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수요일 콜발생건수에 대한 예측을 한적이 있습니다.!!
제 보기엔 체감하는 정도에 따라 틀릴 수 도 있지만 전체 콜수를 보면 어느정도는 맞은것 같더군요!
새벽의 기상환경과 그날의 멘탈, 그리고 경제적 요인을 보고 나름 생각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니 그럼 올해와 내년그리고 앞으로의 대리운전 수요는 어떨까 하고..!!!
그래서 자료를 한참뒤져서 보았드랬죠!!
잠시 과정을 설명드리자면 우리나라 .. 특히 서울의 교통량 통계를 살펴보니 2004년에 아주 줄었습니다.
차량등록대수도 줄기 시작한 그해죠!! 노무현정부들어선 다음해.. 이때는 차량등록대수와 교통량이 줄어든 원인이
기름값이 폭등한 원년입니다.! 체감 휘발유와 경유가 이때부터 아주 많이 올르기 시작합니다!
그해 차량통행 통계가 아주 엄청남 마이너스를 기록합니다.
적절하게도 이때부터 1577이 본격적으로 태동기에 접어든시기와 맞물립니다.!
대리단가가 반절 가까이 떨어진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통계상 딱 반값에 강성범을 내세운 1577이
시장에 적응하고 마케팅할때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이 확줄어들죠!
사람들은 1577이 구세주였겠죠! 5만원에 다니던 강남-분당 콜을 25천원에 부르니 옵니다!!
기름값은 올랐는데 대리비가 줄어드니 나름 선방하면서 대리운전 시장을 1577이 확 접수를 하게되었겠죠!
대리운전비용의 대중화의 원년이기도 하고 대리운전기사의 폭발적인 증가를 가져온 시기이기도 한듯하네요!
1577이 대리운전 시장에 끼찬 영향력은 대단하군요! 앞으로는 아닐겁니다.!
지금처럼 예전발상으로 시장에 접근하면요!~!~
그리고 2005년 부터 통행량이 조금씩늘어나고 차량등록대수도 늘어납니다.
그러다 이명박정부들어서고 잠시 줄어들다가 다시 보통이 되다가 지금은 다시 줄기 시작하는군요!
지금의 교통량 정체는 유류대인상이라기 보담은 체감경제지수에 따른 영향이 커보입니다.!
대리운전 수요를 가늠하는 기준은 교통량중에 출근교통량과 퇴근시 교통량의 차이..
그리고 주류세의 변동폭을 기준으로 하면 되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출퇴근시 교통량이 같다면 대리운전수요는 줄어들것이고.. 출근시보다 퇴근시 교통량이 적고 주류세수입이
늘어나면 당연 대리수요도 늘겠죠!!~~ 국세청의 통계를 보니 우리나라 주류세 수입은 매년 증가합니다!
작게나마 최근 3년은 아주 적지만 증가는 하는군요! 양주,와인 소비보다 소주 막걸리수요의 증가인듯한데
경제가 어려워 질수록 주류세는 증가하는 결론이 있네요!! 그러면 출근시 교통량과 퇴근시 교통량의 차이에
주류소비세 증가폭을 곱하면 나름 대리운전 콜수의 증가와 일치하게 될겁니다!!
그만큼 차가지고 와서 술먹고 가는 사람의 수를 알게되죠!! 요새 택시기사님들은 이구동성 사람이 없다고하죠!
체감하는건 택시기사분들이니 나는 모르지만 길거리 사람의 수가 줄어든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대중교통의 수요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차는 있고 술은 먹고 택시는 안타고 집에간다!!~~
단속만 많이 하면 대리운전 수요가 아주 늘어난다는 결론입니다!! 아직은 대리수요는 증가하지 않으며
오히려 작년보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술먹고 운전해가거나 대중교통있는 시간에
빨리 끝내고 간다는 말이기도 하죠!~~
누구는 월요일 차몰고 와서 금요일 차가져 가니 목요일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리는 목요일이 기준점이 되야한다고들 하지만 제보기엔 이런사람들의 수보다 전통적으로
금요일까지 술마시고 가는 사람이 아직은 많아 보이는군요!
