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원들이 지역구 현안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 홍보전에 나섰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국민의힘 장제원(부산 사상구) 의원은 10일 올해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총 4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백양터널 진입로 구간 방음터널 설치사업에 6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백양터널 진입로 구간의 소음으로 30년 간 불편을 겪어온 모라주공아파트 등 주민들에게 30년 숙원의 사업을 물꼬를 틀 전망이다.
9억 원이 투입되는 학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학장천 고양의 강 사업 종료 후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경관조명 및 지압산책로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빛과 사람이 함께 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또 침수 등 재난피해를 대비한 ▷사상-하단 공사로 인해 시행되지 않았던 학장천 미시행구간 정비사업(6.5억) ▷삼락천 일원 하수관로 준설공사(5억) ▷대동로179번길 일원 침수예방공사(1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 ▷백양산 숲길 내 보행 불편구간과 평소 이용객이 많은 둘레길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백양산 힐링숲길 조성사업 (7억) 낙동강변 연결 보행환경 개선공사사업(4억) ▷ 주례1동 마을어귀 옹벽 도시경관 개선 사업(2억) 등을 확보했다.
장제원 의원은 “‘사상발전의 완성’을 위해 이번 특교세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정성껏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5월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같은당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도 “부산 북구·강서구 일대의 14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도읍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북구·강서구 각각 7개 현안사업에 대해 21억 원씩 모두 42억 원이다.
우선 북구 ‘대동화명대교 정체구간 교통체계개선’에 6억 원을 확보했다. 대동화명대교와 강변대로에서 진입하는 차량의 합류지점이 1차로 설계돼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2차로로 확장해 교통체증을 완하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금곡역 보행육교 경관개선 2억 원 ▷화명동 용당공원 물놀이장 조성 4억 원 ▷화명동 희망공원 물놀이장 조성 3억 원 ▷동원역 앞 육교 정비 1억 원 ▷동원아파트 앞 육교정비 1억 원 ▷대천천 화명수목원 일원 재해예방 4억 원 이다.
강서구는 ‘명지근린공원 야간조명 설치’에 3억 원을 비롯해 ▷신호공원 농구장 조성 1억 원 ▷명지근린공원 농구장 조성 1억 원 ▷신호동 완충녹지 개선 1억 원 ▷신호동 소정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 원 ▷대저1동 기상청 인근 도로개설 5억 원 ▷화전동 화전1수문 유로변경 수로관 설치 7억 원 등이다.
김도읍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통·환경·안전·여가시설 개선 등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을 대거 해결할 수 있게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9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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