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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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도 작성(加工圖 作成) 승인된 시공도를 기준으로 하여 가공도를 작성하며 판재의 치수, 표면, 마감, 접착, 구멍 뚫기, 인접재료와의 연결방법 등이 표기되어서 가공의 기준이 된다.
○ 가라가기(//가라가기) 미숙련공이란 의미의 속어.
○ 가산(假山) 석가산(石假山)의 준말. 정원 등에 돌을 모아 쌓아서 만든 산.
○ 가수분해(加水分解/hydrolysis/) 규산염광물의 화학적 풍화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물의 화학적 활동성은 H2O가 H+와 OH??이온으로 해리(dissociation)되는 정도에 따라 증가되는데 온도가 증가하거나 CO2와 함수량이 높을수록 해리된 이온양은 증가되어 화학적 풍화도 더욱 증가한다. 규산염광물이 화학적으로 분해되면 환경 특성과 풍화 강도에 따라 여러 종류의 점토 광물이 형성된다. 장석은 약알칼리성 환경에서는 일라이트 그룹의 점토 광물을, 알칼리성 환경에서는 몬모릴로나이트 그룹이, 약산성 환경이고 따뜻하고 습한 기후 환경에서는 카올리나이트(kaolinite)로 변질된다. 그러나 열대지방처럼 기온이 높고 다습한 지역에서는 규산이 겔(gel)상태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불용성인 철과 알루미늄 수산화물만 집적된 laterite 또는 laterite soil(홍토)라는 토양을 형성한다.
○ 각(角/Angle/) 원석을 가공할 때 방사형의 각도를 좀더 직각으로 세우기 위해 사용되는 각망치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한자 표기로 각추(角錐)라고 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각망치라고 부른다.
○ 각석(角石//가구이시) ①단면이 사각형으로 폭이 두께의 3배미만으로 어떤 길이를 갖는 돌을 말하며 각석, 장재돌, 장석(장대석)이라고 함. ②단면 및 높이가 각각 60cm 정도.
*주) 두께와 나비에서 긴 쪽을 나비로 한다.(KS 규격)
○ 각섬석(角閃石/amphibole, hornblende/가구센강) 사장석과 각섬석을 주성분으로 하는 변성암. 각섬편암과 같이 편상이 없고 입상 조직이 견고한 암석. 녹암편암보다 변성 온도가 높다.
○ 각자(角字/Square/) 공작물의 직각도와 정확도를 시험할 때 또는 공작물의 치수표시 등을 할 때 사용한다.
○ 각자기(刻字機//) 금강사와 콤푸레사의 공기압(5 ~ 6kg/cm2)을 이용, 특수 세라믹 노즐을 통하여 석제품에 투사함으로써 문자 및 문양을 가공할 수 있게 제작된 기계. 1)각자원리 : Comp─→수취기──→각자기본체──→노즐─→석제품 2)각자 작업순서 ①절단 표면 가공된 석제품(비석, 상석)을 준비한다. ②고무판을 제품의 크기에 맞게 절단한다. ③고무판에 필요한 문자 및 문양을 표시한다. ④제품표면을 깨끗이 닦고 습기를 완전히 제거 후 고무판을 부착한다. ⑤표시된 문자를 칼로 성형 작업을 한다. ⑥고무망치로 고무판 접착 상태를 견고히 한다. ⑦대차에 적재 후 각자실로 이동한다. ⑧각자기를 사용하여 각자 작업을 한다. ⑨완제품 검사 (각자 및 성형 상태)
○ 간사(//) ①200 ~ 300mm정도로 전면이 다소 모진 돌을 말하며 축대나 간단한 돌쌓기에 쓰인다. ②지름 10 ~ 40cm 입방체로 막생긴 돌.
○ 간석(竿石//사오이시) 직방체(直方體)의 돌. 석등롱(石정籠), 묘석등으로 대석(台石)위에 세우는 석탑 부분. 장명 등의 밑돌과 가운데 돌 사이의 받침대 모양의 돌.
○ 간지석(間知石) 석축을 쌓을 때 쓰이는 앞면이 판판한 방추형의 석재.
○ 갈기(/Polished finish/) 석재 및 인조석의 표면에 금강사를 뿌리고, 물을 부어 가면서 숫돌 등으로 갈아 마무리한 면. 마무리의 정도에 따라 거친갈기, 물갈기, 본갈기가 있다.
*카보런덤(carborundum) : 탄화규소(SiC)의 상품명. 규사와 코크스를 약 2000℃의 전기 저항로에서 강하게 가열하여 만든 아름다운 결정체. 융점이 높고 단단하다. 순수한 것은 녹색, 불순한 것은 흑색, 용도는 연마재, 내화재료용이다.
○ 갈석(葛石//까스라이시) 사원, 궁전을 건축할 때, 또는 단상구축의 경우 기단상부에 있는 연석(緣石).
○ 감람암(橄欖岩/olivenite/) 감람석을 주로 하여 휘석, 각섬석, 흑운모 등의 유색광물이 거의 태반의 성분광물이므로 검정빛깔의 것이 많다. 반려석에 끼어 생산되는 것이 많으며 부분적으로는 거의 휘석만으로 된 휘암, 각섬석만으로 된 각섬암, 감람석으로만 된 감람암 등으로 이화(移化)되는 수가 있다. 이들 암석은 비중이 대체로 3이상이며, 중급골재로서 이용된다. 감람암 중에서 성분 광물이 고토감람석 계통인 것은 고토분(苦土分)이 많아 내화도가 높으므로 olivine sand 등의 내화재로 이용되고 있다.
○ 강도(强度/intensity/) 암석의 강도에는 압축강도(단축, 삼축, 영하의 압축강도), 인장강도, 전단강도, 굽힘강도, 충격강도 등이 있다. 석재는 취성재료이므로 압축강도는 다른 강도에 비해 널리 이용되고 KS규격에 의하여 시료를 원칙적으로 결의 수직에 매 cm2당 매초 10kg의 힘으로 가압하여 측정한 수치를 다음 식에 의해 계산한다. 단, 면적을 산출할 때 각 변의 치수는 0.1mm까지 정확하게 측정하여야 한다.
암석의 압축강도는 시험조건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킨다. 압축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시험조건으로 ①시험편의 형태, ②시험편의 크기, ③시험편의 정형도, ④시험편과 가압판의 접촉상태, ⑤시험편의 건조상태, ⑥하중속도 등이다. 또한 암석강도는 온도나 시간 등에 영향을 받으므로 암석에 열을 가하면 암석의 강도를 떨어뜨리나 실온에서 가공 등에 의한 열의 발생은 그 효과가 미미하다. 시간의 영향은 오랜 동안 응력이 작용한 암석은 짧은 시간 중에 조사된 암석보다 항복응력 또는 파괴강도가 훨씬 낮아진다. 인장강도는 압축강도의 1/20정도이나 용도에 따라 중요한 물성으로 이용된다.
