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상에는 지하 1층이라고 되어있지만,
지대상으로 보면 그냥 1층같은 집입니다.
한 계단 밑으로 내려가기는 해도
햇볕을 잘 들어 옵니다.
이 집은 방이 2개입니다.
방의 크기도 큽니다.
제가 이 가격이 이 정도의 방은 못 봤습니다.
제 친구는 침대도 놓고 살았습니다.
전에 있었던 사람들은 세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대문 옆에 보일러실이 있는데,
창고를 겸용해서 쓸 수 있습니다.
현관문 앞에 공간이 있는데,
이번에 주인집아주머니께서 문을 달아주시고,
칸을 만들어 주셔서 신발도 넣을 수 있고,
쓰레기를 넣을 수 도 있는 공간도 사용 가능합니다.
지하 1층이라고 해서 바로 밑에 2층이 있는 거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이 집과 계약을 하시면 창고를 혼자 쓰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도배도 새로 깨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주인집 아주머니께 간섭하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바로 윗층에서 사시는데,
저도 집세 낼 때만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전철역도 가깝고, 집 근처에 24시간으로 하는 할인마트가
있습니다.
제가 사정이 생겨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집을 내놓았습니다.
생각있으시분을은 저에게 문자 날려주세요.
011-9483-746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