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칼럼]‘대통령 리스크’, 국힘은 말 못하는 선거 후유증

[귀암(龜巖) 김재형]

동아일보|오피니언

[김순덕 칼럼]‘대통령 리스크’, 국힘은 말 못하는 선거 후유증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3-10-12 00:20업데이트 2023-10-12 00:27

정권 심판론 대 巨野 심판론 맞붙은
이상하고 유별난 강서구청장 보선
총선 승패는 대통령 지지율 따라 출렁
지금처럼 지지층만 보다간 민심 놓칠 것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서울 강서구 캠프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입장을 밝힌 후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차라리 선거에 지는 게 낫다는 말은 대놓고 할 소리는 못 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수박’으로 찍히기 딱 좋다. 국민의힘 같으면 ‘내부 총질하는 자’로 걸릴 수 있는 불온한 발언이다.

그런 말이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은밀히, 그러나 끈덕지게 나왔다. 물론 표면적으론 윤석열 정권 심판론 대 이재명 거야(巨野) 심판론, 막판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한 ‘김명수 대법원’ 심판론까지 맞붙은 선거였다. 말 잘하는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김태우인가, 사실상 윤석열인가” 외쳤다. 대통령이 김태우를 사면해 공천에 이르게 했다는 의미였을 터다.

민주당은 웃어도 마음놓고 웃을 수 없다. 친명(친이재명)계를 빼놓고는 오히려 이게 아닌데 싶은 눈치다. 국민의힘도 겉보기와 달리 진심으로 낙담한 것 같지 않다. 이겼다고 하늘을 쓰고 도리질하는 저 당이 저대로 저렇게 폭주하면 내년 총선에선 필패할 공산이 크다. 우리 국민은 여당이건 야당이건 오만한 정치를 반드시 심판하기 때문이다.

국힘이 여당답게 거듭나려면 이번에 패한 게 백번 다행이다. 당과 대통령실의 기울어진 관계부터 바로 세우는 게 최우선이다. ‘깜’도 안 되는 장관 후보자, ‘용산 출마자’를 내려 보내면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비상지도체제로 바짝 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났으니 남들 안 보는 데선 되레 만세를 부를 일이다.

그러나 이런 예상은 상식적 전망일 뿐이다. 이기든 지든, 이 당이나 저 당이나 별로 달라지지 않을 듯하다는 점에서 우리 정치는 이미 일반 국민의 상식을 벗어났다. 바뀌기는커녕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심지어 더욱 가열찬 직진을 할 것 같다. 그게 국힘의 사실상 당수인 윤 대통령의 스타일이고, ‘나는 겁이 없다’고 자서전에 썼던 이재명 스타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뉴스1

두 사람의 정치 스타일은 묘하게 비슷하다. 지금껏 실패가 없었기에 자신의 판단만이 옳다고 믿는 점, 여론에 반응하는 대신 강성 지지자만 보고 냅다 달리는 정치적 이단아라는 점이 특히 닮았다.

이재명은 ‘개딸 전체주의’를 이용해 사사건건 정부의 발목을 잡으면서 당을 친명 일색으로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윤 대통령에게 ‘윤빠’는 없지만 ‘정치 고관여층’이라는 강성 지지자들이 있다. 지난달 22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9월 국정수행 지지율은 32%였다. 하지만 “평소 정치에 관심 많다”는 고관여층 응답만 보면 긍정 평가는 43%까지 올라간다.

윤 대통령이 ‘법과 원칙의 권위주의’를 밀어붙이는 것도 이들 지지층을 믿기 때문일 터다. 검경과 사정기관을 동원해 지난 정권의 파행을 파헤치고, 공산 전체주의를 비난하며 난데없는 이념전을 펼쳐도 정치 고관여층은 윤 대통령의 국정 방향이 옳다며 애국적으로 지지한다.

그럼에도 개딸이 전체 국민으로 보면 한줌이듯, 정치 고관여층도 다수라 할 수 없다. 이번 보선의 의미는 애써 깎아내려도 어쩔 수 없지만 내년 총선은 나라의 명운을 가를 수 있다. 여당이 또 질 경우, 윤 대통령은 바로 레임덕에 들어설 공산이 크다.