○ 강목(糠木 또는 艾石//) 세립 중에서 가는 입도의 화강암을 지칭하는 말로서 우리 나라 화강암 중에 한자로 애석(艾石)이라는 세립질 화강암이 있는데 어떤 지방에서는 『쑥돌』이라고 한다. 이 애석은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주로 강화지방에서 많이 산출되고 있다.
○ 강호절(江戶切//에도기리) 석적(石積)의 석면 마무리의 일종.
○ 갱쏘(/Gang saw, Multi blade frame saw/) 수십 장의 판재를 동시에 할석하는 기계로서 수치제어 기능이 있어 자동 조작된다. 석재 할석기는 두께 4㎜, 높이 70 ~ 100㎜, 길이 3,500 ~ 3,800㎜의 띠형 톱날을 약 40 ~ 80매(최대 120매) 사용하며 이 톱날은 왕복운동을 하여 원석을 절단하게 된다. 용도에 따라 화강암용과 대리석용으로 구분하며 차이는 다음과 같다. ①화강암용 : 연마제로 그릿트 + 석회 + 물의 혼합제 사용 (1.5 ~ 3㎝/hr) ②대리석용 : 강철날에 다이아몬드 팁을 부착하여 물만 사용 (2 ~ 4㎝/hr)
○ 건식시공(乾式施工//) 시멘트 몰탈을 사용하지 않고 앙카에 의하여 석재를 부착시키는 시공방법. [장점(長點)] ①석재가 변색하거나 석화현상이 없다. ②석재의 하중이 각각 또는 일정한 간격으로 벽에 전달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③스테인리스 재질이기 때문에 영구적이다. ④단열효과가 높다.
○ 검사(檢査/examination/) 검사 기준이 되는 1개 층의 1스팬 분을 조립 및 배치하며 자연광 아래서 색상의 균형 및 부재의 가조립을 통하여 합격, 불합격에 대한 최종검사를 한다. 허용오차는 승인된 도면에 표시된 규격의 일정한 오차 내에서 생산되어야 하나 긴결의 강도가 덜 미치는 뒷면 모서리 파손은 허용될 수 있다.
○ 겐츄리 크레인(/Gantry crane/) 야적장에 주로 설치하며 원석 및 제품을 운반하기 위해 사용한다.
○ 견괘(見掛//미에가가리) 돌담에서 그 노천부를 말함.
○ 견도석(犬島石//이누지마이시) 화강암. 일본 岡山縣 岡山市 西大寺町 犬島山. 옛부터 간지석, 도거용석재로 유명, 대판성, 적수성(赤穗城) 등에 사용하였다.
○ 견치석(犬齒石//) - 모양이 송곳니 닮은 데서 이름이 붙었음. 앞면은 300mm정도의 네모이며, 뒤가 뾰쪽한 각뿔형이다. 면에서 뿔 끝까지의 길이를 뒤굄길이라 하며, 석축에 쓰인다. 15 ~ 20cm각인 것은 사고석이라 한다. - 면 크기 30 ~ 45cm각, 뒤고임길이가 35 ~ 60cm정도.
* 주) 표면 반대 부분의 단면적은 표면 면적의 1/16이상이어야 한다.
○ 결점에 관한 용어와 의의(缺點에 관한 用語와 意義. 日本語)
○ 결정편암(結晶片岩/crystalline schist/) 암석이 동력변성을 받아 평행인 편리면을 무수히 가지고 있는 암석으로서 주요한 구성 광물에 의해 석영편암, 운모편암, 각섬편암, 녹니편암이라 부른다. 색깔도 다채로워 백, 녹, 흑, 담홍색 등이 있으며, 견고한 편이나 강도가 약하고 형상도 좋지 않아 골재로는 부적당한 경우가 많다.
○ 경도(硬度/hardness/) 암석의 경도는 상대적인 경도와 경도계에 의한 경도로 대별한다. 상대적인 경도는 광물간의 긁힘 여부로 서로의 굳기를 비교한 것으로 인소경도(Scratch-hardness)라 하며, Mohs 경도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 경석(鯨石//구지라이시) 석축용 돌 중에서 가장 큰돌을 말함.
○ 경장(鏡張//가가미바리) 적석할 때 긴 받침돌 사이에 짧은 받침돌을 세로로 길게 끼워두는 구축법.
○ 계단용어(階段用語//) 이 기준은 건축 산업에 사용되는 계단에 대한 평범하고 일반적인 개념을 정의한다. 1) 기본 용어
2) 치수규정
3) 계단의 형태
4) 발판의 형태
○ 고(叩//다다기) 할석 작업시 실금(失金, 환촉)을 때리는 것.
○ 고야(高野//고우야) 삼각형의 돌. 고야지방의 두부 자르는 모양에서 나온 용어로 생각된다.
○ 고야스게(//고야스게) 석공들이 쓰는 쇠망치.
○ 고지(固地//가다지) 석적 때 상부 준설로 다다르는 견고한 지층을 말함.
○ 고형(鼓型//쓰쓰미가다) 돌의 천절혈(千切穴, 돌과 돌을 연결하기 위한 북모양의 구멍)을 북모양으로 판 것.
○ 곡(曲//가네) 직각, 곡척(曲尺)의 뜻에서 전용(轉用)된 석공용어.
○ 곡물(曲物//구세모노) 석재의 불량품.
○ 골재(骨材/aggregate/) ①콘크리트, 모르터, 석회반죽, 역청질 혼합물 등과 같이 결합재에 의하여 뭉쳐서 한 덩어리를 이룰 수 있는 건설용 광물질 재료로서 화학적으로 안정한 것을 말한다. 다만 물, 혼합재 및 결합재는 제외한다. (KS F2522) ②하천, 산림, 공유수면, 기타 지상, 지하 등에 부존되어 있는 암석(쇄석용 포함). 모래 또는 자갈로서 건설공사의 기초재료로 쓰이는 것을 말한다. (골재 채취법에 의한 골재의 정의)
○ 공(拱//히가에) 돌담돌의 길이. 표면에서 끝의 길이.
○ 공석(拱石//히가에이시) 축석의 경우 다른 돌보다 필요 이상으로 안에 박힌 돌.
○ 공예(工藝/Craft/) 공예란 말을 쓰기 시작한 것이 서양에서는 1888년 월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로 현대적 의미의 공예는 인간의 생활주변에 많이 사용하되 재료, 모양, 기술 등에 따라서 미적 효과를 가진 도구나 물품들과 그것들을 제작하는 행위까지를 포함한 모든 것을 뜻하고 있다.
○ 공자(工字//에노지) 석적(石積)용어. 상·중·하의 돌과 돌 사이의 목지가 『工』자형의 정층적 모양.
○ 공적(空積//가라쯔미) 몰탈, 콘크리트 등을 쓰지 않는 축석법.
