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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과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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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광장】´″``°³о☆ 2008. 6. 22 별동 처마벤트 작업 (23)
산고을 추천 0 조회 2,315 08.06.24 19:2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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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25 03:07

    첫댓글 그러셨군요, 지난 주에 일지가 안 올라와서 작업을 안하셨나하고 궁금했습니다. 오늘도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산고을님처럼 나도 직접 집을 지어보겠다는 환상과 동경을 갖고 있지만, 제 게으름과 조급함때문에 과연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 작성자 08.06.25 23:31

    충분히 가능하지요.. 물론 규모도 적정해야 되겠지만 같은뜻을 가지신분 2~3명 정도 모이셔서 서로 힘도 합치고 공구도 공동으로 구매해서 함께 작업 한다면 충분히 그것도 재미있게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에 직접 집짓기 라는 메뉴를 만들어 함께 할분의 모임도 갖고 활성화 하면 더욱 좋구요..

  • 08.06.25 09:56

    혼자 작업을하다보면 재미는 있던가요

  • 작성자 08.06.25 23:34

    모든일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힘들다 생각하면 더욱 힘들것이고.. 하루하루 과정을 즐겁게 생각하면 즐겁지 않을까요.. 어차피 시작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무리를 지어야 할일이라면 즐겁게 행복한 마음으로 해야겠지요

  • 08.06.25 10:06

    세밀한 시공방법 대단히 감사합니다. 산고을님의 글을 쭉~~~읽으면서 그대로 따라 하면 저도 집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있습니다. 지붕환기 구조가 처마로 흡입된 공기가 용마루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열을 중시하여 처마에 타이벡을 설치하여도 환기시스템에 지장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08.06.26 00:17

    솔뫼님께서 공부를 많이 하셨나봅니다.. 지붕환기 구조를 잘 알고계시네요..저도 배울때 솔뫼님 생각하신것처럼 배웠기때문에 타이벡 때문에 환기가 제대로 될까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현장 경험이 풍부하신 농목수님의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보니..제나름대로 괜찮을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지붕환기 구조가 왜 필요할까요??.. 첫째 겨울철 아이스댐현상 방지,, 두번째 겨울철 지붕 osb에 맺히는 결로방지,,,일겁니다.. 처마소핏이 없거나 있어도 인슐레이션등으로 흡입된 공기의 통로가 완전히 막혀있을때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즉 천장을 통해 빠져나온 열기와 습기로 인해 다락공간의 온도가 높아짐으로해서 발생하는 문제인거죠

  • 작성자 08.06.26 00:38

    그런데 이 타이벡은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은 충분히 해주지만 다락공간의 온도를 높일정도로 완전히 공기의 통로를 막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괜찮을 듯 싶더군요..아울러 하자없는목조주택을 위해서는 특히 지붕환기는 물론 집안에서 다락공간으로 올라오는 온기와 습기를 잘 막아야 합니다. 방법은 인슐레이션 시공시 날개(=방습지)를 빈틈 없이 꼼꼼이 시공해야 합니다.. 거기에 타이벡이나 비닐로 한번 더 시공해주면 금상첨화겠지요..만약 위와같이 시공이 잘못되어 아이스댐이나 결로에 의한 물이 생긴다면 천장과 벽체의 인슐레이션, 석고보드가 젖게 되고 결국 목조주택의 장점이 사라지게 되니까요

  • 작성자 08.06.26 01:02

    처마소핏위 타이벡 시공에 대하여 제가 내린 결론은 타이벡이 공기흐름을 약간은 방해할지라도 방에서 천장으로 올라오는 열기와 습기를 최소화 하면 관계없다...입니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만약에 다락공간으로 올라오는 온기와 습기가 제로라면..(물론 현실에서는 힘들지만..) 지붕환기에서 외부의 공기가 약간 부족해도 아이스댐이나 결로가 발생치 않을테니까요..결국 천장 인슐레이션 뿐만이 아니고 벽체 인슐레이션 시공시 바늘구멍없이 시공해야 하고(힘들겠지만),, 거기에 더해서 타이벡이나 비닐로 한번 더 시공해준다면 아마도 하자가 거의 없는 잘지어진 목조주택이 될듯 싶습니다..

