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명천지에 어디 손으로 해를 가리랴?
역사는 사실을 안다
눈을 뜬 다수 국민은 사실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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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mn.kr/29392
동아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7742?cds=news_edit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77597&ref=A
MBC뉴스
김계환 휴대폰에서 'VIP 격노' 녹취 물증도 나왔다.
https://video.kakao.com/s/446932161
김종대 레이더
윤석열 격노 증언 또 나왔다
https://youtu.be/mG2H6Z2H7LQ?si=cYgjcfE7CR53GfVn
뉴스토마토
vip격노설 진술 또나와
https://youtu.be/R2qYhDJ5DWc?si=ohsD-SdH4HjqycnF
오마이tv
"부하 배신한 김계환"
"군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나?"
https://youtu.be/KmIOSTwYQLM?si=S1HRWVnCqWKR4rfG
한겨레
점점 굳어지는 ‘윤의 격노’…공수처도 ‘김계환 발언’ 녹음 확보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1863.html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1825.html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1694.html
JTBC
"VIP격노발언"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843?cds=news_edit
연합뉴스
5.16.
MBC
"임성근 사단장이 다 지시"
https://video.kakao.com/s/446744163
"VIP 격노설" 속속 드러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88738?cds=news_edit
채상병 전우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71730?cds=news_edit
mbc
https://video.kakao.com/s/446437392
JTBC
'채상병 특검법 찬성' 국힘 김웅 "공감능력 부족이 당 한계"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1413?cds=news_edit
5.6.
채상병 특검..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9340.html
4.25.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8046.html
4.19 한겨레
https://v.daum.net/v/20240419203503103
2024.4.17.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03504?cds=news_edit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7036.html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7036.html
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404172042035?kakao_from=mainnews
'채 상병 사건' 7월 31일 통화 두고 왜 맞섰나…'그날' 무슨 일이
출처 : 뉴스
- https://naver.me/GG8D4VYM
'채 상병 사건' 7월 31일 통화 두고 왜 맞섰나…'그날' 무슨 일이
[앵커]
7월 31일 통화가 중요한 건 채 상병 사건을 경찰에 넘긴다는 결정을 뒤집고 언론 브리핑을 취소해, 이른바 '수사 외압 의혹'이 처음으로 불거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통화 전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연지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7월 30일 오후,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채 상병 사건 수사결과가 나왔고, 경찰로 이첩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결재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오전, 김 사령관에게 '수사결과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낮 12시쯤, 김 사령관은 박 전 단장에게 전화했습니다.
"언론 브리핑이 취소됐으니 복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은 한 시간을 앞두고 취소됐습니다.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과의 통화는 이런 결정이 내려지기 전인 오전 9시 53분, 그리고 브리핑까지 다 취소된 뒤인 오후 5시에 있었습니다.
박 전 단장은 군검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도 진술했습니다.
김 사령관을 만나 "국방부가 왜 그러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김 사령관이 "대통령실 회의에서 수사 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가 격노하면서 장관과 통화한 뒤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다시 "VIP가 맞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김 사령관이 고개를 끄덕였다고도 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의혹이 여러번 제기됐습니다.
[윤준병/국회 국방위원 (2023년 8월) : (7월) 31일 상황을 (박정훈) 단장은 대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그러고. 그것도 VIP라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고개를 끄덕였다고까지 진술하고 있고. 당일날 국방비서관하고 통화했다고…]
이런 의혹에 대해 정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왔습니다.
당시 김 사령관과 통화한 임 비서관과 군검찰이 사건을 회수해온 8월 2일 통화한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해 9월초 교체됐습니다.
두 사람의 교체에 대해 대통령실은 "채 상병 사건과 관계없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정수임]
연지환 기자 (yeon.jihwan1@jtbc.co.kr) [영상취재: 최무룡 / 영상편집: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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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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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연합뉴스
김계환 해병사령관, 총선 다음날 "말하지 못하는 고뇌만 가득"
"9개월 지났지만 고인 부모님 당부조차 들어드리지 못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28480?cds=news_edit
사령관은 지난 11일 예하 부대에 '격랑에도 흔들리지 않는 해병대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 합니다' 제하의 지휘서신을 보냈다.
그는 서신에서 "안타까운 전우의 희생은 핵 폭풍급 파급효과와 더불어 법적 다툼으로 인해 국민적 이슈로 치솟아 올랐다"며 채 상병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조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만 하는 사령관으로서 안타까움과 아쉬움, 말하지 못하는 고뇌만이 가득하다"라며 "요즘은 하늘조차 올려다보기 힘든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하루하루 숨쉬기에도 벅차기만 하다"고 털어놨다.
해병대 구성원들에게는 흔들림 없는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우리의 소중한 전우가 하늘의 별이 된 지 벌써 9개월이 지났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입니까"라며 "고인의 부모님 당부조차 들어드리지 못한 채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원의 결과만 기다려야 하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 해병대 조직과 구성원에게는 아픔과 상처만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채 상병의 부모님이 조속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책임자가 규명되지 못한 점을 해병대 수장으로서 자책한 것으로 보인다.
김 사령관은 그러면서 "하지만 해병대 구성원 모두는 이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며 "이는 사령관을 포함한 관련 인원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령관이 전우들의 방파제가 되어 태풍의 한가운데서도 소중한 가치를 놓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해병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사령관은 채 상병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직후만 해도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에 문제가 없고, 오히려 폭넓게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그러나 관련 수사에 대한 외압 논란이 불거진 뒤로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자신의 지시사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해, 수사 외압 의혹을 규명할 '키맨'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 2월 1일 박 전 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2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7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임성근 사단장 처벌 계획에 대해 격노한 사실이 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