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프로축구 리그로, 193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프랑스축구협회(FFF:Fédération Franaise de Football)가 주관한다. 르샹피오나는 '선수권'을 뜻한다. 첫 시즌에는 Sochaux컵 대회의 두 번째 경기방식과 같이 20개팀이 2개조로 분할되어 각 조끼리 리그전을 벌인 뒤 조별 챔피언들이 결승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지만, 1933∼1934년 시즌부터는 풀 리그제가 채택되어 1부에 14개팀, 2부에 15개팀이 풀 리그전을 벌였다.
프랑스아마추어챔피언십(CFA:Champion of France Amateur)도 1934∼1935년 시즌부터 재개되어 3부 리그의 역할을 하였다. 1부 리그는 16개팀으로 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18개팀, 그뒤 1960년대에는 20개팀으로 늘어났으나 2002년 현재 이탈리아의 세리에A, 독일의 분데스리가와 마찬가지로 18개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2부 리그는 18개팀씩 2그룹으로 나뉘었는데, 1993년부터 단일그룹으로 바뀌었으며 현재 20개팀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게 점령당하였던 시절에는 점령지역인 북부와 자유지역인 남부로 나뉘어 지역 챔피언 경기가 열렸다. 1943년에는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뇌물 수수혐의를 빌미로 나치 정부에 의해 모든 프로축구팀이 해체되었고 연고도시나 지역이름을 딴 16개 지역팀이 대신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게 점령당하였던 시절에는 점령지역인 북부와 자유지역인 남부로 나뉘어 지역 챔피언 경기가 열렸다. 1943년에는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뇌물 수수혐의를 빌미로 나치 정부에 의해 모든 프로축구팀이 해체되었고 연고도시나 지역이름을 딴 16개 지역팀이 대신하였다
그뒤 전국리그와 컵 경기가 열렸고 이어 프로리그도 재개되었다. 1971∼1972년 시즌부터 CFA는 16개팀씩 6개 그룹으로 이루어진 3부 리그로, 1978∼1979년에는 14개팀씩 8개 그룹으로 이루어진 4부 리그로 그 형태가 바뀌었으며 1992∼1993년까지 존속하였다.
매년 7월경에 시작하여 이듬해 5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부분의 경기를 벌이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을 기본으로 팀 당 총 34경기씩 치르고, 승리하면 3점, 무승부 1점, 지면 0점이 부여된다. 시즌이 끝나면 1부 리그 하위 3개팀과 2부 리그 상위 3개팀이 자리바꿈을 한다.
또한 세미 프로리그라 할 수 있는 3부 리그인 리그 나시오날레(Ligue Nationale)의 상위 3개팀은 2부 리그로 승격한다. 3부 리그 밑에는 CFA1과 CFA2가 있다. CFA1에서는 72개팀이 4개 그룹으로, CFA2에서는 108개팀이 8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다. CFA1의 챔피언은 3부 리그로 승격한다
동유럽이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남아메리카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내에서 아프리카 축구 선수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리그 자체가 세계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올랭피크 드 마르세이유와 파리 생제르망 FC의 경우는 세계 유명한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1988∼1989년 시즌부터 1992∼1993년 시즌까지 리그 5연패를 달성하였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이후 해마다 우승팀이 바뀌며 일대 혼전을 벌이고 있다. 1999∼2000년 시즌 우승팀인 AS 모나코는 2000∼2001년 시즌에는 리그 11위로 1부 잔류 마지노선이었던 마르세유보다 불과 승점 3점을 앞서며 겨우 2부 리그로의 탈락을 면하는 등 예측하기가 힘든 리그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늦게 시작된 까닭도 있지만 세리에 A의 유벤투스 FC, 프리메라리그의 레알 마드리드 등이 20회가 훨씬 넘는 우승경력을 가진 반면, 르샹피오나에서는 10회 우승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AS 생테디엔이 리그 내에서 최다 우승팀일 정도로 대대로 전력이 평준화된 모습을 보인다.
그 밖에 8회 우승한 FC 낭트 아틀랑티크, 7회 우승한 AS 모나코, 6회 우승한 FC 지롱댕 보르도, 2회 우승한 파리 생제르맹 FC가 유명하다. 올랭피크 리옹은 최근 강팀으로 급부상하며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AJ 오세르는 프랑스 내에서 유소년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클럽으로 많은 유망 신인 선수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릴 OSC는 1부로 올라오자마자 2000∼2001년 시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일대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1997∼1998년 시즌에 1부 리그인 RC 스트라부스에서 우리나라의 서정원이 활약하였다
최근에 분데스리가를 제치면서 유럽4대리그로 발돋음한 훌륭한 리그입니다...
