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회장 김창록) 회원 50여명은 27일 오후 3시, 북대구IC에서 전국체육대회 홍보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과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홍보와 함께 보수적인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활력 넘치는 “미소친절도시 대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이 담겨있는 홍보용 부채도 나누어 주는 행사도 가졌다. 이날 낮 기온이 무려 37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윤용옥 사무국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에너지 절약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