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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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예은 : 듀엣곡 데모인데 들어보세요.
몽니 : 이거 진짜 얘가 쓴 거 맞아? 얘 보통 애가 아니구나.
2013.04.20
예은, 몽니 'You're in me' 미발매곡
예은 : 저희가 함께 공연을 하니까 새로운 노래를 함께 선보이면 어떨까 해서. 같이 연습하면서 정말 잘 맞는 거예요. 그래서 함께 듀엣곡을 하면 어떨까 하다가 곡을 쓰게 됐어요. 'You're in me'라는 곡인데요. 점점 사랑에 빠져드는 감정을 (가사로) 써봤습니다.
몽니 : 예은 씨가 처음 이 노래 데모를 보내줬을 때 처음에 딱 듣고 저희 멤버들이 '이거 진짜 얘가 쓴 거 맞아?' 이렇게 좀 놀랐어요. 왜냐하면 저희 입장에서 아이돌 하면 춤 잘 추고 신나는 음악만 하는 줄 알았는데 굉장히 감수성이 풍부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곡을 같이 편곡하면서 '아.. 얘 보통애가 아니구나'
양동근 : 예은아 좋은 노래가 있는데, 네가 가사랑 후렴구 써볼래?
2013.05.21
리오 케이코아 '줄 수 있어' (Feat. 양동근 & 예은 of 원더걸스)
예은 : 사실 일 년 전(2012년)쯤에 작업을 한 곡이에요. 힙합 장르에는 제가 처음으로 도전해봤는데. 제가 양동근 선배님이랑 친분이 있어요. 선배님이 '이런 좋은 노래가 있다, 네가 가사랑 후렴을 써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셔서. (곡을) 받아서 제가 가사도 쓰고 멜로디도 만들고 재밌게 작업을 했어요.
리오 케이코아 : 예은아 급해. 가사랑 후렴 좀 빨리 써줘.
2013.06.20
리오 케이코아 'So Good' (Feat. 빈지노 & 예은 of 원더걸스)
예은 : 'So Good'은 정말 갑작스럽게 하게 되었어요. 리오 오빠가 갑자기 연락하셔서 급하다고. 후렴 멜로디랑 가사를 제가 썼어요. '띵가띵가 놀아 so what' 이라는 가사는 처음에 너무 웃긴가? 싶었는데 뭔가 올해 제가 쓴 가사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요.
전인권 : 예은의 목소리는 진실하면서 어둡다.
작년(2013년)에 천년동안도에서 원더걸스 예은과 함께 노래하기도 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도 예은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전인권 :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내가 들어보니 노래를 잘 하더라. 잠재력이 대단하다. 평생 음악을 할 자질이 있는 친구다. 예은은 목소리가 정말 매력 있다. 진실하면서 어둡다. 어디서 어두운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다. 예은이 나와 같이 작업 해 보고 싶어하고 나 역시 그 친구를 통해 발전하는 걸 느낀다. 참 기특하고 매력 있다. 같이 공연을 할 때 자기가 돋보일 키가 있는데 내 키에 맞추더라. 자기 돋보일 생각을 안 하고 내가 돋보이기를 바라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무엇보다 노래가 정말 끝내준다.
2014년
2014.05.21
ILLIONAIRE RECORDS '연결고리' (Feat. MC Meta)
빈지노 : 이름 있는 아이돌의 후렴에다 랩 하는 아이디언 대체 누구건데.
예은 : 저 원더걸스 예은인데요, 제가 이번에 솔로 앨범을 냅니다. 곡 들어보시고 괜찮으시면 피처링 부탁드립니다.
빈지노 : 일단 들어본다고 했는데 어떡하지?
일리네어 : 얘 우리보다 더 힙합인데? 아이돌 안 한다고 이것도 피처링 안 하면 그것도 편견이다.
예은 : 아이돌 그룹 피처링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조금 고민을 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니까 제 노래를 함께 활동하시는 크루들과 들었는데 '얘 우리보다 더 힙합인데? 아이돌 안 한다고 이 것도 피처링 안 하면 그것도 편견이다'라고 이야기를 나누시고 작업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1차 녹음
여자들은 요즘에 자꾸 내 총을 요구해
대체 그걸로 뭐 하려고 해
물으면 대답해 좋아 죽으려고 해
God damn 난 경고해 너한테
내가 누군가에게 내 권총을 발포할 땐
그게 누구던 간에 죽을 듯 예뻐야 되고
아주 나쁘게 움직여야 돼
Ok u a bad girl huh u got that nasty 함 huh
U got that handcuffs 근데 그건 내 취향은 아니야
어쨌든 준비해 오늘 밤 널 위해 준비한 러시안 룰렛
딱 한발이면 충분해 got One shots 2 kill
예은 : 너무 쎄다. 수위가 너무 높다.
