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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산행,여행 후기 스크랩 사달산 대슬랩과 장군봉 해골바위을 찾아서.... 완주 -용연천 환종주-
귀마 추천 0 조회 392 16.06.04 15:5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운장산 서봉(칠성대)~~

~~장군봉(1)~~

~~장군봉(2)~~

~~장군봉 물개바위~~

~~장군봉 두꺼비바위~~

~~장군봉 해골바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처음엔....

럭키산으로 올라 대야수목원 뒷능선으로 내려오는...조금 더 큰 환종주길을 그렸었는데....

그렇게 한다면 능선에서 벗어나 있는 사달산 대슬랩은...그냥 스쳐 지나쳐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사달산 대슬랩으로 오르는...조금 작은원을 그려 보았네요.^^


사달산 오름길에 있는 250m의 대슬랩과....

장군봉 능선의 수많은 기암들과 해골바위도 구경할 겸....

전북 완주로 달려갑니다.


사달산~문필봉~연석산~운장산 서봉~성봉~장군봉~삼정봉







2016년 5월 28일...일요일 오전 5시 10분

신성 화이트밸리 펜션을 들머리로

완주 -용연천 환종주-

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


사달산 들머리 도로변에 있는 펜션입니다.

대부분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 하더군요.

펜션 건너에 반사경이 있으니...찾기는 쉬울거예요.^^

계곡을 끼고 한동안 바위 너덜길과...우거진 숲길을 빠져나오면....

대슬랩의 시작인듯...작은 슬랩을 만날수 있습니다.

흐린 날씨지만...멀리 대둔산까지 희미하게나마 보이네요.

삼정봉에서 이어지는...뾰쪽한 봉우리를 거쳐 내려올 하산길도 눈에 담아봅니다.

앞 봉우리가 하산길 마지막 봉우리인데...엄청 까칠스러웠네요.

중턱에 하얀 부분은 전망바위입니다.

잠시후, 긴 밧줄이 매달려있는 대슬랩을 만났는데....

그런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우리가 만난 밧줄은 이것이 마지막이였네요.

아마도 대슬랩구간은 오른쪽이였던것 같은데...우린 왼쪽에 매달려있던 리본만 보고 올랐더니....?

하지만, 밧줄만 없다뿐이지 무척 가팔라서...나뭇가지와 바위뿌리를 잡고 올라야만 했습니다.

긴 숨 몰아쉬며 잠시 뒤돌아보니...올랐던 들머리가 아래쪽에 내려다 보이네요.

도로변에 세워둔 우리 검둥이도 보이고....^^

왼쪽에는 사달산 대슬랩을 오른다고 포기해야 했던 럭키산이 우뚝하고....

오른쪽으로는 삼정봉을 거쳐 내려올 하산길도 보입니다.

오후에 지나갈 건너 장군봉 바위 능선들은...무척 험하고 거칠게만 보이네요. 

또 다른 인연을 기다려야 하는...럭키산과 쇠다리봉

오늘은 인연이 아닌갑다...ㅜ.ㅡ

힘들게 오름길 올라 전망바위에 주저앉아 주변을 둘러보니...오른쪽으로 운장산이 올려다 보이네요.

지난날 구봉산에서 시작한 산행...복두봉에서 되돌아 내려간적이 있었는데....

언젠간 다시 찾을 능선길입니다.

곧, 오름길 끝나고...능선은 편안하게 이어지네요.

얼마 지나지않아...작은 안내판이 나무에 매달려있는....

럭키산 삼거리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어서...작은 봉우리를 하나 오르내렸더니....

사달산(634m)

사달산 정상에는 오래된 tv안테나가 여럿 보이네요.

하산길 마지막 봉우리 정상에도...안테나가 있더니만....?

문필봉(625m)


사달산에서 잠깐입니다.

몇걸음만에 문필봉 정상에 오를수 있네요.

연석산을 향한 오름길 곳곳에...전망바위도 많이 있습니다.

우뚝선 기암에게도 눈길 한번주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봉우리들이라 부드러운듯 하면서도...조금은 거친 능선길이네요.

이제 사달산도 저만치 멀어지고...조금씩 더 높이 오르다보니 장군봉 능선뒤로 선야산도 보입니다.

희미한 대둔산과...천등산은 고개만 살짝 내밀고 있네요.^^

깨끗하진 않지만 조망 즐기기엔...부족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사봉재


하늘을 찌를것 같은 나무들 사이로...사봉재도 지나치고....

미세먼지는 간데없고...싱그런 피톤치드가 온몸을 감싸는것 같네요...*^^*

꾸불꾸불한 능선길 끝으로...사달산은 점점 멀어져만 가고....