총선 승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경제보다 대통령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면 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것이다(문우진 아주대 교수 2022년 논문). 집권 기간이 길어질수록 여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줄고 야당 후보의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지지율을 획기적으로 높이지 않는 한, 시간이 갈수록 여당의 총선 승리 가능성은 추락할 수밖에 없다. 심리적 주기가 짧아지면서 정권 피로도 역시 가속적으로 높아지는 현실에선 더욱 그렇다.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는 세상이 다 안다. 그러나 국힘에 ‘대통령 리스크’가 있다는 사실을 대통령에게 말할 사람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민심을 살피고 인사검증을 꼼꼼히 해낼 민정수석은 없앴으면서 대통령 친인척을 감시하는 특별감찰관은 두지도 않고, 참모가 무슨 말을 하면 화부터 버럭 내는 것으로 유명한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 말고 누가 감히 할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대통령 지지율을 높이는 방법은 있다. 쉽게 올리자면 대통령이 ‘민족주의 카드’를 휘두르거나 반대세력이 이념적 정체성으로 정부에 맞설 때 강하게 맞대응하는 것이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사퇴시키는 등 민감한 정치현안에 민심을 반영하거나, 더 바람직하게는 대통령 자신이 정적을 포용하고 기득권을 과감히 포기해 국민에게 감동을 줄 때 지지도는 올라간다. 지금처럼 돌진만 하다가는 ‘무도한 전(前) 정권 심판’ 마무리도 못한 채 대통령이 된 뜻 한번 펼쳐 보지 못하고 임기를 마칠 수도 있다.

김순덕 대기자 yu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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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ald

  2023-10-12 01:19:14

  김태호는 문재인 정권의 핵심 부서인 청와대 수사관으로 발탁 되어 근무 하면서 공무상 기밀을 누설하여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마땅히 반성 하고 근신 해야 할 범법자였다. 그러나 윤 정권은 대법원 판결을 공개적으로 무시 하고 사면 복권 시켜 다시 구청장 선거에 내 보냈다. 이것은 1차로 대법원 판결을 무시 하고 2차로 강서 구민들, 대한민국 국민들을 개 무시 한 처사였다. 김태호가 큰 격차로 패배 한 것은 국민이 윤정권에 주는 회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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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th..!!

  2023-10-12 01:49:40

  그 나라 정치 수준은 그 나라 국민 수준을 의미한다. 부정 조작 선거로 180석을 만들어 지들 맘대로 국정을 흔드는 민주당에게 표를 주는 국민이 있는 한 한국은 희망이 없다. 이건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의 대결인데 국민은 강서 구민은 반역 세력인 불의와 악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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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ald

  2023-10-12 01:15:02

  강서구 보궐 선거는 오만한 윤 정권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다. 대법원판결은 민주공화국의 마지막 보루다. 설사 그 구성원들이 보수 일색이라 해도 판결을 부정 할 수 없다. 우리 국민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한 정권의 대법원이 정권의 시녀가 되어 남발 하던 대법원 판결도 말 한마디 못하고 수용 할 수밖에 없었다. 가장 황당무괴한 판결은 인혁당 사형 판결, 민족일보 조용수 사형 판결이었다. 훗 날 사법부는 재심을 통하여 잘못을 사죄 하고 국가 배상금 판결을 내렸지만 희생된 생 목숨들이 살아 돌아 올 까닭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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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eanblu

  2023-10-12 00:52:43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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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smr

  2023-10-12 01:30:15

  너무 지지층만 바라보지 말고 중도층의 마음도 돌아보길. 국가의 근본과 원칙에 관해서는 조금도 양보가 없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데서는 양보도 하고 져주기도 해주길. 잼버리 사태도 대통령이 책임이다 해주고 예산 보복 같은 것은 중단하길. 당하는 사람들은 원한에 사무치고 이게 수도권에도 다 전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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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e1004

  2023-10-12 02:40:36

  무슨 구청장보선으로 현정권 정책을 결정할수가 있는가??? 중대법죄자 재명이가 온갖 단식쑈를 하면서 재판을 지마음대로 거부하고 출석하는 개판세상이 되었다....공산노동당같은 개딸들의 작태는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국힘은 정신차려 내년 총선준비를 재정비해야한다....김일성주의자 주사파들이 설치는 이나라를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번 보궐선거 패배가 좋은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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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 Lee

