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은 "지난달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신안산선 복선전철 용지보상비로 50억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전철이 지나는 곳 주변 부동산 시장은 벌써 기대감에 들썩거리고 있다.
신안산선은 2018년 개통예정으로 안산 중앙역과 시흥시청에서 각각 출발해 광명을 거쳐 서울역에 이르는 노선이다. 경기 서남권에서의 서울 진입이 수월해지는 셈이다.
이에 따라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이 확정된 도림동 일대에는 GS건설이 분양 중인 영등포아트자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영등포아트자이는 8개동 총 836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9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77%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으로 올해 안에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의 장점은 교통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ㆍ2호선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안산~서울역) 도림사거리역 개통시 여의도까지 약 5분, 서울역까지 약 15분 전후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신안산선은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5ㆍ9호선 여의도역, 7호선 신풍역 등 주요 노선과의 연계가 뛰어나 환승을 통해 강남ㆍ종로는 물론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통상 전철 개통이 예정된 단지는 개통 뒤 지역 간 교통여건이 개선돼 유입 인구 증가로 상권 형성도 활발해져 선순환 효과가 나타난다. 개통 전 투자금액이 개통 후에 비해 비교적 적게 드는 만큼 수요라 입성하기에도 더 유리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은 우수 단지의 필수 조건”이라며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역 주변으로 상권이 잘 발달해 실수요는 물론, 세입자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장기 경기 불황엔 역세권 아파트가 비역세권 단지에 비해 아파트값 하락폭이 작고 호황기엔 가격 상승을 주도해 투자자들도 선호하는 투자처다.
영등포아트자이의 특화된 외관과 입면도 화제다. 입체적인 외관설계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연출되도록 디자인됐다.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홀 등의 공용부와 그라운드 레벨에서의 시설물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차별화될 예정이다.
대다수 가구(전체 86%)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높였다. 지상에는 풍부한 수목식재로 단지내 녹지율을 50%까지 높이고 하부엔 GS건설이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를 배치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 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영등포아트자이에 관심이 높다”며 “최고 31층의 초고층 아파트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여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분양홍보관과 샘플하우스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분양가 할인, 중도금전액 무이자융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 예정은 201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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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ㆍ신도림역에 신안산역까지 뚫리는 사통팔달 아파트
귀농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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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2 08:5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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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