지나갈 장군봉과 그 아래 어딘가에 있을 해골바위도...눈으로 더듬어 찾아봅니다.

이제 연석산 바로 앞까지 왔네요.

앞에는 병풍바위가 있는 연석산 갓봉이고...왼쪽 뒤로 연석산 정상이 살짝 보입니다.

근래에 비도 안왔는데...축축히 젖은 오름길이 무척 미끄럽네요.

풀과 나뭇가지를 붙잡고서야...간신히 올라갈수 있었습니다.

연동마을과 갈라지는 이곳에서...우린 바로 옆에 있는 갓봉 전망바위에 올라보기로 합니다.

바로 이넘들을....*^^*

'차렷...열중쉬엇....어쭈구리 동작보셔....ㅡ,.ㅡ'

이것밖에 못합니까.?

'잠만 기다려...애네들 군기가 빠져서리....'

갓봉 전망바위에서의 조망이 끝내주네요.

멀리에...선각산과 팔공산이 아른거리고....

그 앞쪽에는 두 귀만 쫑긋 세운...마이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럭키산에서 사달산까지의 능선길은 눈으로만 걸어보고...건너에 운암산도 보이네요.

군기(?)도 잡고 조망도 즐기다가...산죽길 헤치며 연석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연석산(925m)

잠시후 만나볼 운장산 서봉은 이제...한걸음 옆으로 다가와 있네요.^^

조망은 운장산에서 즐기기로 하고...정상석 하나없는 연석산을 뒤로합니다.

연석산 주변에도 산죽들이 많이 보이네요.

가로막는 산죽을 헤집고 나오니....

비가 옵니다.

오늘 비 온다는 얘긴 없었는데....?

많은 비는 아니지만...한동안 오락가락 하네요.

만항재

만항재를 지나서는...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산죽길을 걸어갑니다.

편안한 등로를 잠시 따르는가 싶더니...기다란 밧줄을 늘어뜨린 급오름길을 만나네요.

밧줄도 잡고 나무뿌리도 잡고...그러는 사이에 머리 위쪽이 훤하게 트이는가 싶더니....

운장산 서봉(1120m)


운장산 서봉은 칠성대, 상봉은 운장대, 동봉은 삼장봉이라는...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더군요.

이곳 서봉에는 칠성대라는 작은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운장산 서봉은 암봉이라서...사방 막힘없는 조망이 끝내주네요.

지나온 연석산 뒤쪽으로 종남산과 원등산도 보이고....

멀리에는 희미하게...모악산도 보입니다.

넘실거리는 산 능선들이...마치 한폭의 그림같네요.^^

바위 한쪽 끝으로...다가가 봅니다.

발 아래 펼쳐지는 그림같은 산너울에...벌어진 입 다물어지지 않네요.

빗방울 흩날리는 우중충한 날씨지만...기분만은 최고입니다...*^^*

가까운곳에 운장산과 동봉이 보이고...그 사이로....?

덕유산입니다.

향적봉에서 무룡산으로 능선이...편안하게 흘러 내리네요.

운장산 오른쪽으로는...부귀산과 덕태산 능선도 보이고....

부귀산 뒤쪽으로는 부끄러운듯...채 숨기지 못하고 두 귀 끝만 살짝 드러낸 마이산이 보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럭키산엔 유엔군이 대부산엔 북한군이 차지한 채...치열하게 싸웠답니다.

그 싸움에서 유엔군이 이겼는데...행운을 가져다준 산이라해서 럭키산이라 불리우고 있다네요.^^

지나온 사달산 뒤쪽으로는 운암산이...지나갈 장군봉 뒤쪽으로는 대둔산이....

그 사이로 용암천은...소리없이 흘러 내립니다.

아래쪽 들머리 마을에서 사달산 오름길이...무척 가팔라 보이죠.?

슬랩구간은 보이는 뒤쪽에 있습니다.

이쪽은 성봉.장군봉.삼정봉...지나갈 봉우리들이네요.

뾰쪽한 대둔산과...이제서야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천등산과도 반가이 인사를 나누고....^^

가까운곳에 명도봉과 명덕봉이 보이고....진악산 뒤쪽으로는 서대산이 흐릿한 그림자로 다가옵니다.

팔공산과 선각산을 바라보며 지난날을 떠올려보고...오르지 못했던 덕태산과 시루봉 능선은 다음에....

마이산아~ 너희들도 잘있어라...*^^*

피암목재에 있는 동성휴게소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운장산은 다음에 좋은날 찾기로 하고....^^

피암목재까지의 긴 내리막길을....

