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8월 13일에 미국에서 삼성 언팩 2015를 개최, 자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엣지+와 갤럭시 노트5를 발표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와 갤럭시 노트5를 손에 들고 있는 삼성전자 CEO.
커브드 스크린을 사용한 갤럭시 S6 엣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9월 IFA가 아니라 8월에 먼저 갤럭시 노트를 발표했다는 게 좀 독특합니다. 발표 뿐만 아니라 출시도 앞당겨서 미국에선 8월 21일에 출시됩니다.
갤럭시 S6 엣지+는 좌우 양쪽이 휘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쓴 5.7인치 스마트폰입니다. 주요 스펙은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엑시노스 7420 64비트 8코어, LPDDR4 4GB 메모리, 32/64GB 스토리지, 2560x1440 해상도, 518ppi, 1600/5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배터리, 크기 75.8x154.4x6.9mm, 무게 153g. LTE Cat.9, 고속 무선 충전.
갤럭시 S6 엣지가 덩치를 키운 갤럭시 S6 엣지+입니다. 아이폰 6과 아이폰 6 플러스와 같은 느낌.
아이폰 6 플러스를 경쟁 제품으로 대놓고 지목했습니다. 패널 크기는 더 크지만 좌우 폭은 더 좊다는 걸 어필.
연락처인 피플 엣지, 애플리케이션 실행기인 앱 엣지를 추가.
4GB 메모리를 장착.
LTE Cat.9를 지원.
갤럭시 스마트폰을 PC에서 컨트롤하는 기능입니다. 기능 자체는 전부터 있었지만 이젠 맥에서 실행 가능. 근데 삼성 로고를 넣었군요.
이제 갤럭시 노트5를 봅시다. 노트4는 엣지 모델이 있었지만 노트5에선 한가지만 나오네요. 갤럭시 S6 엣지+에서 커브드 스크린을 사용하지 않고 S펜을 추가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크기는 76.1x153.2x7.6mm, 무게 171g.
무선 충전은 Qi와 PMA를 지원합니다.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2시간.
PMA 지원을 추가하면서 미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충전이 가능해졌습니다.
S 펜을 꺼내면 애플리케이션 런처가 실행됩니다.
펜에 스프링을 넣어 전보다 넣고 빼기가 편해졌습니다.
정품 액세서리 중에는 전용 미니 키보드가 있네요.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과 함께 소프트웨어 디지털 손떨림 보정도 추가.
색상은 두 모델 다 4가지입니다.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삼성 페이입니다. 작년에 루프 페이를 인수해서 삼성 페이를 가을에 발표할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는데요.
카드 리더기가 마그네틱 방식이어도 사용 가능합니다.
신용 카드와 기프트 카드도 쓸 수 있습니다. 국내 신용카드 회사들이 꽤 많군요.
독자적인 보안 기술 Knox와 지문 인증을 결합했습니다.
한국에선 8월 20일부터 사용 가능. 갤럭시 S6, S6 엣지, S6 엣지+, 노트 5에서 우선 사용 가능합니다.
미국에선 9월 28일부터 사용 가능.
마지막에 하나 추가 발표.
베를린 IFA에 맞춰서.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갤럭시 기어 S2가 발표됩니다.
신형 스마트 워치라는 것만 알 수 있네요.
자세한 건 그 때를 기대하시길.
이제 실물 사진을 봅시다. S6 엣지+(오른쪽)과 노트 5(왼쪽)입니다.
화면이 다르니까 구분은 쉽습니다.
화이트 펄 앞면
화이트 펄 뒷면
블랙 사파이어 앞면
블랙 사파이어 뒷면
골드 플래티넘 앞면
골드 플래티넘 뒷면
실버 티타늄 앞면
실버 티타늄 뒷면
왼쪽에서부터 골드, 블랙, 실버, 화이트.
왼쪽에서부터 골드, 블랙, 실버, 화이트.
왼쪽에서부터 골드, 블랙, 실버, 화이트.
S6 엣지+입니다. 오른쪽에 전원 버튼이 있네요.
유심 슬롯은 위에. 마이크도 있습니다.
왼쪽.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아래. 마이크로 USB, 이어폰/마이크, 스피커.
노트 5입니다. 오른쪽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위에는 유심 슬롯과 마이크.
왼쪽에는 볼륨 버튼.
마이크, 스피커, 마이크로 USB, 그리고 S펜이 있습니다.
S펜을 누르면 스프링이 작동하며 이 정도 튀어나옵니다.
그럼 에어 커맨드가 자동으로 실행.
S펜입니다.
S6 엣지+의 연락처인 피플 엣지.
앱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합니다. 피플 엣지로 전환 가능.
엣지 스크린의 설정. 앱 엣지가 추가됐네요.
아이폰 6과의 크기 비교.
S6 엣지+용 전용 키보드 커버. 가격 80달러입니다.
가운데의 동그란 건 전시용 자석입니다.
키보드를 쓰지 않을 때는 뒤에 끼울 수 있습니다.
안쪽. 홈버튼에 물리 버튼이 연결되네요.
더욱 빨라진 무선 충전기.
충전중.
브랜드 콜라보 케이스. 스왈로브스키와 몽블랑입니다.
액세서리 전시.
케이스.
헤드폰과 무선 충전.
정품 스피커도 있습니다.
S6 엣지+용 정품 커버.
노트 5용 정품 커버.
액세서리
원문 출처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163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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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써본 사람들은 진짜 편하다던데
ㅇㄱㄹㅇ
아이폰스러워졌네 디자인이.. 그래서 이쁜거 같기도 한데..
주관적인생각이지만 노트4랑 별다른게없어보임
케이스가 항상문제 겐죠나 마르셀로에서는 아이폰만 나오는게 아쉽다.
노트5가 먼가 단단해 보이면서 이쁨ㅎ
키보드 케이스인가 저것도 그냥 그렇고 일체형배터리도 그렇고. 플러스 이름도 아이폰 따라가는거 같고..하;ㅜ
Category 9을 지원하는게 개충격인데..? 와 삼성이 진짜 대단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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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에영
@캬엉캬옹 ! 음.. lte 표준을 보면 단말별로 최대지원가능한 성능을 카테고리로 분리하는데 제가 알기로 g3가 cat4거든요. 자세한 기술들은 통신전공자들만 이해하실테고..^^; 아무튼 표준이 나오고 상용화 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 되는데 삼성은 치트키 수준..ㅎㅎ
삼성페이가 리얼 개편합니다 ㅋㅋ
배터리가 3천이라는 소리 듣고 좀..... 일체형인데
기어2가.. 애플워치느낌나는건 저뿐인가요 어플 형태부터 비슷한데..
일년뒤에사야지
난 왜 엣지는 안땡기지
또 150하냐 샤오민갓
전역폰으로 이거 사면 좋을까요 ??? 제 폰이 이제 3년 다되가는 똥폰인데... 이거 비싸겠죠???
s6가 정말 이쁘더라고요
S6엣지+가 노트를 잡아먹을거 같은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