그리고 현장에서의 시장상황을 보면 노래방도우미의 콜수(불려나가는수)는 목요일 다음으로 금요일이라는군요!
또한 술집중에 큰돈내는 술집의 수요는 지금은 목요일이 많습니다! 물어보니;..
그런데 이런경우는 대기업이나 일부에 해당되지 않을까 보이네요! 아직은..우리나라의 술문화는 아직은
금요일에 집중되더군요! 실감하는 콜수와 손과의 통계 등등.!!! 목요일과 금요일 중엔 금요일이 더크네요!!
결론적으로 앞으로의 올해와 내년의 대리수요 예측을 해보려고 쓴내용인데요!
올해 특히 여름의 수요는 대선전이고 또 차량등록대수가 줄었고 신차수요도 즐고있고
기름값도 안떨어지고 출퇴근 교통량의 차도 크지 않고 해서 작년보다 적을거라 봐지네요!
제가 작년 가계부를 보니 올해5월보다 훨 많았기도 하고 경제상황도 감안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그리고 골프장의 부킹 현황을 봐도 작년에 비해 조금씩 줄었습니다! 10%정도... 이정도면 엄청줄은겁니다
동반자수까지 따지면 20%넘게 줄은겁니다!!~ 올해 골프장도 장사안됩니다.!! 캐디의 수입도 감소할듯..!!
내년은 어떨까요! 아직은 모르겠지만..대선이 끝나면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겠지만.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을듯해보이네요! 누가 되더라도 지금하고는 다른 정치를 하면 점점 바뀌겠지요!
그래서 대리운전과 나비는 같이 가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더욱 저가콜은 안타도 됩니다!
안타도 누가 타니까 내라도 타겠다 하지 마시고 내가 안타면 누구도 안탈수 있다라고 생각하시고
비단뱀처럼 기다리시면 어떨까요!~ 아카시아 꽃향기가 정말 좋은 새벽에.. 안타까운 기사님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싶네요!! 아드님의 고충을 이해합니다!! 함내시길요!~~
첫댓글 장문의 글 잘 보았습니다
누구나 보는 관점은 틀린법
하여튼 좋아지진않을것 같네요
수요일이었던가요? 가드님이 콜수 예상하고 글쓰셨던날이? 그날 콜수 쩔던데요.평일인데도..ㅎ
그 날은 저도 특별히 관심 갖고 보면서 설마~ 했는데
진짜 예측대로 많더군요..우연의 일치라고보기엔 상당히 많았었던 날이엇습니다.
저도 속으로 감탄!!! ㅎㅎㅎ
노래방노우미의 수입은 앞으로 어케 될것 같나요?
노래방노우미는 누구를 부르는 말인지모르겠군요! 만약 도우미라면 제생각은 수요가 증가할듯해보입니다. 룸개념의 술집보다 노래방에서의 음주와 한방에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날듯 해보입니다. 수입도 늘듯해보이고...! 어제본 도우미들은 고딩들이던대 그바닥도 참 퇴폐적이되가네요
1577이 강아지색히들이군요...그것도 모르고..참
나름 공부도 하신분 같은데 다른 직업을 알아보시는게.아니면 대리회사를 경영하시는게. 여기 계시는게 아깝다는 생각. 좋은 날 오겠죠
가드님, 어려운 기사들과 윈윈하는 정말 제대로 된 대리회사 한번 경영해 보세요!! ^^
2004년 5년의 선두주자는 초이 였습니다. 3만짜리 2만. 다른회사가 값 내리니 14천. 교통방송 라디오에 광고 했죠. 그때 아리랑 15천. 코리아는 왕찌질이 12천. 이때번호가. 1577 12000번. 디엠비 보급과 함께 1577 1577. 앞뒤번호 사서 디엠비 광고 쳐서 코리아가 뜬겁니다. 1200번 손님 진상 어린애들 골고루 많습니다. 1577. 손님이. 원래 매너가 좋은게. 아니라. 찌질 손님이 다 떠나고. 가까운거리 15천에 가는 손님들만 남은겁니다. 코리아가 손님 번호 절대 안가르쳐 주잖아요. 그것도 양질에 손님이 남아있는데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예리한 분석에 감탄을 금할수 없군요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