  2023-10-12 02:42:30

  대선의 결과 보다 못한 30퍼대 지지율로 헤매고 잇는 이유를 대통령과 국힘 그리고 강성지지층만 모르고 있다. 30퍼대 지지율 즉 강성응만 지지하는 지지율 가지고 내년총선승리??ㅎㅎㅎ 지나가던 개가 웃지요 멍멍. 윤핵관의 장악과 그하수인인 김기현가지고는 지들끼로 앉아서 하는 30퍼 지지율 가지고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다. 이준석, 안철수, 유승민 을 끌어안지 않고서는 다들 짐싸라.지지하고 있는 나도 보기에 안타깝다. 그리고 더이상 이되로는 지지하고 싶지도 않고 요즘 주변에 보면 윤석열지지하는 사람찾기도 힘들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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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12345

  2023-10-12 01:41:09

  이준석, 유승민, 나경원,안철수등을 내쳤을때부터 이번 패배는 예정돼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 구국의 화신이라면 부디 이들과의 관계 복원부터 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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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smr

  2023-10-12 01:19:17

  보수는 언행으로 사람들 기분 더럽게 하여 민심을 잃고 좌파는 사람들 기분을 잘 맞추어 민심을 얻지만 국정 운영 능력이 수준 미달이라 실질적으로 나라를 망친다. 상대적으로 엘리트, 부유층이 많은 보수는 조금 방심하고 대중들을 개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다가 이게 사람들 기분을 더럽게 느끼게 하고 민심을 확 돌아서게 만듬. 이걸 특히 조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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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th..!!

  2023-10-12 01:56:07

  시시 때때로 말이 달라지는 자는 입을 열지 말아야 그나마 세상이 혼돈에서 벗어날 수 있다. ... ... 자유 세계의 피크를 경험한 이 세상은 어차피 절대로 더 좋은 방향으로는 가지 않게 돼 있다. 생각 있는 국민은 스스로 깨어 있는 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의로운 사람 되길 간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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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즐거워ㅋ

  2023-10-12 02:53:19

  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이 당연히 자기 지지층을 챙겨야지 아무리 잘해줘도 표 안주는 그짝 지지층을 왜 챙겨주냐?
  선거축에도 못끼는 구청장선거 하나 졌다고 별 시덥잖은 것들이 나댈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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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세상

  2023-10-12 05:28:54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는 처음부터 상대가 안됐다. 강서고는 좌경 세력의 집합지인데 거기서 무슨 선거 우승 운운하나. 일개 구청장 선거를 보수 좌파 대결로 몰고간 언론들. 당신들의 선동질에 더 참담해 지고 있는것이다. 좌파들이 득실대는 곳에서 무슨 재명, 명수 심판입네 꼴갑들 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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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21c****

  2023-10-12 03:54:16

  거짓선동과 가짜 뉴스 척결하라. 체제전쟁,이념전쟁중이다. 자유진영 연대와 포용이 핵심 과제이다. 거짓 부정 부패 세력 척결이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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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아

  2023-10-12 05:56:10

  김순덕 이 인간도 웃기는 인간이다. 그럼 이재명을 지지하는게 민심이면 우리나라가 잘가고 있는거란거냐 이준석 40대 고생은 모르고 이상한 좌파의논리만 맛본 그 인간들이 미는 좌파 한번 전쟁이나 나고 개고생을 해봐야 좌파 공산주의가 뭔지 알지 잘살다 망한 나라 많다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필리핀 그길 걷지 말란법우리나라엔 뭐 없다라는 법이라도 있냐 지지많이 한다고 이승만이 그럼 좌파 말하듯 민족의 반역자가 맞냐? 정신차려라 40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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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도

  2023-10-12 04:17:55

  국민들은 윤석열의 국힘 입당전에 한 말의 녹취록이 공개 되면서 입만 열면 자유, 민주, 공정과 상식을 외치지만 정작 너에게 이런것이 해당하는 건지 의문이다. 멀쩡한 당 대표 내쫓고, 유승민 경기도지사 못나오게하고, 나경원 주저앉히고,이렇게 내부 총질을 하여 안으로는 아수라장을 만들고 밖으로 다니면서 헛소리하여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깍아먹는 멍청한 사시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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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mujin