○ 과석(과石//이찌로구) 돌담 안쪽 큰돌의 지석(支石).
○ 과입(과입//우라고메) 돌담 등 뒤쪽에 충당하는 표석, 자갈, 또는 그 충당법을 호칭.
○ 과적(과積//우라즈미) 돌담 뒤쪽 보강을 위해 작은 돌을 쌓아 올린 것. 돌담을 높일 때 사용한다.
○ 광(광//가마지) 석공용구의 일종으로 끝이 뾰족한 쇠망치.
○ 광택 재생 물갈이 공정(//) 수평물갈이 공정을 끝내고 석재판넬의 턱진 부분을 전체적으로 한 장처럼 갈아내고 그 후 광택의 기초가 되는 연마석 고유번호(대리석:6→7→8→9→10, 화강석:66→77→88→99→100)까지의 연마석을 고유번호 순서대로 각 한가지씩 2 ~ 3회 반복에 의한 광택재생 물갈기 함으로써 완벽한 광택을 재생시키는 것.
○ 교(교//가마세) 돌을 쪼갤 때 잔돌이 튀지 않게 풀, 새끼 따위를 징과 같이 구멍에 집어넣는 것.
○ 구들장(//) 두께 5 ~ 10㎝, 각 크기 30 ~ 60㎝정도의 각사각형의 판석.
○ 구란(勾欄//고우란) 묘지 경계를 표시하는 담의 형식 또는 난간.
○ 구형(鉤型//가기가다) 돌의『자기리』구멍을 구형(갈고랑이 모양)으로 파는 것.
○ 국화문(菊花紋//) 사군자라 불리는 매(梅), 난(蘭), 국(菊), 죽(竹)은 당시 선비들의 고결한 기품을 뜻하여 즐겨 사용한 소재로 알려졌다. 국화문은 그 중에서도 절개 있는 선비의 모습에 곧잘 비유되어 왔고, 또한 각종 기물이나 석공예물에 국화를 소재로 한 장식 문양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국화문의 전개형식(展開形式)은 한 가지에 만개(滿開)된 국화문이 배치되고, 그 양옆에는 잎이 3개씩 붙어 있으며, 위에는 작은 꽃망울 한 송이가 금새 터질 듯 줄기에 달려 있다.
○ 권석(卷石//마기이시) 한 개의 돌을 같은 크기의 여러 개 돌로 휘감는 모양으로 쌓는 방법.
○ 귀갑적(龜甲積//깃고우가다) 돌을 쌓아올릴 때 목지(目地;돌과 돌의 접합부)를 귀갑형으로 쌓는 방법.
○ 귀두석(龜頭石//) 지천(池泉), 고산수(枯山水)에 쓰이는 석조의 일종으로 귀두형의 돌을 말함.
○ 규격절단(規格切斷//) 먹줄놓기를 행한 판재를 재단용 다이아몬드 톱을 이용하여 최종 절단한다.
○ 근(筋//) 대(帶)와 유사하나 대는 석영맥으로 흰색의 규모가 큰데 비하여 근(筋)은 규모도 적고 색상과 무관하나 어떠한 선이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함. 우리는 줄기 또는 줄거리로 호칭하는 것이 좋겠다. (석영세맥)
○ 근돌착(筋突鑿//스지쯔기다가네) 돌에 잘라지는 결을 내기 위해 쓰는 끌.
○ 근석(根石//네이시) ①돌담의 최하층의 돌. ②건축물의 땅에 닿은 부분의 돌.
○ 기계다듬(//) bush hammering 또는 sand blasting기 등을 이용하여 표면처리 하는 방법으로 손다듬에 비해 대량처리가 가능하고 제품의 품질이 일정하다.
○ 기적(機積//산쓰미) 석적(石積)에서 각석을 벽면에 대해서 비스듬히 조립한 것.
○ 깃돈(//) 잘못 쪼개서 못쓰게 된 돌.
○ 깎기(//) 연질석면의 울퉁불퉁한 것을 두들겨 깎아 마무리한 면.
○ 꽂임촉 구멍뚫기(//) 고정용 꽂임판이나 GPC용 전·단열재를 삽입하기 위하여 구멍뚫기를 한다. 일반적으로 이 작업은 현장 설치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 낙입(落입//오도시고미) 석적(石積) 용어.
○ 냉각수 공급(冷却水 供給/Water supply/) 냉각수는 피삭재의 종류, 작업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Diamond의 열적 마모가 심하게 되어 톱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냉각수는 다이아몬드 열적 마모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절삭에 따라 생성되는 피삭재의 돌가루 또는 다이아 입자를 제거한다. 그러므로 되도록 새 냉각수를 사용하고 회수한 냉각수를 재사용할 때는 충분히 침전시켜 여과한 후 사용해야 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절삭소음이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불꽃이 많이 생긴다. 톱의 크기별 급수량은 다음과 같다.
○ 다날 재단기(/multi blade cutting machine/) 고정된 브릿지 위에 설치된 작업헤드에 의해 조정된 폭만큼 절단한 다음 직각방향 또는 다른 재단기에 의해 횡절단이 이루어진다. 규격석의 대량생산에 적합한 기계는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고정된 브릿지 위에 설치된 작업 헤드에 의해 조절된 폭만큼 여러 개의 작은 판재를 절단한 다음 다날재단기와 직각으로 위치한 다른 다날재단기 또는 엔드카터에 의하여 횡절단이 이루어진다. 둘째 기종은 가로 및 세로의 절단이 두 번에 걸쳐 동일한 카터로 이루어진다. 즉 세로 절단이 끝난 여러 개의 소폭 판재로 재단되면 콘베어 벨트가 자동으로 정지하고, 작업헤드를 달고 있는 브릿지가 판재 운동에 대하여 직각으로 전진하게 된다.
○ 다듬(/hammering finish/) 돌, 인조석, 콘크리트 등의 표면을 도드락망치, 해머, 골 등을 사용하여 다듬질한 마무리면의 총칭대부.
○ 다듬돌 쌓기 다듬돌은 일정한 크기의 돌을 줄눈 가로, 세로 일정하게 다듬어 쓰고 면은 다듬을 때와 거친 대로 둘 때가 있다. 이때 접합 맞댐면에 깊이 1 ~ 3㎝까지는 표면마무리 정도와 같이 다듬는다.