낙엽진 내림길을 꼬불꼬불 따르기도 하고...이렇게 밧줄도 잡기도 하네요.

곧 이어서 능선이 편안해 지는가 싶더니...아래쪽에 차소리가 들리고....

피암목재에 내려섰습니다.

아직 비가 오락가락하기에...문닫은 동성휴게소 처마 아래에서 점심을....^^

피암목재


어수선한 날씨지만 많은 산객들이...우릴 스쳐지나 운장산으로 오르네요.

산객을 가득 실은 버스가 도착하는걸 뒤로하고...우린 장군봉으로 향합니다.

피암목재에 있던 동성휴게소는 문을 닫았고...간이 매점은 문이 열려있네요.

컵라면과 막걸리...간단한 먹거리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도로 왼쪽 아래에 장군봉으로 향하는 등로가 열려있지만...건너 맞은편에 발자국이 보이길래....^^

곧 능선에 올라 잘 정리된 등로따라...종주길 이어갑니다.

터널을 이룬 키 큰 산죽들 사이도 지나가고....

675.5m봉

질마재

675.5m봉을 지나 질마재에 내려섰더니...나무에 안내 코팅지가 매달려 있습니다.

장군봉은 멀지않았고...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이....?

성봉(787m)


정상일것 같은 핼기장에 올라섰는데...아무런 흔적이 없네요.

두리번 두리번...한쪽에 구겨진 채 나딩굴고 있던 코팅지를 들고 인증샷 남깁니다.

또 다른 산객이 우리같이 두리번 거리며 찾지말라고...나무에 매달아 두고....^^

성봉산성


예전에 이곳에 산성이 있었는데...산성이 있었던 봉우리라 해서 성봉이라 불리워 진다네요.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오르내림이...대체로 완만합니다.

바닥에 놓여져 있는 이 안내판은...조금 특이하네요.

쟁반은 아닌것 같고....^^

편안하게 이어지던 능선길은....

장군봉이 가까워 지면서...한순간 거친 바위 능선길로 변해 버립니다.

올라선 바위에 물이 고인 우물(?)이 보이길래...손이나 씻고갈려고 장갑을 벗는데....

자세히보니...물속엔 날벌래들의 알이 가득하네요.

성봉 뒤쪽으로 운장산과...길게 이어진 능선 왼쪽으로 복두봉이 보입니다.

명도봉과 명덕봉...저기도 조만간 찾아갈 봉우리들이네요.^^

그러고보니, 언제부터 비는 소리없이 그치고...하늘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장군봉 바위들과 즐겁게 놀다가라는...하늘의 배려인가요.?

만세당...*^^*

장군봉 능선에서 만날 바위들의 이름을 외우며 지나가는데...이넘은....?

사자바위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숫사자 얼굴이라는데...닮았나요.?

잠시후, 바로 옆에 있는...장군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 한쪽에는 자리편 산객들로...왁자지껄 먹자판이 벌어지고 있네요.

장군봉(738m)

정상석 바로 옆에 조망바위가 있어서...올라가 봅니다.

"쟈~갸....저기 바위 능선길은 아주 위험해 보인다.^^"

"뭐...저리로 지나가야 한다고....?"

"헐....ㅡ,.ㅡ"

소란스런 산객들을 뒤로하고...가야할 능선길을 서둘러 내려갑니다.

장군봉 하산길은 정비는 잘되어 있지만...까칠해서 조심스럽게 내려서야 했네요.

다 내려서서 올려다본...장군봉인데....

곧 무너질것 같은 바위들이...무척 위태로워 보입니다.

장군봉 하산길 몇곳은 이렇게...밧줄잡으며 오르내려야 하는곳도 있네요..

물개바위

언제 비가 왔냐는듯이...구름은 시침 뚝 떼고 모른는척 한가롭기만 합니다.

물개바위에서 장군봉을 바라보니...이름에 걸맞게 무척 당당하게 보이네요.

바위 사이사이로...그늘진 숲길도 이어지고....

'넌 이름이 뭐니....?'

'아~하...너희들은 딱보니 알겠당...*^^*'

"너 두꺼비지...등 뒤에 넌 달팽이고....?"

달팽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두꺼비 콧등에 걸터앉아....*^^*

그들만의 달콤한 사랑이야기에...흠뻑 빠져듭니다.

이제 마지막으로...해골바위를 찾아가야죠.

시원한 그늘 숲길을 따르다가....

장군봉(724.5m)


장군봉을 또 만났네요.

여긴 북장군봉으로 알려져 있더군요.

얼마후, 해골바위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약 500m아래쪽에 있는 해골바위를 구경하고...다시 올라와야 하네요.

대부분의 산객들은 이길을 통해...오르고 내려가는것 같았습니다.

