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627
이름: 장영호
2009/5/5(화) 16:46 (MSIE6.0,WindowsNT5.1,SV1) 58.230.92.214 1024x768
조회: 2174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 홍진흠 전우 신청곡) 홍진흠 전우님 부탁하신 "푸른 파도여~" 동영상 입니다.
홍하사는 여태 사는생활에 비해서 비교적 문화생활에 아끼지않은 편이다. 이를테면 "맘마미아"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적에~
서초동 "예술의 전당" 에 가족을 인솔하여 즐기고 오니(물론 멋진 저녁과 오가는 통행료 등)한달 봉급의 절반이 날아갔다.
조용필 '리싸이틀',뮤지컬,연극,박람회,축구장,야구장,노래방,탁구장,만화방,당구장등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드니 주인공도 되고
(연일), 淑의 13년전 함께 다닌 음악학원서 '드럼'을 포기, 국악지도자 1급자격증을 딴바있다. 의정부 중앙로에서 공연모습.
홍 진흠: 좋은 장소에서 알맞은 분위기에 맞게 인물 받쳐주는 가수가 부르는 멋진 음악~ 따따봉 입니다. 장전우님! 자주 찾아
들어와 듣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5/05-22:44]-
홍 진흠: "푸른 波濤여 언제까지나"---60년대 중반 국내에도 상영되었던 이태리영화 "푸른파도여 언제까지나" 에 삽입된
"IL CIELO UNA STANZA" (방안의 하늘)-ㅡMina 노래--- 홍 하사가 즐겨듣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05/05-22:52]-
백동기: 홍 하사님 음악에 대한 조예 아무나 범접할수 없는 그야말로 명장중에 명장이십니다. 참 좋은 취미 가졌습니다. -[05/06-07:37]-
심대흥: 도대체 나는 증말 궁금한거이 하나있다. 홍진흠 전우님 말씀이다. 그양반 뭣하시던 분일까? 그 멋진 낭만으로 전쟁터에서도 사랑을 꽃피우고 또 음악에는 웬 조예가 그리 깊으신가? 과거에 뭣을 하셨고 지금은 또 어떤일을 하고 계실까? 누구 아시는분 읎으세요??? -[05/06-10:16]-
김철수: 푸른파도여...참 수십년 만에 들어봄니다.저도 이 노래 좋아 하거던요.막 학교 졸업무럽 이 노래로 여학생들과 밤을 샌적도 한,두번이 아니였지요... -[05/07-22:40]-
홍 진흠:
IL CIELO UNA STANZA(방안의 하늘) - Mina
Quando sei qui con me questa stanza non ha piu'
당신이 나와 함께 있을 때면 이 방의 벽 대신 나무들,
pareti ma alberi, alberi infiniti.
수 많은 나무들이 생겨납니다.
Quando sei qui vicino a me questo soffitto viola no, non esiste piu'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면 이 보라빛 천장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lo vedo il cielo sopra noi che restiamo qui,
우리 위에 있는 하늘이 보이죠. 우리가 있는 이 곳,
abbandonati come se non ci fosse piu' niente, piu' niente al mondo.
마치 세상에 남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듯 버려진 우리.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05/08-17:39]-
다시 한국으로 출장온 연호. 축구한다는 꿈을 접게만든 아빠가 후회도~ 내일은 '신도림' 에서 가족이 오붓히 식사라도 할까부다.
첫댓글 조금전 이사진이 톡에 올라왔네요 "주월한국군"(정재성전우 싸이트)모임에서 6~7년전 찍은
사진인데 아마 5호선 '장한평'역 근교에서 찍은 사진일겁니다.여정건선배님외 여러분들! 보구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