○ 다이아몬드 공구(Diamond 工具//) - 다이아몬드 와이어 쏘(Diamond wire saw) 다이아몬드 비드를 장착한 와이어를 암석에 구멍을 뚫고 관통시킨 후 와이어를 연결하여 환형으로 만들고 회전시키면서 끌어 당겨 절단하는 것이다. 회전하는 와이어와 와이어에 일정한 인장력이 가해짐으로써 암석의 절단이 이루어지게 된다. 전동식이나 유압식 구동휠과 함께 2개의 가이드 풀리(guide pulley)가 트랙에 장착되어 구동휠에 와이어의 충분한 접촉을 보장하고 와이어의 진동을 감소시켜 준다. 다이아몬드 와이어 쏘로 채석시 수직 절단을 하는 첫 단계는 수직 및 수평으로 2개의 구멍을 뚫는 것인데 이때의 양 구멍은 90도 각도로 만나야 한다. 다음 다이아몬드 와이어를 이 구멍 안에 관통시킨 후 양끝을 환형이 되도록 연결한다. 이어서 와이어를 구동휠에 걸고 기계를 후진시켜 와이어에 장력을 준다. 그리고 구동휠을 돌려 와이어를 회전시키는데, 와이어의 속도는 0.45m/sec까지 조절할 수 있다. 와이어가 회전하기 시작하면 구동휠부가 후진하면서 절단이 시작된다. 와이어의 장력은 120 ~ 300kg까지 암석의 종류 및 조건에 따라 최적의 절단율을 유지하도록 조정한다. 성능을 최대로 발휘시키려면 절단작업 중 와이어가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도록 장력을 제어해야 한다. 아울러 와이어가 회전하는 방향으로 물을 공급하여 냉각수 겸 생성되는 돌가루를 제거시킨다. 통상 냉각수 공급량은 25 ~ 40ℓ/min이다.
- 나선형 와이어 나선형 와이어 방식은 다이아몬드 와이어 쏘의 비슷한 원리로 고리 모양의 와이어를 암석에 통과시켜 구동장치 및 가이드 휠을 이용해 끌어당기는데 이때 실리콘 카바이드나 석영사 가루를 절단부에 공급하여 마모 작용을 돕는다.
- 체인 쏘 또는 벨트 쏘 체인 쏘나 벨트 쏘에는 절단판이 달려 있어 그곳에 메탈 본드 다이아몬드 세그멘트가 장착된 벨트를 연결시킨다. 벨트가 절단한 주위를 회전하면서 모터가 팔의 회전운동을 가속화시켜 암석을 초기 절단한 후 기계 전체가 트랙이나 레일 위로 움직여 절단판이 암석 사이를 관통하면서 절단을 수행한다. 수직 절단 및 수평 절단이 모두 이 기계에 가능하다.
- 다이아몬드 원형톱(Diamond saw) 갱쏘가 대형 건축판재를 생산하기 위한 전용기계 인데 비하여, 다이아몬드 절단기는 건축판재는 물론 묘석류, 조각제품류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다이아몬드 원형톱을 회전시켜 원석을 절삭하는 절단기로 형태 및 장착할 수 있는 날의 수에 따라 문형식, 단주형식, 다날식 등이 있다. 절삭속도는 암석 및 기계에 따라 다소 다르나 5 ~ 10㎜정도이며 최근에는 다날식이 많이 이용되며 소형크기의 경우 생산능력이 갱쏘를 앞지르고 있다. 타일을 포함한 화강암 판재 절단 가공에 소비되는 자연석은 연간 45,000,000m3에 달하며 절단 방법으로는 최근까지 갱쏘가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갱쏘는 넓은 공간 차지, 대형 원석 수급의 어려움, 작업 속도의 더딤, 초기 투자비 부담 등의 이유로 다이아몬드 공구류를 사용하는 기계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며, 다이아몬드 원형 톱의 규격도 점차 대형화되어 갱쏘에 비해 넓은 판재를 생산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대체로 화강암 판재 생산 판매시 원석과 운임이 30 ~ 40%를 차지하며 다이아몬드 공구비가 15 ~ 25%를 차지한다. 우리 나라 제조 업체의 순수 마진이 3 ~ 8% 내외인 것으로 볼 때 공구비가 25%까지 차지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다이아몬드 공구는 작업 조건에 큰 영향을 받는다. 적절치 못한 조건으로 무리하게 사용할 때 그 성능을 1/2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일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무리한 작업을 하는 경우 톱의 급마모, 샹크 장력 조기 손실, 절삭 불량으로 인해 생산량이 더욱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보다 정밀한 판재 생산과 생산 원가 절감을 위해서는 적절한 기계 조건, 적절한 작업 조건, 적절한 톱을 선정하여야 한다.
○ 다축 자동연마기(多軸 自動硏磨機/multi auto/) 연마판이 판재의 이동방향과 직각으로 움직이며 거친 연마판으로부터 고운 연마판까지 일관적인 작업을 하므로 연속적인 연마작업이 가능하다.
○ 단굴(端掘//하호이) 석축의 경우 그 폭을 파는 것.
○ 단주다엽절단기(單柱多葉切斷機/multi blade swig cutting machine/) 건축용 화강석 및 대리석을 일정 두께로 자동 절단하는 기계로서, 건축용 판재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문형 보다 좁은 장소에서 여러 대의 기계를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규격 표시 60″×5날 등)
○ 단주절단기(單柱切斷機/single blade swing cutting machine/) 주로 묘석이나 가공석 등을 생산하는 업체에 사용되는 기계로 원석 중간 절삭 또는 원하는 두께의 절단용이다. 문형절단기에 비해 설치 면적이 적게 소요되므로 좁은 장소에 효과적으로 설치하여 문형절단기와 같은 기능을 한다. (규격 표시 60″×1날)
○ 단석(段石//단이시) 정석(庭石)의 형태상의 명칭. 의석(衣石), 횡석(橫石), 입석(立石), 각석(角石)등으로 배치한 것. 2단석이 일반적이다.
○ 답석(畓石//구쓰이시) 집을 건축할 때 기둥뿌리가 부실해서 기둥에 보강 구실을 하는 돌
○ 당목(撞木//샤모구) 석축공사에서 쓰이는 T자형 자
○ 대(帶/zone/) 암석 또는 암반중에 석영맥인 흰색 줄이 들어 있어 그 모양이 대(帶) 같다해서 붙여진 말이다. 석영맥의 굵기는 실금 정도에서 폭 10여㎝가 넘는 굵은 맥까지 있으며 길이는 수10m에서 수백m에 이르며, 선조상 또는 망상을 이룬다. 영어로 Quartz Vein이라고 하며 석영맥이다. 우리는 석영 줄이 굵으면 석영맥이라고 하고, 가는 줄일 때는 석영줄로 호칭하면 된다.
○ 대간(大竿//) 석등의 기둥부분에 큰 것을 지칭함.
○ 대곡(大曲//오오가네) 나무나 금속으로 ㄱ자 모양으로 만든 큰 자
○ 대리석(大理石/marble/다이리세기) 문석(文石), marble, 중국 운남성 대리부 산출(産出). 세립결정질의 석회암으로 가구, 건축물 등 장식재로 쓴다. 주성분은 탄산석회, 즉 방해석, 부성분은 탄소물, 산화물, 휘석, 각섬석 그 밖에 것을 함유하는 경우도 있다. [대리석 전용 접착제(marble bond)] 이탈리아 및 유럽에서 널리 보급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 접착제는 대리석 고유의 색상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시킬 수 있음은 물론 매우 빠른 접착시간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시공 및 보수현장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대옥·소옥(大玉·小玉//) 현재 석산에서는 큰 암괴를 대옥이라고 하며, 작은 암괴는 소옥이라 한다. 모양은 상관없이 단지 크고 작음에 따라 대옥, 소옥으로 부르고 있으며 그 크기의 차는 비교되는 대상관념에 의해 정해진다.