  • 08.07.01 21:24

    네 그렇군요 설익은 저의 지식이 많이 모자람을 느낍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08.06.25 13:49

    처마밴트 작업 중 J찬넬 절단, 부착... 소핏절단, 부착 작업의 지혜로움을 잘 배웠습니다. 산고을님 집안 연중행사는 잘 치루셨나요? 그리고 현재 진행상황으로 볼때 준공시기는 언제쯤으로 예상하시나요? 다행(?)이도 장마전선이 남쪽에서만 오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한달정도 예상되는 장마철 폭우와 낙뢰등 미리미리 재해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건축주가 작업공기를 서둘르지 않는다는 글귀에 내재되어 있는 깊은뜻은 너무나도 인상적인 명 표현입니다. 화이팅!!!

  • 작성자 08.06.26 00:44

    네 모두가 신경써주시는 덕분에 행사는 잘 치루었습니다.. 준공시기는 넉넉잡아 12월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길고 길죠.. 개발행위허가기간이 내년 4월30일까지 라서...보시는분도 힘드실것 같아요..건축주가 작업공기 서두르지 않는다는 글.. 그 썰렁한 이야기의 의미를 아셨군요.. ^^

  • 08.06.26 12:05

    산고을님 말씀대로 까페에 직접 집짓기 메뉴를 만들어서 같이 한다면 좋겠네요^^ 끝까지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

  • 작성자 08.06.26 19:53

    많은 회원님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 가능하게 될것으로 믿습니다..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여..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 08.06.27 00:03

    좋은 공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6.27 08:48

    공부가 되셨다면 제가 오히려 감사하지요.. 앞으로도 완공할때까지 계속 지켜보아주세요

  • 08.06.29 01:15

    우리 산고을님 항상 적극적인 모습에 박수와 감탄사만 나오는거 같습니다 모든분들께 쉽게 알아보실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주시니 눈으로 보는 현장학습 같습니다 이곳에 올리신 내용을 모아 책으로 내셔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준공하시는 날까지 안전에 유의 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전 내일 전남 광양으로 갈꺼 같습니다

  • 작성자 08.06.30 08:48

    서로가 바쁜관계로 가까이 있을때 서로 바쁘니 한번 뵙지도 못하고 이렇게 또 먼 지방으로 가시게 되었군요.. 요즘 날씨가 아주 무덥습니다..건강조심하시고..또 일하실때 선크림이라도 바르시고 일하세요.. 안전도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뵙는 그날을 기약하며..

  • 08.07.01 00:03

    이곳은 섬진강과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이라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낼 부터 시작하는데 할때마다 설레이네요 천직인가 봅니다^^

  • 08.07.03 12:01

    산고을님 집짓기 작업의 사진과 도면 그리고 일일이 설명까지 해주시는데 많은 도움과 감명을 받았습니다.. 부탁말씀은 지금 집지으시는 현장을 보고싶은데 가능하겠는지요 ? 저는 일산에 거주 합니다 .

  • 작성자 08.07.03 19:39

    안녕하세요.. 현장에서 접대도 못해드리고.. 크게 도움이 될만한것이 있을지 걱정은 되지만.. 한번 바람쐬러 오시는 기분으로 다녀가세요.. 오실땐 지난 2월 현장 번개 공지때 올려드린 글 확인하시면 현장은 쉽게 찾을수있을꺼에요

  • 08.07.04 15:26

    기회가 된다면 저도 참여하여 심부름도 하며 견학하고 싶습니다. 파주에 살아요.

  • 작성자 08.07.04 18:33

    솔뫼너머님 심부름은 안하셔도 되구요..^^* 다음주 공정을 그때 그때 공지하니까 보시고 싶은 공정에 아무때나 오시면 되구요.. 혹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진행되나 전과정을 보시고 싶으시면.. 늦가을이나 이번 겨울에 진행예정인 창고 시공시 견학하시면 될꺼에요..

  • 08.07.06 20:13

    산고을님, 요즘 까페에 잘 들어오지 안았더니 많은 진척이 되어 있네요. 한번 가보고 싶지만 지금은 일요일만 시간이 나는 관계로 짬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나는대로 한번 들리겠습니다.

  • 작성자 08.07.07 21:07

    산고을이 항상 잊지 못하는 고마우신 라비다님... 언제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오세요.. 항상 잊지못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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