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항상 체험하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고, 우리들의 필요를 늘 채워주시는 분임을.....
내가 신앙생활을 하기전에는 마음속 한구석에 공부하고싶은 념원과 근심. 걱정으로 차넘쳐 있었습니다.
<<참을성을 배워 억울함을 참는것이 인생의 성공할수있는 비결이다.>>
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생활해 왔지만 매일매일의 삶이 의미가 없었고,
신심과 용기란 찾아볼수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시골 생활을 하는 저의 가정형편에서 두 형제의 뒷바라지를 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 였습니다. 더우기 어머니도 만성위축성 위도염, 심장병, 경축병 등 종합병으로 앓다보니 그토록 하고싶은 고중공부도 포기하고, 직업고중을 다니다가 학교의 알선으로 시골소학교에서 교편을 잡게 되였습니다.하지만 그것도 국가의 정책으로 정리실업을 당하게 되니 공부하고 싶은 그 마음 더욱 갈급해졌습니다. 그후로 2년동안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그 상한 마음 위로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전의 험악한 사회에서 방황하던 나 자신이 아니라 용기와 희망속에서 생활하면서 항상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침례를 받은후로 감기에 걸려 체온이 40도를 넘기려 할때 주의 천사가 보호하여 저를 잠에서 깨워주었고, 기도의 음답으로 어머니의 건강도 많은 호전을 가져왔습니다. 주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더우기 감명깊게 주님의 참 사랑을 깨달은것은 금년에 있은 사실입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2년동안 줄곧 공부할수있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기도 드렸는데 기도의 응답으로 주님안에서 금년에 끝끝내 내 마음속의 념원 이룰수가 있었습니다.
치기공 학습을 하는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공부할수있는 자금을 마련해 달라고 믿음위에 기초되여 간구했을때 일주일을 사이두고 기도의 응답으로 한 마을 사람의 도움으로 1850원이라는 돈을 대부금 맡을수가 있었습니다. 또개학전날까지 식비의 일부를 가져가야 했지만 마지막 날에 이르렀음에도 불과하고 500원이나 얻을수 있는 구멍수는 하나도 없었습니다.다시금 계속하여 주님께 무릎꿇고 간절히 기도했더니 생각 밖으로 친척 한분이 놀러 왔다가 학습을 잘 하라며 돈 500원을 주는것이였습니다.
이얼마나 기이하고 ,주님의 참사랑을 깨달을수 있는 사실입니까?
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소리높이 웨치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라고......
<<우리들의 필요를 늘 채워 주시는 주님, 이 부족하고 흠 많은 죄인도 사랑하셔서 또 다시 배움의 요람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인도 하여주신 그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의<<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있느니라.>>는 말씀을 명상하면서 주님과 늘 함께하는 배움터에서 충실하게 학습하여 왕앞에 설수있는 전문가의 신분을 갖춘 자가 됨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영광 나타내는 영혼구원사업에 더욱 많이 참여 하렵니다.
아버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