○ 대할·소할(大割·小割//) 방사상 절리가 발달한 화강암을 절리따라 대괴로 쪼개는 행위를 대할이라고 하며 난척이나 규격석을 만들기 위한 쪼갬을 소할이라고 한다.
○ 도드락 다듬(Bush hammering finish) 돌, 인조석, 콘크리트 등의 표면을 도드락 망치를 써서 마무리 다듬질하는 것.
○ 도드락 망치(//) 망치의 양면에 가로와 세로로 나뉘어 일정한 크기의 돌기가 고르게 나 있으며, 평평하고 곱게 다듬는 기능을 갖는다. 날 부분이 수평이 되게 자루부분을 두 손으로 잡아 유지하면서 석재면을 고르게 다듬질 할 때 쓰인다. 모서리나 꼭지점부분의 날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석재면을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골고루 타격하여 작업을 한다. 날 부분에 있는 눈의 개수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도드락 망치의 종류]
○ 도처폭목(稻妻幅木//이나즈마하바키) 계단측면에 붙인다. 단폭목(段幅木), 단형폭목(段型幅木)이라고도 한다.
○ 돌쌓기(//) ①돌나누기 도면은 축척을 보통 1/50로 한다. ②돌은 세로 규준틀에 맞추어 수평실을 치고 줄눈의 두께로 목제, 납제, 철제(아연도금 한 것)의 굄을 놓은 다음 돌면이 수직, 수평이 되도록 정확하게 제자리에 앉혀 놓고 위에서 몰탈을 부어 넣는다. ③각 줄눈에는 헝겊을 대고 몰탈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해야하며, 몰탈이 어느 정도 굳으면 헝겊과 굄을 빼내고 같은 방법으로 계속 쌓는다.
○ 동력(動力/Power/) 동력은 충분히 큰 것이 좋고 톱의 직경에 따라 모터의 동력도 커져야 한다. 동력에는 빠른 대차속도에 얕은 절삭깊이의 높은 동력과 느린 대차속도에 깊이 절삭하는 낮은 동력이 있다. 낮은 동력에서는 절삭속도가 완만하며 주속이 느릴 때 사용되며 절삭면은 높은 동력일 때보다 깨끗하다. 일반적으로 작업은 높은 동력이 쓰인다. 경한 재료는 회전수(또는 주속)를 적게 하며 연한재료에는 회전수(또는 주속)를 빠르게 하여 작업한다. 절삭속도는 높은 동력일 때는 200 ~ 300cm2/min, 적은 동력일 때는 100 ~ 150cm2/min이다. 동력은 클수록 좋으나 기계의 강성이 약할 때 과대한 동력은 기계적 진동 발생을 증가하여 톱의 수명에 해가 된다. 또한 회전수 또는 주속이 크면 큰 만큼 동력도 커져야 한다. 각 size별 모터 동력은 다음과 같다.
○ 두께(厚//) 돌의 두께를 말한다. 돌의 치수를 읽을 때 육면체의 길이, 폭, 치수의 짧은 면의 두께가 되지만, 간단히 두께라고 한다.
○ 두저사상(痘疽仕上//아바다시아게) 석흔가공법(石痕加工法)의 일종. 돌면에 작은 요철상으로 처리하는 공법
○ 등괘(登掛//노보리가게) 돌담제방(石垣堤防)이나 해안의 양측, 또는 편측에 있는 경사 계단
○ 떨이개(//하부미) 정작업 전에 불필요한 부분들을 떼어내는 수공구로 필요 없는 부분에 떨이개를 대고 망치로 때려 떼어낸다.
○ 류취(瘤取//고부도리) 석면(石面) 마무리 작업상 끌로 석면혹을 없애는 것.
○ 린(鱗//우로고) 석적(石積)용어. 삼각형의 연속모양을 말함. 린사반석(鱗四半石)은 비늘모양으로 작업하는 부석(敷石).
○ 린석(鱗石//우로고이시) 삼각형의 돌을 말함.
○ 마답(馬踏//하부미) 돌담 상면수평부분
○ 마름돌(//) 채석장에서 채석한 다듬지 않은 돌 [마름돌 쌓기(거친돌 쌓기)] 마름돌의 거친 면은 그대로 두고 접합부를 다듬어 쓸 때와 돌 생긴 대로 맞추어 쌓을 때가 있다. ①허튼돌 쌓기 : 접합부는 돌 생긴 대로 맞추어 쌓는다. 줄눈의 평균나비 1.5 ~ 2.5㎝정도로 하여 접합부를 메다듬 정도로 한다. ②마름돌 바른층 쌓기 : 돌면은 거친 대로 두고 접합부를 직선으로 다듬어 쌓되 바른층 또는 성층으로 쌓는다. 이때 돌갓 둘레를 정다듬 또는 잔다듬으로 할 때가 있다. ③완자 쌓기 : 완자 쌓기는 줄눈이 직선 되게 접합부를 다듬어 쌓는다. 돌면 높이는 기준을 정하여 석재를 그 배수로 3 ~ 5종류로 길게 다듬고 적당히 끊어 쓴다. 이때 모서리, 구석 등에는 비교적 큰돌을 쓰고 줄눈은 +자로 교차되는 곳이 없게 하는 것이 좋다.
○ 망치(/hammer/) 석재를 절단하거나 조각작업에 사용하며, 용도에 따라 망치의 형태와 재료의 구조, 크기가 다르게 되어 있다. 망치는 몸체와 자루로 되어 있으며, 전체가 목재로 되어 있는 것과 몸체는 금속, 자루는 목재로 되어 있는 것 등 일반적으로 2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작업을 하는 망치 이외의 수공구로 석재의 작업 형태에 따라 용도를 달리하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도드락망치(비상), 양날망치(다닥이), 한날망치. 송곳망치가 있으며, 석재면의 면을 다듬거나 떼어내며 질감을 나타내려고 할 때 사용된다.
○ 먹줄놓기(//) 표면처리가 끝난 판재는 색상, 치수 등을 표준판과 대조 확인 하면서 가공도에 준하여 가공처리 반대면에 규격절단을 위한 먹줄놓기를 한다.
○ 먹칼(대붓//) 대나무를 얇게 잘라 만든 것으로 먹통의 먹물을 찍어 쓰는데 사용한다. 이는 도면에 의하여 필요한 직선을 긋는 도구로 천천히 그어야 석재 표면에 선을 그을 수 있다.
