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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가을 야유회을 다녀오면서...
가을은 우리에게 무한한 선물을 안겨준다
아마 이것은 분명 신이 우리인간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이 아닐련지
산을 오르내리면서 자연에 감사함과 자연에 위대함을
그리고 우리들에게 무언에 말로 삶에 지혜을 알게 해주는 산.
적상산. 그 근처로는 일년이면 몇번이고 스치고 지나갔지만
이렇게 적상산을 등산한것은 처음이였다.
가을산을 등산하면서 또하나 배운게 있다
어제 적상산을 친구들과 함께 다녀오면서
백화점에서도 시장에서도 아니 명품가계에서도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살수 없는 것을 난 어제
가지고 왔다
아마 나혼자만이 가지고 왔을까?
함께 가을 등산을 간 친구들도 모두 가져왔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바로 친구들에 우정이며 사랑이다
난 어제 정말 우정어린 사랑과 맑은공기을 적상산 산에서 가지고 왔다
돈 으로 살수없는 친구들에 사랑을.
이런 사랑이 있었기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수있지 않았을까
친구들에 우정과 사랑에 감사함을
알게 해준 우리 도양중 25회 친구들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산행때까지 더욱더 건강 챙기시고 함께 못간 친구들도
적상산에서 가지고온 사랑 함께 나눠드립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우리 25회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ㅡ현숙-
첫댓글 눈물겹다. 찔기미의 깊은 맛처럼 우리의 정은 영원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