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에 한국군 국방 경비대의 동계 복장입니다.
구 일본군의 복식과 비슷하며 상의와 모자의 털은 토끼털로 알고있습니다.
방한모...태극 마크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구 일본군 방한모와 비슷한 디자인 입니다.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듯...48년도~71년까지의 지휘관 흉장...
몇종류의 변종이 존재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너무 간결하게 해놨습니다.
그래도 전쟁 기념관의 성의없는 전시물이나 설명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국방경비대의 국가문장과 한국군 창설 후에 국가문장을 대신한 대한 뱃찌...장교용 입니다.
한국군 장교 정복...포병병과이며 계급은 중위...복장은 미군에게 공여받은 아이크 자켓입니다.
대한민국 여군 대위 정복...의외로 구하기 힘든 아이탬중에 하나가 저 여군 인시그나아 입니다.
여군 병과장은 미군것과 유사하지만 약간 변형시켜 한국적 정서에 맞도록 디자인했던 모양입니다.
한국군의 전신 국방 경비대 기병 장교의 복장...샘브라운 벨트에 기병 장화등...예전 플레툰 컨벤션에 재현한 복식이 이 군복을 흉내내 본것 입니다.
한국군 5~60년대 하계용 정복.
5~60년대 한국군 동계 정복 입니다.
이것이 국방경비대의 모표 같은데...중앙에 태극문양이 아닌 무궁화가 들어있는것이 독특합니다.
한국군 계급장 변천사...이것만해도 큰 자료가 됩니다.
계급장의 변천과정..실물 입니다.
장교용 병과장(5~60년대) 포병,보병,공병,부관.?기갑,경리,여군,헌병,?통신,수송등...
의무,화학(한쪽이 떨어져나간것을 전시해놨더군요.)군악,???
아래쪽 장교 병과장중 군종,병기등이 보입니다.
사병용 병과장은 장교용과 같은 문양이 프레스로 원판위에 찍어만든것 입니다.
역시 미군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베트남전 당시의 한국군 맹호 부대기...
육군 9사단 백마부대 깃발
비둘기 부대(건설,전투 공병,의무등)
1948년~60년까지 사용한 대한민국 육군 깃발입니다.
첫댓글 작년 플래툰 컨벤션에서 운영자님이 한국군 장교를 재현하셨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보관을 잘못하는 것도 좀 있군요, 부대기를 저렇게 걸어두면 나중에 찢어지는데... 거꾸로 돌아간 물건도 좀 보이고요...
가급적이면 액자에 넣어서 보관해야하는데 보기 좀 그렇쵸?하긴 전쟁 기념관은 깃대에 메달아 전시하는 경우도 봤습니다만...
첫번째사진은중공군인줄알았어요 ㅋ
사진설명 해주시면 안될까요?
전쟁기념관 일할때 동두천 미2사단 역사관? 에 자료 수집차 방문하여 2사단 창설에서 현재까지 모든 자료가 다 있더군요,박물관 수준의 설비는 아니라도 보관 상태는 아주 양호하다고 보여집디다.원하는 자료를 반출하여 복제품으로 제작하고 반납한 걸로 기억됩니다. 앞서 지적한 보관 ,전시연출도 좋은 지적입니다.최소한 국립박물관의 자문만 구해도 적은 비용으로도 저렇게 전시는 않았을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