○ 메다듬(//) 마름돌의 거친 면을 쇄메로 다듬는 것.
○ 면(面/쯔라/) 돌과 돌담의 표면, 이면(裏面)에 대해 석적(石積)의 표면에 나온 돌을 면석(面石)이라고 한다.
○ 명사수(名詞受//메이시우게) 사당참석자의 이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 석조 시설물.
○ 모스경도(/Moh's scale of hardness/)
○ 모치기(//) 돌의 줄눈 부분의 모를 접어 다듬은 것이다.
○ 목단문(모란문/牧丹紋//) 목단문이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삼국사기에 진성여왕과 모란꽃에 대한 최초의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이즈음에 중국을 통하여 모란이 전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모란문은 연화문, 국화문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 형식도 단위문(單位紋)으로 된 것이 있는가 하면, 두 그루가 쌍으로 구성된 것, 또는 셋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 있으며, 다시 여러 줄기에 몇 송이의 모란과 꽃봉오리가 사실적으로 구성되어 그려진 것이 있다.
○ 목지(目地//메지) 돌과 돌 사이의 접합부.
○ 목통(目通//메도오리) 석원의 난층적(亂層積)의 경우, 상하목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구축하는 것.
○ 묘석(墓石/tombstone/) 분묘에 쓰이는 석재, 경질로 녹이 안 나는 돌. 화강암과 안산암을 대체로 쓴다. 묘석은 기석(基石, 台石)과 묘표(墓標, 竿石)의 본체와 토대를 견고하게 하는 권석(卷石)으로 구조된 책석(柵石)을 쓰는 경우도 있다. 묘석양식에는 ①각석탑형(표준형) ②란탑형(卵塔型) ③탑파형(塔婆型, 상부를 탑형으로 짜른 가늘고 긴 판형의 것) ④탑형(寶협印塔, 다보탑 등) ⑤불상형(佛像型) ⑥구형, 원통형, 팔각(육각)형의 변칙적인 형. 각석탑형의 정부를 삼각형으로 잘라낸 형, 입석을 붙인 것 등이 있다.
○ 묘석, 묘지내 시설용어(墓石, 墓地內施設用語)
○ 묘석 자동연마기(墓石自動硏磨機//) 묘석, 경계석 및 난간석등 좁은 폭 공작물의 완성 절삭후의 연마작업이 주 용도이며, 양축, 단축 선택기능이 있어 소형제품의 양산 혹은 대형물의 작업에 적합하다. 공작물의 형상과 크기에 따른 작업범위, 4가지 진행패턴 및 패턴별 수행회수와 설정으로 자동운전 되므로 대량 생산시 뛰어난 생산성을 발휘한다. 마석 및 메탈용이 있다. (규격 표시 : 8 ~ 10″)
○ 묘전등롱(墓前燈籠//보전도오로오) 공양을 위한 헌등시설(獻燈施設). 등롱(燈籠)형식으로 현재에는 갖가지 형식이 사용되어서 일정하지 않다.
○ 묘지(墓誌/epitaph/보시) 현대는 개인묘가 적어졌고, 가족묘가 많다. 본대묘석(本臺墓石)은 「OO家之墓」등의 조각을 하고 따로 묘지에 개인계명(個人戒名), 행년(行年), 설년월일(設年月日)등을 조각한 석조비, 묘지 내에 건립한다.
○ 무소음 톱날(無騷音 톱날//)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톱날은 소음이 상당히 커서 소음공해의 원인이 된다.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의 공장에 무소음 톱날을 사용하여 공장 내에서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이나 국내공장은 대화가 불가능한 형편이다. 향후 국내 소음에 관한 환경공해 문제가 대두될 경우를 대비하여 무소음 톱날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①샹크에 레이져로 실금을 내어 소음 전달을 차단하여 소음을 방지한다. ②샹크를 여러 겹의 특수강으로 압착 제작하여 내부에 소음을 흡수할 수 있는 금속(예: 동판)을 끼어 제작하여 소음을 방지한다. ③샹크와 플랜지 접착면에 특수 금속을 삽입하여 소음을 방지한다.
○ 문양(紋樣//) 단순한 장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를 지닌 민족에게는 신앙적이고 심미적인 요소로서 상징화되었던 것으로 이러한 문양에서 시대성과 민족성을 함축시킨 자랑스런 문화 창조. 원시시대의 즐문토기나 벽화,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여 항아리나 그릇, 문방구, 의상, 각종 공예품, 종교물, 건축 등에서 다양하고도 정교한 문양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양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몇 가지로 구분되어 진다. 식물, 동물, 물고기, 구름, 산, 바다 등이 있으며 이것들을 세분하여 보면, 용문(龍紋), 봉황문(鳳凰紋), 운학문(雲鶴紋), 조문(鳥紋), 어문(魚紋), 산수문(山水紋), 포류수금문(蒲柳水禽紋), 송문(松紋), 십장생문(十長生紋), 연판문(蓮瓣紋), 연화문(蓮花紋), 목단문(牧丹紋), 국화문(菊花紋), 죽문(竹紋), 매화문(梅花紋), 난초문(蘭草紋), 포도문(葡萄紋), 초화문(草花紋) 등이 있다.
○ 문형다엽절단기(門型多葉切斷機/portal multi cutting machine/) 건축용 화강석 및 대리석을 일정 두께로 자동 절단하는 기계로, 건축용 판재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규격 표시 : 62″×10날 등)
○ 문형절단기(門型切斷機/potal cutting machine/) 대구경 절단기로서 대형 원석의 중간절단용으로 건축재 및 묘비석 생산을 위한 초기 절단용으로 사용한다. (규격 표시 : 100″×1날 등)
○ 물치대(物置臺//모노오기다이) 묘지내 한곳에 묘참자 짐을 두는 시설. ○ 박견(박犬//고마이누) 고려견(高麗犬), 당사자(唐獅子)라고도 함. 원형은 사자이고 인도에서 불상의 대좌를 장식할 때, 더러 사자의 意區를 썼다. 한편 중국에서는 전한시대(前漢時代)부터 궁궐(宮闕)이나 묘실(廟室)앞에 수호신으로 석조사자를 안치한 풍습이 있다. * 고려견 : 신사앞에 마주보게 높은 한 쌍의 사자 비슷한 짐승상
○ 박사(迫飼//세리가이) 돌을 쌓을 때 돌과 돌을 고정시키는 것.
○ 반(斑//) 얼룩을 말함 또는 고르지 못하다, 한결같지 않다 등의 의미도 있다. 대개 화강암의 주성분 중 하나인 흑운모나 각섬석의 배열이 고르지 못한 감을 주어서 일정감이 결여된 상태이며 희소하나 얼룩 반점을 나타낼 때도 있다. 우리는 얼룩이라고 하면 된다.
