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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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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 여행, 풍경(사진) 분당 중앙공원, 기다림에 지쳐 붉게 물든 꽃무릇
슈토벤 추천 0 조회 152 22.09.26 18:5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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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8 06:42

    첫댓글 아직도 한창이네요?
    언제 다녀오셨어요?
    지난 금요일 약속 취소했는데
    낼가도 될라는강요?
    율동공원 늘 봐도
    고급스럽네요?
    꽃무릇은 조성한지
    5~6년 정도
    됐을까요?

  • 작성자 22.09.26 19:26

    근처를 간혹 지나기에 올해만 3번 다녀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녀온 게 9/24(토)일 이었는데
    꽃이 서서히 시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화무십일홍'
    제가 다녀온 후 3일이 더 지났으니
    더 많이 시들었겠지요?

    저는 '백목련'님이 다녀오신다고하셔서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ㅠㅠ
    <살짝 착각하셨나 보네요. 위 호수는 중앙공원이고, 율동공원은 근처에 따로 있지요?>

  • 22.09.26 21:52

    요즘은 어딜 가나 석산이 붉게 장식을 하고 있군요.
    김천 직지사에도 석산이 만개했다고 하던데 미처 못 가 봤습니다.
    우리집 석산들은 벌써 지고 말았습니다.

  • 작성자 22.09.27 14:00

    네, 요즘은 어딜 가나 석산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서울 길상사, 시흥 법련사, 이곳 분당 중앙공원까지
    두루 다녀왔네요.

  • 22.09.27 09:48

    어제 지나는 길에 들렀더니 끝물이더군요.
    때를 잘 맞추셨어요.

  • 작성자 22.09.29 07:15

    네, 저는 올 9월에도 세 번 갔었는데..
    1번은 잘 맞은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이 유난히 더워서 그런지,
    어느 곳이나, 꽃들이 작년보다 못한 것 같네요.

  • 22.09.27 14:03

    에~~효
    난 지금 혼자
    중앙공원가는 중인데
    꽃무릇은
    다졌겠네요
    약속이 자꾸 펑크나는통에
    갑자기 궁금해서 나서긴 했는데
    다졌겠어요
    그래도 발자국 남기려 갑니다

  • 작성자 22.09.27 14:13

    절정을 이룬 꽃은 못 보더라도
    다녀올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새벽엔 갈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한낮엔 햇빛이 제법 따가울 것 같네요.

    기왕 발길 하셨으니, 꽃 같은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 22.09.27 20:56

    중앙공원 꽃무릇도
    불갑사 못지않게 엄청나네요.
    올해는 끝났고 내년엔 중앙공원으로 가 봐야겠습니다.^^*
    20년 전까지 분당 살았어도 중앙공원에 꽃무릇이 있는 줄 몰랐네요.
    하긴요
    바람재 알기전이었다면
    봤어도 아무 느낌 못받았을 것 같습니다.

  • 22.09.28 06:48

    나영님?
    20년전엔 중앙공원엔 꽃무릇이 없었어요
    제가 17년도 갔을 땐
    꽃무릇이 엉성했어요
    그 전 해인가 조성했다는 ?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군락으로 피어있는걸 처음봐서
    어찌나 신통했던지요
    그리고 19년도 갔었고
    코로나 때문에 못갔다가 올핸 지각했어요 그래도 끝쪽엔 남아있어 몇 컷 담고 공원 한바퀴 돌았네요 혼자도 즐거운 날이었어요

  • 작성자 22.09.29 07:22

    @백목련 그래도 몇 컷 담을 수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혼자서 여행하는 것도 좋을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방해받지 않고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과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는 것 등등...

  • 작성자 22.09.29 10:11

    나영님..
    20년 전에는 분당에 사셨군요.
    요즈음은 가까운곳에서도 예쁜꽃들을 마음껏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

  • 22.09.29 10:13

    @백목련 저도 내년 가을에 예약입니다.^^*

  • 22.09.30 21:14

    남도 못지않게 꽃무릇이 장관이네요
    정작 올해는 저런모습을 못보고 지나갔네요.

  • 작성자 22.10.02 11:39

    요즈음은 어느곳에서나 예쁜꽃들을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꼭, 특정지역에 가야지만, 볼 수 있던 것들이
    지금은 왼만한 곳에서 다 볼 수 있으니..
    희소성면에서,
    또 지방의 특수성이 사라지는 것 등등..

    많이 바쁘셨나봅니다.
    내년에는 아름다운 추억, 소복이 간직할 수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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