  2023-10-12 05:45:04

  야당은 죽기살기로 이재명 란 깜도 안되는 사기꾼을 지키려고 발악하는데 국힘은 뭐하는 종자인지 모르겠다 그냥 않아서 공천만 받느면 된다 이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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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음거사

  2023-10-12 06:24:23

  순덕씨! 지난 칼럼에서는 이번 선거가 김명수 사법부에 대한 심판이라메??? 선거결과가 나오니 그말을 쏙 빠지고 웬 양비론이 나오나? 참말로 순덕씨는 견강부회 언론인의
  표상일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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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덩

  2023-10-12 06:47:53

  전라도가 판치는 강서구에서 그만큼 한 것도 나는 선방 했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왜 정권 심판이 나오고 대통령을 씹는 댓글들이 난무하냐? 희대의 사기꾼 당대표의 면죄부가 될거라는 착각을 말아라! 대한민국이 강서구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내년 총선에서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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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el777

  2023-10-12 06:08:14

  댓글들 수준을 보니 똥아가 드디어 완벽한 좌빨 찌라시로 탈바꿈 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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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guma99

  2023-10-12 04:08:36

  민초는 우려한다. 법과 원칙을 가보처럼 휘두르는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 권위에서 내려왔을때도 법과 원칙으로 자신과 가족을 지킬수 있을지를 고민 해야 한다.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체면은 죽음으로 내몰릴수도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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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규

  2023-10-12 07:02:40

  윤석렬이가 일개 구청장도 당선 못시키는 허약한 대통령임을 모든 국민이 아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그립을 세게 잡고 아무리 발벼둥을처도 큰일은 못하는 인물임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켜줬다.
  레임덕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봐야한다.
  앞으로 머누라와 악수하는 정면, 국민들이 많이 보게 될거다. 넋이 나간 인물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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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gn

  2023-10-12 07:10:42

  국민의힘을 보면, 법충이들의 반창회를 보는 듯 하다. 우째 법충이들만 방방뜨고 있냐? 법이외에는 아는 것이 없냐? 제발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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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도

  2023-10-12 04:02:27

  김기현이 처음에는 후보 안 낸다고 했다가 윤도리가 선거 전에 사면복권 시켜주고 압력 넣으니 그냥 따라가는 머저리, 거리의 건달(윤석열)이 마피아 두목(이재명) 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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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사랑

  2023-10-12 07:35:02

  방송부터 정상화하고 ~!!
  사전투표랑 전자투개표 없애야~!!!
  강서구 보궐선거를 15%차이로 이긴다고 더불어조작당이 말하더니 어떻게 알았지??? 설마 usb로 이미 그렇게 되기로 조정되었던 건 아니겠지??? 이번 국정원의 선관위 서버 조사결과 전방향으로 부정선거 가능한게 드러나지 않았나??
  과학강국 독일도 중국과 북한 해킹방지하느라 선거를 아날로그 수개표방식으로 바꿨다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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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사랑

  2023-10-12 06:58:50

  선관위 서버가 외부세력 북한이나 중공에 의해 부정선거가 가능한 상태라더니 희한하네~!!!
  아니 강서구 보궐선거를 15%차이로 이긴다고 더불어조작당이 말하더니 어떻게 알았지??? 설마 usb로 이미 그렇게 되기로 조정되었던 건 아니겠지??? 중앙선관위는 더불어조작위헌당과 북한을 위해 존재하는 듯하니~!
  그러니 서버 다 열어놓고 제발 해킹하슈 하고 있었겠지??
  이번에 국정원이 중앙선관위의 보안점검서 부정선거 위험을 감지해내니 더불어조작당이 얼마나 알레르기 반응을 했던가?? 본인들이 부정선거를 안했다면 그럴 필요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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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부근

  2023-10-12 06:21:29

  가자지구에서 국힘의 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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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보피터팬398