해골바위 능선에서 많은 산객들과 마주쳐야 했거든요.

이제 거의 다 내려왔네요.

아래쪽에 핼기장이 보이고...그 사이로 해골바위가 보입니다.

이 숲길을 벗어나니....

해골바위 머리 위쪽이 나오네요.

바로 옆 능선에서...크게 외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린가 하고...찾아보니....?

군인들이 암벽 훈련하고 있었네요.

TV에서 들었었던 소리도...가까이 들립니다.^^


 "겁나 잘생긴 훈련생 하강준비 끝"


해골바위 머리위...울퉁불퉁한것이 용비늘 같지않나요.?

'용 뜯어먹은 바우'라 부르던것을...산객들이 편하게(?) 해골바위라 개명(改名)했다네요.

해골바위(용 뜯어먹은 바우)

아래로 내려가서...구멍이 숭숭뚤린 해골바위를 만났습니다.

잡고 올라가기가 쉽진 않았지만...무지 힘들게 바로 위쪽 구멍에 올라봤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ㅋ

둘러보고 구경했으니...다시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마음은 그냥 이길로 쭉~내려가고 싶은데....

내려섰던 길을 다시 오르려니....ㅜ.ㅡ

힘들게 다시 갈림길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삼정봉으로....

금남정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갈림길까지는 등로가 아주 좋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등로가 조금씩 희미해지기 시작하네요.

지나온 장군봉도 한번 돌아보고....

삼정봉(665m)

그래도 중수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까진 등로가 희미하나마 보였는데....

그 이후는...그냥 많이 거칩니다.ㅡ,.ㅡ

우리같은 종주꾼들 흔적만 조금씩 보이는 능선길이네요.

곳곳에 전망바위가 있어서...그래도 눈은 심심치 않습니다.^^

해골바위도 보이고...소리는 안들리지만 암벽에 붙어 꼬물꼬물거리는 훈련병들도 보이네요.^^

오지산길 많이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참 신기하게도 웬만해선 능선이 끊어지질 않습니다.

끊어질듯 하다가도...우회해서 올라서면 또 다시 능선은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때묻지않은 이런 산길을 걸을때면...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곤 한답니다.^^ 

한동안 희미한 등로를 따르다가...갑자기 넓은 임도를 마주치네요.

잠시후, 고갯마루를 가로지르는...포장된 임도를 만납니다.

이 임도 왼쪽길을 따르면...장군봉 들머리인 구수산장 앞으로 내려갈수 있네요.

우린 맞은편 산길로 다시 들어갑니다.

임도를 지나 첫봉우리까진 희미하나마 등로가 보였었는데...어느 순간 등로를 놓쳐 버렸습니다.

등로는 다른곳으로 이어졌는지... 우리가 가야할 방향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뾰쪽한 봉우리을 힘들게 오르긴 했으나...내려설려니 깔린 낙엽들로 인해 많이 미끄럽습니다.

다행히 나무들이 많아서...서커스 하듯이 이리저리 옮겨잡으니 어렵지않게 내려갈수 있네요.^^.

마지막 봉우리 바로 아래쪽...멋진 바위 조망터에서....

오늘 걸었었던 능선길을 둘러보며...조용히 마무리할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 바위도 이쁘게 생겼죠.?~~^^


날머리를 어림짐작하며 내려가는데...간벌한 나무들이 성가시게 앞을 가로막네요.

요리조리 몸을 비틀어가며 조금씩 아래로...도로가 보이고 물놀이하는 어린아이 웃음소리가 반갑게 들려옵니다.

그렇게 날머리 도로에 내려섰네요.

바로 오른쪽 묘지있는 곳에서....


알바도 안하고 원하던 날머리에 내려선걸 보면...우리도 이젠 산꾼이 다된것 같습니다.*^^*

사달산 대슬랩을 제대로 올라보진 못했지만...그 밧줄 잠시라도 잡아 보았고....^^

운장산에서의 멋진 조망과...장군봉 해골바위도 구경했으니....

나름 만족스런 산행길이였네요.



깨끗하고....

맑은 하늘입니다.

^^






2016년 5월 28일...토요일 아침 5시 10분

화이트밸리 펜션을 들머리로 시작한

완주 -용연천 환종주-

약 11시간 50분 걸린...오후 5시

원점회귀로

오늘의 산행 마무리합니다.


전북 완주  - 용연천 환종주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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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07 18:28

    첫댓글 멋진코스네요. 해골바위 아래 구수산장에서 나사모 여름 닭먹기 시합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16.06.08 06:54

    임동진님.
    닭먹기 시합...*^^*
    재미있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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