 느낌이 좀 뭐랄까 약을 거하게 한 느낌이 난달까? ㅋㅋ
ㅋㅋ흐.....그쵸....유행은 돌고 도니깐 언젠가 다시 락킹한 음악의 날이 오겠죠
때로는 듣는 장르를 바꾸는것도 방법 중 하나;
전 애초에 유행하는것보다 맘에드는걸 듣는쪽이에용
저는 옛날 록도 좋고 EDM도 많이 찾아 듣고 힙합도 듣고 가요도 듣고 ㅋㅋㅋㅋㅋㅋㅋ 다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