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와 싱어의 차이,구분법.

[런던안개]

싱어(가수) - 타인의 반주 또는 무반주로 음율적 가시를 전달하는사람.

보컬라스트(목소리연주자) -주변의 악기와 조화를 이루거나 대칭이 되거나 때로는 다른악기를 압도하는 목소리 연주자.

기타리스트,,,,피아니스트(키보디스트),,,,베이시스트,,,,드러머,,,,보컬리스트.

보컬리스트라는 호칭은 그래서 주로 락밴드 목소리 연주자 포지션을 칭하는거다.

싱어와 보컬리스트는 발성자체가 다르다 어느정도 성량도 필요하다 거기에 개성있는 음색이 있으면

보컬리스트로서 유리한 조건이다

보컬리스트는 싱어와 다르게 가사전달이 주 목적이 아니고 목소리를 연주하는게 주 목적이기 때문이다.

락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혹 락음악을 시끄러운 음악으로 오해하는데 락음악은 아주 과학적이고

물리합일체적 음악이다 연주자들이 반의 반박자만 놓쳐도 락음악은 망치기 때문이다. 대단한 음악적감각 소유자들이 

모여있는 묶음이  말그대로 락밴드이다.

보컬리스트는 체력도 필요하다.

셰계적 보컬리스트가 거의 남성인건 체력과도 연관이 있다.

트로트는 일본식민지 시절 현인 고복수 선생등이 일본의 엥카 리듬을 들여와 부르기 사작한게 트로트 효시다.

동서양을 포함한 세계적 대중음악의 대부분이 락음악이라는걸 생각하면

트로트 라는 장르는 없다

그냥 일본의 앵카리듬을 우리식으로 부르며 트로트라는 호칭을 쓴겄뿐,

우리의 락음악도 역사기 길지는 않다.

1970년대 중반까지 트로트로 이어지던 국내가요풍에 포크송이 합류해 젊은사람들이 포크송으로 넘어가던시절 직후

사랑과 평화 라는 초기 한국 락밴드가 펑키락을 선보이며 이미 외국락음악을 듣던 일부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기시작한게

우리 락음악 효시다.

그이후 국내 락밴드 부활이 등장했고 김태원의 기타를 위시한 박완규 보컬의 론리 나잍은 국내 락음악 수작이라 할수 있겠다.

부활의 연주와 박완규의 보컬을 들으면 국내 락밴드도 여기까지 왔구나 흐믓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