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학년 4반 여름 휴가 1박 2일( 원주 구룡사계곡~홍천 하얀강 천렵^^)2013.8.23~24일 금 토요일

[박찬수]

특이한 4반 반창회^^

작년 9월 중순에도  원주 구룡사계곡 쌀다리식당 에서 있었던 3학년 4반 반창회를

늦 여름 초가을 여행길에 해용이 동규 명선이와 넷이 잠시 들렀던 기억 이 어제 같은데

다시 일년이 지나고 사실 이번 그 모임에는 갈 형편은 아니었으나

부득한 일로 안대흥 동창회장을 보아야할 일이 있었는데

 마침 안회장을 비롯한 김영주 총무 이용재친구의 청을 받으니

금토요일 개인적인 일이 있었으나  해야 할 일이 꼭 그날 해야할 일도 아니고 또 특별히 바쁜것도 아니고 해서 함께 동행 하다

첫날 아직 여름이 한창이라서 덥기만 한 날씨 임에도 원주 치악산 구룐사계곡은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와 함께 날씨 참 시원하기도하다

 안대흥동창회장과 공원백 윤형만 친구넷이 함께 차를 타고 모임 장소인 쌍다리 식당에 도착이 3시경이었는데

6시가 다 되어서야 김대원반창회장 임영주총무 김석준 이영종 민태권 이용재 안동선 친구등이 왔고 가장 늦게 밤 고속버스를 타고 임대원 친구가 11시간 다되어 밤늦게 도착 하는 열의가 있는 그날 반창회는

말이 반창회지 여름날 1박 2일 휴가와 무엇이 다르랴^^

최초 이번 반창회는 오산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성백원시인이 4반 학우이자 안대흥동창회장에게 청하여 다시 갖게된

모임 인데 정작 그 모임을 청한 그 나쁜(?) 성선생님께선 그만 백원을 잃어 버려서 였을꺼라고

모두 아쉬워한 만남 이었음을 기억 해 주기 바라네^^

저녁내내 술먹기 시합을 벌이고 고스톱을 즐기던 일행은 식당을 떠나 민박 숙소에서도 이어지고

날이 새고 나서 아침 에도 해장 으로 이어지더니

이튿날인 둘재날 아침을 먹다 너무 덥고 그냥 갈수 없다고

이용재 친구 사업장이 있는 인제 하얀강 으로 천렵  비스므리 하게 하게 놀겠다고 자리를 옮겨

민물매운탕을 끓이고 물놀이를 벌이다 모두 즐거운 마음과 아쉬운 마음 으로

잘 쉬고 놀고 마시며 1박2일을 잘 쉬고 돌아 온다^^

4반 친구들 내년에 또 기회 되면 불러 주시게^^

전날 원주 산다는 김성재 친구가 돌아가서 15명중 14명이 함께 찍은 반창회 모두 사진^^

이런 우라질^^ 오로지 술 술 술^^그런데 그날 전날 과음한 안 뭐시깽이는 술을 안마시고 사이다만 딥다 마시더라^^

용재가 곧 2세를 생산 할듯 만삭이야^^ㅋㅋ

정말 시끄러웟던 영주~~잠좀 자자 제발^^

용재 가발을 빌려 써본 형만이 곧 용재 상익이에 이어~~세번째 가발남 탄생 예감^^

방 네개를 빌려 숙소로 슨 민박 집^^

민박집 앞 시원한 후박나무

니들 뭐니?

사진 현상 해 달라고 또 깽판친 안 뭐^^

영주 며느리가 사준 구찌 선그라스^^저걸 쓰고 또 그짓(?)을 하려고 한다^^

치악산 구룡사계곡

영종이

이런 검은 제비호랑나비를 보기가 어디 쉬운!!

아침 식사중

연일 만난 용재

별로 친하지도 안은 것들이^^ 친한척 한다

그저 사진 이란게 그런게다

인제로 이동 준비

지금 구라 까는중^^형만이의 구라도 대단 합니다^^

용재의 구라도 데데 거리지만 요란 합니다^^

담빼 가지 피워 가면서 까다니^^

영종이 같이 하숙 하던때 영종이는 참 젊고 싱그러웠는데...

