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본사 건물, 대치타워, 수송타워, 종로타워, 서초메트로타워,
송파빌딩, 동교동사옥, 동여의도사옥 등 주요 자산을 매각하면서
현금축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매각 작업이 완료되면 2조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하게 되는데, 불경기에 대한 대비이기도 하지만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필요할지도 모른 현금 확보 차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폐쇄적이고 대외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굳이 멀쩡한 건물을
팔아가면서 현금을 비축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본사를 서초동으로
이전하고 부동산 시장 불황에 대비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을 준비하는
포석으로 볼 수 있으니, 삼성생명에 대한 관심은 차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래서 삼성생명은 3분기 실적이 나쁘지 않고, 지배구조
개편과 보수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안정감을 높여가면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점진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