  2023-10-12 08:07:53

  사전투표자 수가 갑자기 30프로가 늘어났다~ 사전투표에서 민주당이 모든 동에서 동일한 비율로 이겼다~ 415총선에서와 똑 같다~ 조작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가 없는거다. 해킹에 취약하다고 했음에도 전혀 의심을 안하네~ 내년 총선엔 민주당이 맘먹는 대로 의석 가져갈겁니다. 200석도 조작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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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flsp

  2023-10-12 07:21:07

  윤통이 일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준석이 같은 젊은이를 쳐내고 김푸들 같은 자를 세우고 꼴보수 같은 넘들 보고 정치 하니까 그런거여
  총선도 마찬가지여 지금 있는 푸들들 다 쳐내고 준석이 승민이 같은 자들 품지 않으면 또 폭망한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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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도

  2023-10-12 08:41:06

  상식과 공정, 윤리를 초월한 윤석열 입장에서 보궐선거는 어떤 의미일까? 어차피 국힘을 부수려고 들어왔으니 보수가 어떻게 되든, 국힘이 어떻게 되든 좀 시끄럽기는 하겠지만 그것으로 탄핵으로 연결되는 않겠고, 사시9수로 가까스로 이룩한 검사생활 마지막에 로또가 터져서 대통령까지 해봤으니 설령 탄핵이 된다고 해도 밑질 것은 없잖아, 그러고 보니 누가 너를 길거리 건달에 비교했는데 야! 그래도 건달은 의리라도 있잖아, 넌 그것도 없이니 양아치 아니냐? 속을 끓이는 것은 나와 같은 보수층의 국민들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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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간다.

  2023-10-12 08:08:51

  특사 사면 복권 까지는 그런대로 집권자로서 그 권한 행사에 뭐라 나무랄데 없겠으나 그 사람을 나온자리 그 후보로 공천을 했다는 사실은 이구멍당뿐 아니라 국민을 좀 무시한 감이 있다는 세평이다. 물론 오늘의 결과가 내년 총선으로 절대로 이어지지는 안을것이 확실하지만 분발 해야 될것으로 보인다. 이구멍도 맨날 죄있다 없다 떠들지 말고 팍 잡아 처 넣어야만 국민이 집권당의 힘을 믿고 따를수 있다고 본다. 잘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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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진

  2023-10-12 07:54:04

  정권을 잃더라도 자신의 고집을 꺾을 수 없다는 대통령이 있는 한 국힘당에게 미래는 없다고 본다. 대통령과 함께 침몰하려는 국힘당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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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bai****

  2023-10-12 06:02:50

  이선거는민주당이재명인를전부다전과4범에모든범죄에걸려잇는사람당이누가생각해도안될거다햇는데 현실은반대로나왓는거는 우리나라정부가너무일을못한결과인거는사실아니냐 신문에하루종일나오는게검찰얘기뿐남잡아들이는거국민들피곤해서신겟냐좋은소식은전혀없고 누구범죄자수사기소노상나오는신문기사아니냐 그만들좀해라 당신들은깨끗하게살엇는지가슴에손을언고생각해봐바르게생활한사람이하나나잇는지 정신들차리고개인이익에만치중하는정치는이제그만들하세요 해외나가쓰는도보면5000만윈이기본서민들몇십만원가슴조아리는데어떤놈은일억이뭐냐그런정신가지고나라를이끈다는게완전****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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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고깊게

  2023-10-12 08:48:52

  강서구가 전라도 사람들 뿐이라고 말하는데..
  지난번 김태우 당선시에는 경상도 사람들이 와서 투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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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적인두꺼비57

  2023-10-12 08:44:51

  윤석열이가 보수냐? 걔가 보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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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랑

  2023-10-12 08:54:20

  안철수를 팽시키고,홍준표도 팽시키다니,한동훈 가지고는 확장성이 없다. 김기현장제원 안된다.
  그래도 홍준표,안철수가 썩어도 홍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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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적인두꺼비57

  2023-10-12 08:46:44

  국힘당과 윤석열은 같이 갈 수 없다. 그래야 당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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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꽃

  2023-10-12 08:29:25

  구청장 선거를 너무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내년 총선은 보수 진보 중도표중 누가 중도표를가저오는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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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청123