쥐스탱,클레르 퐁텐느,미셸 플라티니,장 티가나.에릭 칸토나,장 피에르 빠뺑,다비드 지뇰라...프랑스는 역대 월드컵 5순위에 들정도로 강호로 군림했지만 대한민국에 많은 축구팬들은 사실을 제대로 알지못한다...
그저 홈에서 열린 월드컵을 운이 좋아서 우승했다며 폄하하는 이들이 유독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그렇담 2002월드컵두 운이 좋아서 대한민국이 4강에 올라선 것인가...??
르샹피오나도 그렇다 ...최근에 분데스리가를 제치고 유럽4대리그로 손꼽힌게 프랑스리그며 파리 생제르맹,올림피크 마르세유,올림피크 리용,보르도 지롱댕,AS모나코등은 세계 탑 클래스의 수준을 자랑한다...
이번에 안정환이 진출한 Fc메츠도 나름대로 40여년간 1부리그에 머물정도로 건실한 팀이다..
유럽에서 10년정도라도 1부리그에 꾸준히 머문다는건 정말 힘든일이다..
토튼햄 핫스퍼,맨체스터 시티,비야레알,피오렌티나같은 빅리그의 명문 팀들두 성적부진으루 2부리그를 오락가락 하는게 유럽리그다...
물론 설기현이 몸담았던 벨기에 안더레흐트의 오랜 라이벌 Fc겡크두 2부리그를 몇 번 경험 했을정도루 유럽리그는 결코 호락호락 하지가 않다...
특히 유럽4대리그로 급부상한 프랑스 르샹피오나의 중위권 팀인 Fc 메츠란 팀은 40년간 줄곧 1부리그에 몸담고 있을 정도로 준수한 팀이며 빅리그의 인테르나시오날,Ac밀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버풀,아스날,레알 마드리드,Fc바르셀로나같은 팀 정도는 못되도 페네르바체,뉴케슬 유나이티드,AEK 아테네같은 유럽 중위권 클럽 정도는 되는지라 아니 쪼금 못할라나..??본인만 잘한다면 언제든 빅리그 진출이 가능하니 프랑스 리그의 빠르고 거친 스타일에 적응만 빨리 한다면 언제든 빅리그 진출이 가능하기에 정환이의 건투를 빈다...
세계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플레이어(하비에르 사비올라,니우마르,앤소니 르탈랙,디와라등)들이 즐비한 르샹피오나의 최고 스타가 되기를 기대하며......
PSG(파리 생제르맹),바이에른 뮌헨,첼시 같은 최고 클럽들에 스카웃 되는것두 다 본인 하기 나름....
부디 대한민국의 이름을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려 그들의 축구에 대한 콧대좀 꺽어 주기를....^~^
ㅠ.ㅠ 술이 좀과했나..??쓰고보니 횡설수설...쩝(음 뉴캐슬보단 미들스브루정도를 메츠와 비교해야 겠군여...정정합니다...)
첫댓글음....바로잡자면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다섯손가락에 드는 강팀입니다....페네르바체와 아테네 경우도 챔프 출전이 가능한 리그 수위팀이구요....메츠는 그보다 한단계 덜어진다고 봐야죠.....반면 에레디비지 하위권 팀들보다는 르샹피오나 하위권 팀들이 더 낳다는 생각입니다...
요 근래에 메츠가 2부로 강등된적이 한번 있을 겁니다....... 40년이 아닌것 같은데요.......한번 찿아 봐야겠군요...그 왜에는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생각보다 프랑스리그를 아래로보는 사람들이 조금되더군요...하지만 현재는 빅리그 버금가는 실력인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죠.. 유에파 점수도 많이 따 돌렸죠..
첫댓글 음....바로잡자면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다섯손가락에 드는 강팀입니다....페네르바체와 아테네 경우도 챔프 출전이 가능한 리그 수위팀이구요....메츠는 그보다 한단계 덜어진다고 봐야죠.....반면 에레디비지 하위권 팀들보다는 르샹피오나 하위권 팀들이 더 낳다는 생각입니다...
자세하게 모르겠는데 메츠가 2부리그를 떨어졌던걸로 아는데요? 메츠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PSG도 이번에 성적 안좋고.. 그리고 르샹피오나의 1부리그팀이 워낙 많아서.. 시골팀은 진짜 시골팀이더군요. XTM에서 매주 르샹피오나 하일라이트 보여주니깐 한번 보세요. 근데 안정환 지금 계약안했답니다.
계약서에 사인했다는군요....아마도 사인을 미뤘다는 기사가 잘못 된듯......
요 근래에 메츠가 2부로 강등된적이 한번 있을 겁니다....... 40년이 아닌것 같은데요.......한번 찿아 봐야겠군요...그 왜에는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생각보다 프랑스리그를 아래로보는 사람들이 조금되더군요...하지만 현재는 빅리그 버금가는 실력인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죠.. 유에파 점수도 많이 따 돌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