2차녹음
빈지노 : 총으로 가야 한다. 안 그러면 재미도 없고 의미가 없어진다.
올해(2014년) 했던 피처링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피처링은?
빈지노 : 핫펠트 씨의 ‘Bond’요. 저 진짜 완전히 몰입해서 가사를 썼거든요. 그게 '007'에 관한 노래인데, 제임스 본드인 거예요 제가. 제 자신을 총에 빗대어서 가사를 썼거든요. 엄청 재밌게 썼어요 저는.
그런데 예은 씨가 가사를 듣더니 '너무 쎄다. 수위가 너무 높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부드럽게 했어요. 부드럽게 해서 녹음을 또 하는데 그 날 (예은이) 녹음실에 왔거든요. 제가 졸랐어요. 이건 해야 한다고. 총으로 가야 한다. 안 그러면 재미도 없고 의미가 없어진다고.
예은 : 19금 받으면 받지 뭐. 그래 그걸로 가자.
예은 : ‘Bond’를 만들 때는 여자가 들었을 때 섹시하다고 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어요. 007 제임스 본드를 보고 여자가 야한 상상을 하는 가사예요. 그래서 섹시하다, 야하다가 아니고 멋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자가 더 가려야 한다. 조신해야 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남자시각에서 보는 이미지 같아요.
2014.07.31 탈박
핫펠트 'Bond' (Feat. Beenzino)
그러고보니 박진영 프로듀서의 손이 안 닿은 앨범은 처음이죠?
예은 : 그렇죠. 그래서 회사 스태프들도 낯설어했어요. 항상 PD님의 최종 컨펌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제 생각을 밀고 나갔으니까요.
예은 : 모든 게 제 뜻대로 됐어요. 제가 뜻을 굽히지 않고 싸워서 얻어낸 결과에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망하면 더 열심히 일해서 돈 벌겠습니다'라고 엄청 설득을 했어요. 이 앨범 7곡에 대해선 확신이 있었어요. 이렇게 딱 내고 싶다는 생각이었죠.
개코 : 핫펠트 멋있네. 같이 작업하고 싶다. 진영이 형한테 카톡 해봐야겠다.
박진영 : (안읽씹)
개코 : 바쁜가? 전화해봐야지.
고객이 전화를 받지 않아 삐소리 이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개코 : 뭐야;; 전화도 안 받네. 예은이한테 직접 연락해야겠다.
빈지노 지인이 예은이랑 친하다고?
빈지노 : ㅇㅇ 이게 예은이 번호.
예은 : 피쳐링 좋죠.
2014.10.16
개코 '화장 지웠어' (Feat. Zion.T, HA:TFELT) (No Make Up)
개코 : 핫펠트의 솔로 앨범을 듣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예은이 완전히 본인의 정체성을 갖고, 음악적인 색깔을 고수하면서 앨범을 만들었더라. 정말 멋있어서 꼭 작업해보고 싶었다. (박)진영이 형에게 카톡 메시지를 보냈는데 안 읽더라. 전화도 안 받았다. 그래서 결국 아는 분을 통해서 예은에게 직접 연락했다. 나중에 진영이 형과 연락이 됐다.(웃음) 예은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줬다.
2015년
예은 : 내가 할 수 있는 게 음악이라면, 음악으로 도움을 줄 순 없을까.
주효 : 변화는 한번에 되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개인의 조그만 변화들, 그런 것들이 모여서 커다란 무언가가 될 수 있다.
'There Must Be'는 2014년 여름에 JYP엔터테인먼트 공동 작업실에서 만들어진 곡으로, 사회 전반에 일어났던 가슴 아픈 일들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두 뮤지션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피아노 한 대로 시작한 노래가 점점 다른 악기들을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듯이 'There Must Be'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말하려 했다.
2015.02.25
주효, 핫펠트 'There Must Be'
작곡을 통해 자연스럽게 '내 이야기'를 하게 된다고 하죠. 비슷한 경험이 있나요?
