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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무료 초대권에다 사은품(위 사진)공세까지 언제쯤 이러한 구태 영업이 근절될지.. ⓒ 상조뉴스 |
| 9월8일 순천의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영화무료 초대권으로 이틀간 총 6회의 상영으로 상조회원 모집업체가 있어 현장을 다녀왔다.영화 상영전 약 50분정도 현대문화상조의 최모 기술이사의 걸죽한 상조 이야기는 장례식장에서 810만원 하는 장례비를 자사의상품 288만원짜리의 상품을 현장에서 가입하면 설계사의수당을 공제한 240만원의 특별 조건이고 고급 도자기세트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상조회원을 모집하고 있었다.
이는 기존의 현대종합상조 와 보람상조가 텔레비젼 광고를 하고 있는것에 편승 상조회사 이름을 정확히 모르는 노인등에게 혼란을 주어 반사 이익을 보기위해 영업 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여졌다. 상조회원 모집에 나선 회사 담당자라는 분은 상조 전문가가 아닌 전문영업인 인듯 보험과 부금의 개념도 잘 모르고 여러차례 '상조보험'이라 말하며 두리뭉실하게 H상조라는 말을 여러번 하면서 모집에 열을 올렸다.
관,수의,리무진 공장이 있는 회사라고 하여 지방의 지사 사무실을 묻자 엉뚱하게도 자기들 명함 뒷면에 A상조 지방 지사장 이름을 알려주었다.즉시 현대문화상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상품의 금액도 명시된 것이 없었고 지사망도 공개되지 않은 회사였다. 더욱이 행사 현황 공개를 찿기가 어려웠다. 판단력이 부족한 노인과 부녀자를 상대로 타사의 상호를 이용하는 듯 하면서 선물공세로 군중심리를 이용한 떳떳치 못한 상조 영업은 자제되어야 하며 소비자도 주의가 요구된다. <상조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