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부리 |05.26| | 오랜만에 따님과 마나님과 해후하실 생각에 마음은 풍선마냥 둥실~ 떠 계시겠지요.
나영이의 까까머리에서 제 까까머리 백일 사진이 떠오릅니다 ㅡ.ㅡ;; -덕분인지 제 머리 숱이 남보다 좀 많습니다. 나영이의 티없는 눈망울이 참 예쁘군요.
오랜만에 따님 많이 안아주시고, 마나님과도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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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05.26| | 하하 아기 귀엽다. 손에든 꼬마곰...꼬마곰이 꼬마곰을 먹네요.^^
민머리보고 뭔생각했냐믄요... 엇 봉구 헤어스탈이다 ㅎㅎㅎ 각없는 땡구란 머리통. 엄마가 잘 굴려 재우셨나부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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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05.26| | 놀랍습니다...!!! 아빠랑 똑.같.이. 생겼군요.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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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 |05.26| | 아이 귀여워라.. 해탈한?..동자승같아요(눈빛이..)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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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05.26| | 데카님, 따님 넘 이뻐요~ 그럼 따님과 똑 닮은 데카님도 이쁜가? -_-;
(너부리! 잡았당! 잘지내는 건가요? 간만에 너부리님 봐서 함 불러봤어요.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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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05.27| | 나영이 보면서 데카님 닮았을 꺼다 생각했는데 봉올님 말씀 들으니 역시 .. 아가 너무 이쁘고 아가보러 한국가신다니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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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05.27| | 우하!! 너무 귀엽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막 나네요. 기분 너무 너무 좋아요.
나영이가 데카 님 닮았다고요? 그럼, 데카 님, 손가락이 예쁜 문학소년 타입이신갑다!!! 나영이 손 동작이 인상적이었어요. (손을 감추고 있는 모습까지 포함..)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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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보라 |05.27| | 아.지도 그렇슴다. 아가 얼굴이 참 마알게서 저도 기분이 막 좋아졌슴다. 그리고 봉올님이 똑같다케서 지도 생각했슴다. 그러믄 데카님도 이뿌니? - - a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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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 |05.27| | 나영이 덕에 저까지 두둥실 비행기타네요 ^^ 집사람의 복사실력(?)이 좋았던게지요 -_-a
거의 매일 메신저로 화상통신하는데, "아래 나오는 얼굴이나, 위에 나오는 얼굴이나 비슷"하다고들 합니다.
아빠한테 뽀뽀...하면 모니터 앞으로 기어올라와서 모니터에 대고 뽀뽀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한달쯤 전에는 단어만이 아닌 주어, 술어가 포함된 문장으로 이야기를 해서 저를 감동(?)시키더니, 요즘엔 가위로 종이 잘라붙이기에 재미를 붙여서 메신저는 신경도 안쓰더군요...쩝...
참 궁금해요... '나영이 기분이 안좋아요'같은 말은 어디서 배웠는지...
어제는 '나영이 우산 갖고 싶어요. 아빠, 우산사다주세요' 하더군요. deca: "나영이 무슨 우산이 갖고 싶어요?" 나영: "고양이 우산" deca: ???? 통역(나영엄마)에 따르면 헬로키티우산이었슴다...^^
꼬리말 달아주신 분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__-^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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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05.27| | 참 궁금해요... 생긴 건 닮는다지만, 어쩌면 표정 짓는 것도 똑같을 수가 있을까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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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 |05.27| | 으하하! 이렇게 이쁠수가!!! 아이고~ 우리 애기도 얼마 후엔 저런 포즈가 가능하겠다 싶어서 침을 질질 흘립니다^^ 저는 4박 5일동안 혼자 어디 다녀왔는데 처음 두밤은 신랑이, 나중 두밤은 애기가 보고싶어서 죽을뻔 했어요. 돌아와서 공항에서 여권 체크 받느라 줄 서 있는데 울 신랑이랑 애기가 바로 저기 문밖에 있는데 이놈의 줄에 서있다고 생각하니 여권이고 뭐고 정말 다 제치고 뛰쳐나가고 싶더라구요. 데카님은 많이 오랫만이니 얼마나 설레실지...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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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05.28| | 한동안 너무 바빠 글구경조차 제대로 못했습니다. ㅜ.ㅜ 저희가 이사를 가게 되었거든요. 동부쪽으로. 아빠가 학교를 이번에 졸업하면서 펜실바이아쪽에 자리를 잡아 방학중에 집을 팔고 또 집을 새로 사고 그동안 정들었던 캔자스둥지를 떠나 새보금자리를 마련해야 할 때가 왔나봅니다.
데카님 나영이가 진짜 귀엽네요. 울집 세째도 벌써 23파운드로 한등치합니다. 두세발짝씩 기기도 하고..이제는 형아들이 마루에 흩어진 레고를 정리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진짜 동자승마냥 너무 동글동글 예쁘고 마구 안아주고 싶네요. 어떤 애들은 안아주는거 싫어하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가리지않고 이쁘면 다 안아주고 봅니다. 영진이도 안아만 준다면 그냥 아무한테나 안기는 애라서리..ㅋㅋㅋ
데카님 오랜만에 식구들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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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05.28| | 흠흠흠... 이런 말 해도 되는지... 암튼...
딸 예쁘다니까 어쩔 줄 모르고 좋아하는 데카 오빠가 너무 구여우십니다!!
한국 가서 나영이랑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나영이 안고 있으면 누구 얼굴이 누구 얼굴이냐, 하면서 다들 한마디씩 하시겠어요. 계속 싱글벙글하고 있는 쪽이 아빠 얼굴이겠죠?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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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05.29| | 데카님, 정말 부럽습니다. 어쩌면 아기가 저렇게 귀하게 생겼나요. 요즘 봄향님네 애기들 사진보고 우앙 나도 애기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는데 데카님 애기까지보니...
누가 애기 언제 가질꺼냐고 물으면 농담으로 신랑 다 키워놓구요! 했는데 어이구 신랑 다크기 기다리다간... 음...기약이 없을것 같은데... 이렇게 질투가나니 원... 하여간 너무 좋으시겠어요 :)
사진이 다 이쁜데요 저는 파란모자 쓴 사진이랑 중간에 가디건입고 쪼그려 앉아있는 사진이 너~~~~~무 이뻐요. 예술입니다요. (아이고 이뻐라~~~)
조렇게 귀엽게 생겨가지고 '나영이 기분이 안좋아요' 이러면 너무이뻐서 까무라칠것 같은데, 데카님은 괜찮으셨나요??
한국서 좋은시간 보내시고 나영이 최근사진도 좀 올려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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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05.30| | 아이고 이뻐라. 나영이가 이렇게 이쁘구나. 에구 데카님, 빨리 합치셔야지 어떻게 또 떨어지누?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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