○ 반려암(斑려岩/gabbro/) 염기성의 사장석과 휘석류를 주된 구성광물로 하는 채석암으로서 외관적으로는 상당히 검은 빛깔을 띠며, 비중도 2.8 ~ 2.9로 무거운 편. 자철광, 티탄철광 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많다. 건축석재, 묘비석용으로서 연마면은 아름다우나 골재로서는 적당하다고는 할 수 없다.
○ 반암(斑岩/porphyry/) 흰색의 반심성암으로서 반정에 석영이 있는 것을 석영반암, 석영과 알카리장석이 있는 것을 화강암이라고 부른다. 각처 암맥이나 중국지방의 산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쇄석으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 발파(發破/Blasting/) 발파는 채석장에 널리 이용되는 조절 발파(smooth blasting)와 흑색 화약을 이용한 발파법이 적용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대부분 흑색 화약에 의한 발파법이 사용된다. 이는 모든 형태의 광상조건에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고 요구되는 규격의 블록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화약장약, 천공수, 공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규격의 원석을 채취하기 위해 자연적 취약면이나 균열을 이용하여 채석 작업의 효과를 올리기도 한다.
○ 백화현상(白化現像//) 몰탈중의 수산화칼슘 성분이 용출되어 대기중의 탄산가스와 결합하여 탄산칼슘으로 되는 것. 즉 수산화 칼슘의 용해도는 고온다습 할수록 크다.
○ 버너기(/flaming machine/) 화염온도는 약 1800 ~ 2800℃로 석재표면을 가열하여 열에 의한 팽창으로 암석 표면의 광물을 퉁겨내며 요철면을 형성하는 기계로 가공표면을 냉각수로 세정시키고 다시 규사 또는 탄화규소 등을 물과 섞은 혼합액을 고압으로 불어서 표면의 빛깔과 촉감을 좋게 한다. 직경 4.7mm의 노즐에서 압축공기와 천연가스가 연소되어 분출되면서 표면두께 2 ~ 2.5mm로 돌 표면을 불어 낸다. 제트 버너용 판재의 마무리 두께는 최소 40 ~ 50mm를 요하는데, 현재는 우수한 연료의 사용으로 20mm정도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 법각(法脚//노리아시) 법면(法面)의 가로의 길이. 법장(法長)이라고도 함. 석적(石積)용어. * 법(法) : 토목 용어는 경사면의 기울기를 말함
○ 법구(法尻//노리지리) 석원(石垣)법면의 최하부.
○ 법구배(法勾配//노리고오바이) 석원(石垣)의 경사각도 법구배는 높은 석원일수록 경사도를 크게 잡는 것.
○ 법면(法面//노리쓰라) 석원(石垣), 제방(提防) 등의 사면.
○ 법설(法屑//노리가다) 석원법면(石垣法面)의 최상부.
○ 법요(法腰//노리고시) 석원(石垣)법면의 중간부.
○ 법장(法長//노리죠오) 법각(法脚)과 같음.
○ 변성암(變成岩/metamorphic rock/) 기존의 화성암, 수성암이 지하심부에서 고열, 고압력 및 대규모의 화학적 변화 등의 원인으로 광물조직이나 화학성분이 변화해서 생성된 암석이다. [변성암의 분류(變成岩의 分類)]
[변성암(變成岩) 기타] 비정질의 석회암이 변성작용, 열변성을 받으면 결정질 석회암이 되어 금이 가지 않고 아름다운 색상을 띄우는 것을 대리석이라고 한다. 결정질의 석회암은 열에 약해서 골재로서는 문제가 있다. 혈암이나 점판암 등이 열변성을 받는 것을 호온펠스라고 부르고 있는데 2차적으로 생성한 미세한 흑운모가 내포되어 다소 적자색(赤紫色)을 띤 흑색으로 견고하여 골재로 적합하다.
○ 보링기(/boring machine/) 제품에 구멍을 내거나 원형의 석재료가 필요할 때 사용하며 일반적 제품에 따라 보링기의 구경을 달리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 봉황문(鳳凰紋//) 봉황은 용 등과 함께 상상의 짐승으로, 몸은 닭의 머리, 뱀의 목, 제비의 턱, 거북의 등 공작의 꼬리 등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몸과 날개는 오색 찬란하고 우아하며, 성천자(聖天子)가 나타나면 이 새가 나타나고, 뭇 짐승이 그 주위에 모여든다고 전하여 진다. 수컷은 봉(鳳), 암컷은 황(凰)이라 하여 항상 쌍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동양 고대의 전설과 각종 미술에 다채롭게 나타나며 왕가를 상징하여 귀(貴)하게 사용되었던 것이다.
○ 부쉬 해머링(/bush hammering/) 공압식 해머가 달려 있는 회전 대차가 금속제의 빔을 움직이고 모터로 동작되는 롤러에 의하여 운반되는 판재는 대차의 운동방향에 대하여 직각을 이루며 전진한다. 최대 유효 작업 폭은 200cm이다.
○ 부육(不陸//후구리) 석면에 요철이 있는 것.
○ 부조(浮彫/Relief/) 2차원적 평면 공간에 형체를 두드러지게 조각하는 방법으로서 그 두드러진 모양의 높이에 따라 저부조, 중부조, 고부조 등 3가지가 있다. 부조작업은 도면 형상의 선과 면에 따라 적합한 조각칼을 선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드러지게 하여야 할 높이와 남길 부분, 깎아낼 부분과 평면상에 있어서의 원근 효과 등을 잘 분석하여 조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부존현황(賦存現況//) 우리 나라에 부존 되어 있는 석재 자원은 20여종의 다종다양한 석종이 전 국토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그중 건축 석재 및 석공예품으로 많이 활용되는 회백색 및 담홍색 계열의 화강암류가 전체의 85%를 점유하고 있고, 분포지역은 포천, 익산, 거창, 제천, 고흥 등이다. 그 외에 점판암, 오석류가 15%를 차지하고 있다. 석재 자원의 부존 지역은 전 국토의 25%, 전 산림 면적의 43%에 분포되어 있다. 채석 허가 면적 기준 가채 매장량은 2.3억m3(약6.2억톤)으로 이중 석제품 제조용 원석이 약 3억톤, 석산 골재용 원석이 3.3억톤으로 현 생산 수준으로는 300년 이상 생산이 가능한 것이다.
○ 비(碑//히) 기념비, 현창비(顯彰碑), 문학비 등을 말함. 비는 본래 특정사실을 후세에 전하도록 종이, 포, 나무에 새기는 대신 돌로 새긴 것.
○ 비익총(比翼塚//하고스미) 일가(一家) 혹은 누대(累代)의 유골을 수용(收容)하는 합사중(合祠中)의 변칙적 양식으로 夫婦靈을 한묘에 수납하는 형식. 부부묘라고도 함.
