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으로 가는길이 아름답다
길가에 개망초,기생초가 바람에 흔들려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해 주는거 같다
바람은 앞에서 불땐 시원하고 뒤에서불면 페달링이 쉬워서 좋다
칠평천 강가길엔 기생초가 흐드러 지게 피었다
언제 가도 반갑게 맞아주서 고마운 안강클럽 사람들이다
쉬는시간에 준비해온 음식들은 이쁘지 않으면 담을수 없는 솜씨로 이쁘고 정성껏 담아 오셨다
시원한 음식 공수에 손님이 사져오신 살얼음 막걸리 는 기가 막히다
임도길 오름에 그늘과 바람은 그렇게 시원 할 수가 없다
나무 잎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도 빛망울을 그린다
도음산 첨 가보는 길은 마냥 즐겁다
손이크신 큰형님덕에 고기로 점심을 잘먹고 동락당 그늘과 계곡에서 뒤풀이 또한 좋았다
혼자 돌아오는 길이 조금 피곤했지만
즐겁고 감사한 하루였다
고맙습니다 안강클럽!
첫댓글 글솜씨도🫰
사진솜씨도 🫰
마음씨도🫰
모두 👍
항상 찾아 주는 그맘 이
더 고마워요.
건강하게 또 만나요.
수고 많으셨어요 ~^^
좋은 사람 눈에는 좋은 사람만 보인다지요
좋게 봐 주셔 감사~~
민폐인줄 알면서도 자주 가고픈 맘!
@이상형66[soulrider] 오늘도 수고 하셔요~^^
사진찍사 넘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