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은 충남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으며, 해발 857m로 웅장하며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인근에 낙영산, 공림사 등이 있다. 백악산은 백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 전해오는 산이 다. 산에 올라 작은 바위들을 넘다보면 백개는 충분히 되리라 생각이 들 정도로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널려 있다. 백악산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에 위치하면서도 교통편 때문에 경북쪽에서 올라 옥양폭포쪽으로 하산을 해왔으나 근래 충북쪽의 사담리까지 지방도 포장과 대방리 계곡의 때묻지 않은 계곡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대방리 코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산 자체가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낙영산, 공림사, 청소,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자생지 등 볼거리와 피서장소가 많기 때문이다.
정상은 세 개의 바위가 각각 독특한 모습으로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20여미터 길이의 기차바위, 의자처럼 생긴 의자바위, 개구리처럼 생긴 개구리바위가 그것이다. 의자바위 밑에는 공간이 있어 10여명이 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굴이 2층으로 되어 있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동쪽으로 갈 경우 헬기장을 거쳐 옥양동으로 하산할 수 있으나 대방리로 하산하고자 할 경우 왔던 길을 10분쯤 내려오면 왼쪽의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길은 남서쪽으로 산허리를 돌아 내리면 15분만에 백악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도 경계선으로 이어지고 여기서부터는 길이 아주 편하다. 마사로 된 길이 부드러우며 발의 피로를 씻어준다. 가끔 뒤돌아 보면 819m봉에서 돔형 바위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능선이 점점 멀어지며 두번째 묘가 있는 갈림길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계곡길로 접어들어 50분 정도면 대방리까지 올 수 있다. 대방리는 조선 세조께서 속리산에서 초정약수로 가시던 중 하룻밤을 이 마을에서 묵으실때 사담리에서 불어오는 살구꽃 향기에 취해 잠 못 이루고 사담마을의 큰 바위에 "杏風石"이라 쓰고 제를 올리도록 했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그 돌은 지금도 사담마을에 있다.
일 정
○ 산행일시 : 2015 년8월 23일(일요일) 07시:00 (구리역 광장)
○ 산 행 지 : 충북 괴산군 청정면 사담리.경북 상주시
○ 산행코스 : 입석초등학교입구~물안이골~수암재~대왕봉~백악산(정상)~강아지바위~너럭바위~옥양폭포~옥양교 (코스는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수 있읍니다)
○ 산행거리 : 약 10㎞
○ 소요시간 : 5 시간 (후미기준)
* 준 비 물 : 중식,스페츠,,장갑,스틱,여벌옷,여벌 양말,따뜻한물,바람막이 )
* 회 비 : 30.000 (삼만원)
◆ 회장: 010-9570-0968~~~~~ 부회장: 010-7287-2772~~ 산행대장: 010-3720-3748
계좌: 농협/ 302-0751-4196-71 예금주/정원영
주의사항
- 인솔자,산악대장의 통제에 따릅니다.
- 암릉이 많은 곳은 주변 사람과 1미터 이상 떨어져 산행하여야 합니다.
- 산행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인의 책임이오니 항상 안전하게 산행하시고,
무리하게 암릉을 타지 않도록 하고 항상 안전산행에 주의바랍니다.
*.. 산불조심 : , 등산중 흡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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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 산악회 오신 것을 환영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직접 느
껴 보세요.~~~~~~~~~~
*예약 후 산행 하루전이나 당일 새벽 취소시, 운영상 막대한 손실이 발생합니다.개인일정 잘 체크 하신 후 예약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오랜만에 1등으로 신청 ~~~~~~~~~
나도갑니다.
홍두환외1인 참석합니다.
김경애 (알) 김경애고문,하일화,천상기,김해숙,김진우,김오환,참석합니다.
박명복외1명 참석합니다.
천상기로 한분 신청합니다~~
강호현참석합니다.
장명선외1명 참석합니다.
산은 못 올라가는데요!!
저도 가도되나요??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강두식님 개인사정으로 불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