공원백 국민 중고 12년 동창인 공원백친구

김영주 4반 총무^^

밝혀 밝혀도 너~~무 밝혀^^

김주원박사^^

김대원 교장 선생님^^

제일 무서운 우리의 형 김석준성^^

4반 모두가 절절멘다 특히 안대흥 이영종 공원백군들이제일 어려워*(?) 하더라^^

하믈며 대통령 감이라고 영종이가 치켜 세웟다 석준이가 허허 웃었다 젠장^^

진도에서 헌병 생활 한것이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사는 동열이~~필승^^

천재~~는 역시 천재 고스톱의 숨은 길력자 같음^^

전말 어둠을 나타난 대원이 요즘 바위타기에 빠져 있다

녀석 진작 여자에 그렇게 빠졌으면 장가 두번은 가고도 남았을텐데...

더 야무져졋다

인내심이 강한 형만이 그렇게 깐족거리는 안거시기 좀 패줄만도 한데 혀만 끌끌 차더라^^

역시 인내심 강한 형만이 당진에서 달려 온게다^^

참 세월 무섭다 그토록 아름답던 미소년들을 이렇게 망가트려 중늙은이로 만들 다니...

무도 다시 한번 더 젊어 져라~~가발을 쓰든 염색을 하든 주름을 펴든

아니면 그 헛좃을 힘센 좃으로 하든^^너무 심했나?

아름다운 구룡사계곡

한장더 기분 맞추어 주다^^ 

 철정휴게소

 하얀강 백로가  노니는 곳^^

 노느니 뭐해? 고스톱 준비중

 물가로 놀러 나간 주원이 석준이

 좋단다^^

 매운탕 끓이는 중 빠가사리 누치 등 민물 고기가 가득^^

지금 생각하니 다시 입안에 침이 고인다

 지금은 학업중^^

대흥아 그렇게 공부를 햇으면  설대학 갔을께야^^

 형만이는 이번에 발각된 꾼^^

김교장님 작살 낫시요^^

 한쪽은 매운탕으로 여물 드시는 중^^

 허 맛난다

 나도 한장~~함께간 흔적은 남겨 야지 임대원 이가 찍어 주었다^^

 형만이하고

 지금 눈으로 연습중~~전날 작살 난 관계로^^...

 한쪽은 민물매운탕에 술^난리 났시여^^

이쪽은 지금 돈 다는중^^그러나 작살난 안회장님^^ㅋㅋ

 교육적이 차원에서 고^^~~상한가 딱 한번 만^^

 지금 원백이 아직 나는 순간 쓰리고^^

 점수 계산중 영주도 아작^^

난 중간^^

 지금 훈수중 이나 공무원 신분에 너무 잘칠것 같은 고위공직자 천재^^

 노느니 물놀이

 햐!!~~ 물속에서도 댕기는 구만^^

 망중한 중^^

 하이고 발바닥이야^^

 대흥이 구라 듣는중

 양주장집 아들 치곤 잔소리 심한 태권이

지금 나는 따고 있는중^^

 원백이의 웃음~~

지금 따고 있는걸까?

 참 신기하군 물속에 입수중에도가발은 영원 한겔까?

대단한 용재^^

 석준이성 좀 봐주라^^

 귀가전 마지막 한장^^

나도 일행과 한장^^

친구들과 함께 하는건 재미잇고  즐거운 신나는 일이라고 나는 여러번 여기저기서 누차 이야기 했었다

맞다여러 친구들와 함께 시간을 갖는건 즐겁고 재미잇고 신나는 놀이다

더군다나

여러 친구가 어울려  1박2일씩 함께 여러명이 떠날수 있는건 행운 이다

그런데 그 행운을 3학년 4반은 늘 갖곤 한다

복받은 사람 들이다 그런데 그복을 걷어 차고 오지 않는 친구들은 그런날 무얼 하나?

참 딱한 노릇이다 물론 먹고 사는 문제가 가로 놓여 있다면 모르지만~~

이런 더위에 모든것 거두어 치고 따라 나설 용기를 갖는것도 삶의 지혜라면 지혜다

너무나 어떤 친구는 자신의 진짜와 다르게 요란 으로 자신을 위장 하려는 모습이 안 스럽지만

그러나 가끔 모든 것들을 홀연히 툭툭 털어 버리고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그 대열에 따라 나서는 것은 행운을 얻으러 나가는것과무엇이 다르랴

이번에 못 참석한 친구들 다음 기회가 오거든 지체 없이 따라 나서길

이렇게 4반은 쫒아다니면 열심히 사진도 찍어 주는 나도 있지 않던가?

더 깊은 우정이 오래토록 이어지기를 진심 으로 비네

끝으로 나의 참석을 진심 으로 반가워 해주고 박수 쳐준 모든 4반 친구들께 마지막 감사 하네^^

1박2일 즐거웠엉^^

[오해용]

4반 모임이 대단혀~~
시샘이 다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