예은 : 세월호 사건으로 모두가 슬퍼하던 시기, 저 역시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웠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음악이라면, 음악으로 도움을 줄 순 없을까' 생각했어요. 그렇게 나온 노래가 'There Must Be'예요. 힘들어 하는 이들을 향한 위로가 담겨있는 곡이에요. 직접적으로 제 생각을 말한 건 없지만, 듣는 분들이 느끼셨을거에요. 노래를 듣고 공감하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타블로 : 예은이 핫펠트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노래를 계속 하는데, 저는 정말 박수쳐주고 싶다.
타블로 : 핫펠트 씨가 원더걸스의 예은 씨잖아요. 이렇게 핫펠트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저번에 앨범을 내고 노래를 계속하는데, 저는 정말 박수쳐주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원더걸스 시절에 방송에서 많이 봤죠. 한참 원더걸스도 우리도 바쁘게 활동할 때니까. 근데 음악하는 사람이, 창작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다른 느낌으로 발전시키는 게, 노래를 들으면 얼마나 노력했는지 들려서요. 이런 친구들한테 굉장히 박수쳐주고 싶어요.
사실 가지고 있는 이름이나 이런 걸로 주목받기가 더 쉬울 텐데, 정말 노력을 해서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게 정말 되게 멋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There Must Be' 듣는 내내 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나도 오래 했지만 그래도 계속 발전해야겠다. 그냥 타블로라는 이름이나, 에픽하이라는 이름에 안주하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래 진짜 좋네.
원더걸스 : 피디님 저희 힙합으로 나가고 싶습니다.
박진영 : 그런 건 진짜 멋있는 애들이 해야 멋있는 거야.
해봤으면 좋았겠다 하는 콘셉트가 있으셨나요?
예은 : 저희가 작년 초(2015년)에 힙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되게 진심으로 진지하게. 그래서 저희가 파워포인트에다가 프레젠테이션 준비해가지고. 박진영 피디님한테 저희 이런이런 콘셉트로 이렇게 이렇게 곡을 만들어서 하고 싶습니다, 했는데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선미 : 피피티를 만들어왔다는 거에 되게 감동을 받으셨는데 내용은 마음에 안 드셨던 거예요.
예은 :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런 건 진짜 멋있는 애들이 해야 멋있는 거'라고ㅋㅋ
선미 : 말에 뼈가 되게 많죠ㅋ
박진영 피디님이 그렇게 얘기하시면, 제가 알기로는 예은 씨는 가만히 있으시는 분은 아니시잖아요.
예은 : 아니 뭐.. 어느 정도는 인정하니까.. 안 잊죠, 대신에. 오랫동안 간직하죠, 말을.
2015.03.17
기리보이 '왕복 30분' (Feat. 신지수)
예은 : 기리보이의 '왕복 30분'에서 여자 파트 작사를 했어요. 제가 부를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무산됐었죠.
예은 : 원더걸스가 가지는 가치는 많은 사람이 따라 부를 수 있고 같이 공유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
2015.08.03
원더걸스 'REBOOT'
멜로디를 먼저 써요? 가사를 먼저 써요?
예은
: 저는 그때 그때 다른 것 같아요. 가사랑 멜로디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는 가사를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사실 작업하면서 제 프로세스를 바꾸고 싶어서 이번 앨범(리부트) 곡들은 다 멜로디를 먼저 썼어요.
비슷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바꿔보면 차이가 있던가요?
예은 : 아무래도 멜로디 자체가 대중성을 가지려면, 멜로디를 먼저 쓰는 편이 조금 더 붙는 멜로디를 만들고, 거기에 가사를 붙이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고. 가사를 먼저 쓰게 되면 곡이 가진 감정을 더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2016년
베이빌론 : 예은아 여자 파트 가사랑 멜로디 좀 써줄래? 네 맘대로 써주면 돼.