  2023-10-12 08:26:04

  졸라도 지역에서 올인하는 어처구니 없는 김기현당대표 정치를 모르는 국민들도 다아는 사실인데 왜 죽자사자 달라붙어서 늪속으로 들어가냐 ? 한예로 서초구 지역 에서 구청장선거에 찢재명 이가 올인을 하겠냐? 안일주의 국힘당 소속 의원들 반성들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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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제

  2023-10-12 07:51:58

  그래서 순덕아 쌩양아치 찢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쎄쎄쎄 하라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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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09****

  2023-10-12 07:51:22

  요즘 순덕이가 왜 조용하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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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ee****

  2023-10-12 07:26:15

  그게 정상적인 집권세력이면 맞을 수도 이정부는 무능 무식 안하무인.그대장놈이 그런데 어케 그러기를 바란다...선거 전까지 바뀐다?? 선거에 별 관심도 없고.절나 어케 해도 대통령 쯤 하다 감방가도 1년 내 다 나오니 지 맘대로하고 한 일년 살고 나오지하는 심보 ...절대 사면해주면 안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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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eanblu

  2023-10-12 08:59:31

  윤석렬이 김건희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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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키루이마카카상

  2023-10-12 08:56:46

  김기현이와 안철수, 나경원의 공로가 컸다. 절대 내치지말고 멧돼지의 뚝심으로 그대로 총선까지 밀어부치기 바란다. 후보가 중요하다. 검찰과 용산인물들은 강남과 강동벨트에, 지방에서 거저 먹고 있는 윤핵관들을 끌어다가 강북과 강서벨트에 배치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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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키루이마카카상

  2023-10-12 08:53:18

  일개 구청장선거를 윤이 스스로 판을 키워서 윤과 이재명의 쌈판으로 만들어버렸고 대패했다. 공동정권을 세워서 수단을 방법을 안가리고 줄기차게 이재명 죽이기와 거늬여리 띄우기로 지원해온 조중동/스블스도 함께 대패했다. 아마 순덕할멈을 비롯한 윤을 줄기차게 빨아댄 똥아 내부도 혼란스럽겠다. 그래도 윤의 지지율 30%가 아니라 40% 가까이 얻은 것은 큰 수확이다. 강서 노인층을 비롯하여 수구세력과 유권자가 결집하여 묻지마 투표를 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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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산平山

  2023-10-12 08:51:09

  서남해 좌뻘개들 집단서식지에서 그표도 그나마 다행이다 광신 맹신 눈에 뻘이 박혀 사리구분이 안되는 불가촉 천들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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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빨간놈들

  2023-10-12 08:50:29

  부정이 의심되지만 (통계 그래프가 나와야 )
  수개표를 할필요도 있고 만약 정상적이라면 강서구는
  전라도 광주처럼 영원히 자립할수 없는 지자체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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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름70

  2023-10-12 08:49:37

  이제 누가 정말 국가를 위하는지 아니면 자신의 개인영달만을 원하는지 확인하는 시기가 되었구나.
  
  잘 지켜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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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발지자

  2023-10-12 08:48:03

  윤통의실험무대..건의묵살하고 자기아집대로 한번실험한무대..어차피 김태우빚갚는다고한거니가.결론은 국힘당내부가 끌려갈건가 아니면 반란할건가다.기권표가 여당후보표많은나온것의미는 양당모두 민심을바라보고 반성하시게 조만간민란이나면 해당자들은 맞아죽는다..잘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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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for****

  2023-10-12 08:38:23

  바끄네도 문재앙도 독선과 오만에 사로잡혀 국민과 동떨어진 4차원 딴세상에 살다고 결국 반대급부로 최악의 정치꾼들이 어부지리로 5년간 국가를 유린했고 현재도 그 후폭풍이 지나는 중이다. 제발 정치꾼이 아닌 올바른 훌륭한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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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marh

  2023-10-12 07:07:24

  강서구청장 지역 수장을 뽑는 선거. 정의 진실 비리. 온갖 현실이 뒤섞인 현장의 표심. 현실 정치 판이 피곤한데 그 책임은 여권과 대통령에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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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자유인

  2023-10-12 07:01:31

  국민을 핫바지로 아는 대통령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