널 혼란스럽게 만들고 싶어 내 생각이 멈추지 않게
조금은 나빠 보일지 모르지만
어느 정도의 Tension은 Passion을 더 해줄 거야
더 해진 Passion은 곧 Action으로 이어질 거야
2016.04.28
베이빌론 '비 오는 거리' (Feat. 핫펠트)
베이빌론 : 예은 씨에게 가사를 다 그냥 부탁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그림은 있었지만 굳이 말하지 않았죠. 제가 뭔가를 말해 버리면 예은 씨가 작업하면서 틀에 갇힐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거든요. 그냥 '마음대로 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맡겼어요. 결과물을 받고 대만족했죠.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가사를 써 줬더라고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원래 제가 생각했던 가사와 멜로디가 있었는데 그것과 전혀 달랐어요. 전혀 달라서 더 신선했고 '이렇게 나와도 멋있구나. 매력이 있구나' 느꼈어요. 역시 사람은 열려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하하.
예은 :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JYPE : '알아듣겠지'는 좀 무섭다.
윤하 : 예은아 '알아듣겠지' 나랑 같이 하자.
치타 : 저도 윤하 선배님이랑 같이 곡하고 싶었다.
2016.06.13
윤하 '알아듣겠지' (Feat. HA:TFELT, 치타)
작업을 하게 된 계기는?
윤하 : 일단은 제가 먼저 제안을 하게 되었다. 예은 씨도 치타 씨를 그 곡에 염두를 해두고 있었던 상태라고 하더라. 그래서 셋이 잘 맞아떨어져서 좋은 타이밍에 서로 만나게 되었다. 참 조합이 독특하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저희끼리는 친하고, 재미있게 작업을 했다.
치타 : 곡을 딱 듣고 15초 만에 하겠다고 결정을 했다. (윤하와) 같은 소속사인지 되게 오래되었는데, 한 번도 작업한 적이 없어서 하고 싶었고 곡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바로 하겠다고 결정했다.
한 단어로 곡을 표현한다면?
예은 : 한 단어는 아니지만 걸 파워? 이유는 약간 되게 이 곡을 들어보신 분들이 '좀 무섭다'고 하시더라. 여자가 당당하게 '너 그러면, 나한테 혼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곡들이 많지 않다 보니까.
박진영 : 이제 원더걸스의 음악은 쓰지 않겠다.
예은 : 박진영 피디님이 ‘REBOOT’ 앨범 나오자 ‘이제 너희 곡은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곡을 작업해서 갖고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팀을 나눠 작곡가 분들과 곡 작업했다. 작년 앨범도 그렇고 써왔던 곡들을 좋아해주시더라. 열심히 잘 만든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저도) 직접 해봐야한다고 생각했다. 피디님도 언제까지 해줄수 없다는 생각과 좀 더 성장해야 된다고.
원더걸스 :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하자.
2016.07.05 탈박
원더걸스 'Why So Lonely'
예은 : 명색이 밴드라고 하면서도 첫 앨범(리부트) 녹음 때 직접 연주하지 못했던 것이 나름 상처가 됐고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이번엔 반드시 직접 녹음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하자고 했다. 비록 세 곡밖엔 수록하지 못했지만 솔직한 앨범이다.
2017년
2017.01.24
개코 : 멋진 거 많이 해보자.
개코는 아메바컬쳐의 컬쳐컨텐츠제작본부의 CPO(Chief Producing Officer, 최고제작책임자)로 나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음반의 총괄 프로듀서 및 음악 콘텐츠 기획과 음반 제작을 담당하게 되었다.
2017.04.07
예은 : 아메바컬쳐의 첫 여성 아티스트로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
안녕하세요. 아메바컬쳐 입니다. 2017년 4월 7일자로 원더걸스 예은이 솔로 아티스트 핫펠트로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예은은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서, 그리고 핫펠트 활동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많은 가능성을 선보여왔습니다.
아메바컬쳐는 핫펠트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멋있다
와진짜 멋져 ㅠㅠ박예으누
진영 부들부들
이런 가수 덕질한다는 거 너무 뿌듯하다 읽는 내내 전율이 ㅜㅜ
언니 진심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부심이 차오른다!!! 줄수있어 가사 진짜 좋음b
원부심 ㅠㅠ
젤 멋있...👍🏻👍🏻
원래 예은으로 입덕했는데 가만 가만 읽어보니까 어쩌면 진작에 다들 그릇을 알아봣던듯.... 진짜 진심으로 잘 되면 좋겠다 ㅜㅜㅜ 아직도 핫펥 앨범 들으면서 다니는데 ㅜㅜ 빨리 컴백해서 다들 놀래켜줬음 좋겠음
홀로선 모두가 빛나기를..!
이렇게 정리해줘서 고마워! 너무 좋다 정독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