○ 비중(比重/gravity/) 대부분의 조암광물은 2.65 ~ 2.8정도의 비중을 갖고 있으며, KS에서는 일정한 하한치를 규정하고 있다. ○ 사고석(//) ①면을 원칙적으로 대략 방형에 가까운 것으로 2면을 쪼개내어 면을 직각으로 잰 길이는 면의 최소변의 1.2배 이상일 것 ②견치돌의 축소형으로 면크기 15 ~ 25cm각, 뒤고임길이 10 ~ 30cm정도
○ 사구(蛇口//쟈구지) 돌담의 배수구.
○ 사리(砂利//쟈리) 돌을 석질로서가 아니고 크기에 따라 분류할 때 암석학 명칭으로는 소력(小礫, 0.4 ~ 1.6㎝)으로 지칭되는 것을 암석 조직상 관습어로 사리라 부른다.
○ 사면(絲面//이토멘) 각종의 면취 안에서 최소의 면. 면의 폭이 1 ~ 1.5㎟
○ 사문암(蛇紋岩/serpentinite/) 감람암 등의 초염기성암이 사문석화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서 녹색을 띄고 반들거리며 가끔 아름다운 모양을 나타낸다. 사문석화가 거의 완전히 진행된 것은 파쇄, 풍화되기 쉬우며 연질이 되어 골재로는 부적당하지만 감람석, 휘석 등의 결정이 많이 남은 것은 견고하여 이용되고 있는데 비중이 다소 큰 것이 흠이다.
○ 사물(飼物//가이모노) 석적(石積)용어. 돌담 안쪽으로 적석을 떠받치는 돌.
○ 사상고(仕上叩//사아게다다기) 석면 마무리의 일면. 화강암, 안산암, 응회암의 경우 ①황고(荒叩) ②중고(中叩) ③상고(上叩) ④상소고(上小叩), 극상소고(極上小叩)까지의 가공공정.
○ 사암(砂岩//사강) 모래알이 고결되어서 된 암석으로서 사립의 크기에 따라 조립사암, 중립사암, 세립사암등으로 부른다. 또한 고결물의 종류에 따라 이질사암(泥質砂岩), 석회질사암, 규질사암, 응회질사암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사암은 외관상 여러 가지 색조를 나타내고 아름다운 것은 석재로 이용된다.
○ 사척(絲尺//이토쟈쿠) 측면등 요철면을 따라 측량한 길이. 실을 요철면을 따라 감으면, 이것을 연장해서 잰 상태를 말한다. 사척×높이로서 면적을 산출한다. 사취(絲取)라고도 한다.
○ 산성암(酸性岩/acid rock, acidic rock/산세이강) 규산이 풍부한(64% 이상) 화성암, 유문암, 석영안산암 등.
○ 산화작용(酸化作用/Oxidation/) 2가 철(Fe2+)이 함유된 광물이 3가 철(Fe3+)로 산화되고 다시 수산이온(OH-)과 결합하여 Fe(OH)3라는 수산화물을 형성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황철석(pyrite)과 백철석(marcasite), FeSO4로 먼저 변화한 다음 갈철석(Fe2O3·nH2O)으로 바뀐다. 이때 황산이 방출되는데 특히 칼슘탄산염광물을 용해시켜 황산염광물(주로 석고 : CaSO4·2H2O 등)을 형성하게 된다.
○ 삼각천단(三角天端//산가구덴바) 적석에 쓰이는 표면이 삼각형의 천단석.
○ 상감(象嵌/inlaid, damascening/) 서로 다른 이질적인 석재나 다른 재료를 평면적인 형 또는 입체적인 형의 표면에 음각으로 조각한 다음, 이질적인 재료를 그 부분과 똑같이 만들어 꼭 맞게 끼워 넣어 장식효과와 예술성을 나타내는 기법이다. 상감에는 상감하려는 면과 상감하려는 문양에 따라 평면적인 상감, 평면곡선 상감, 평면자유형 상감, 곡면직선 상감, 곡면곡선 상감, 곡면자유형 상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상적(箱積//) 상자처럼 생긴 돌을 겹쳐서 쌓는 방법.
○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finish/) 모래를 강하게 내뿜는 분사기를 이용하여 석재, 콘크리트, 금속 등의 면을 다듬는 것.
○ 생석(生石//이기이시) ①규암, 점판암, 수성암 등으로 형성된 견고하고 풍화에 강한 력석(礫石)의 속칭. ②미채석의 산지암석.
○ 생수(生水//이기미스) 수중석축공사로 수면을 수준기대용으로 한 것.
○ 석가라(石가라//이시가라) 돌 찌꺼기를 말함.
○ 석경(石經//세기게이) 중요경전의 정문(正文)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석질(石質)에 새긴 것. 흔히는 유가(儒家)경전을 가리키나 불교나 도교의 경전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 석고(石鼓//세기고) 중국 주시대에 세워진 고석비. 그 모양이 북(鼓)과 같아서 붙여진 호칭.
○ 석공(石工/stonecutter, stonemason/이시구) 돌목수를 말함. 석장(石匠)이라고도 함.
○ 석관(石棺/stone coffin, sarcophagus/세기간) 사체 보관용의 석조용기 또는 구조물을 말함.
○ 석괴(石塊//이시구레) 작은 돌. 돌의 단편(斷片).
○ 석교(石橋/stone bridge/이시바시) 돌로 만든 다리.
○ 석교공양탑(石橋供養塔//이시바시구요오도오) 석교가설(石橋架設), 수복(修復) 등을 축조할 때 석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건립된 석탑
○ 석구(石臼/stone mortar/이시우스) 돌절구. 맷돌.
○ 석궐(石闕//세기가쓰) 중국 한 대에서 육조시대에 걸쳐서 관전(官殿), 묘(廟), 묘(墓) 앞에 건립된 돌문주(돌門柱).
○ 석근(石根//이시네) 암반의 근기부(根基部).
○ 석단(石段//이시단) 신사(神社)나 사원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돌계단.
○ 석롱(石籠//이시가고) 사돌바구니. 돌그릇.
○ 석림(石林//이시바야시) 채석시 그의 표적(標的)으로 삼는 암반.
○ 석목(石目//이시메) 암반내층에서 볼 수 있는 천연적 균열상, 절리 등으로 결정의 병행상태에 따라 절단이 용이한 방향성을 말함.
○ 석목단(石目端//이시곳빠) 돌의 파편.
○ 석부(石敷//이시지기) 돌을 깔아놓은 장소를 말함.
○ 석부(石夫//이시부) 돌을 운반하는 20인부를 말함.
○ 석부석(石負石//이이나리) 돌을 등짐질 때 쓰는 저판이 있는 등짐받이.
○ 석불(石佛//세기부쓰) 돌부처. 석조의 불교 조상의 뜻.
○ 석비(石碑/stone monument/세기히) 중국의 후한시대부터 돌에 문자를 새긴 것. 석비는 한비(漢碑), 육조(六朝), 당비(唐碑) 등이 대표적이다.
○ 석생목(石生目//이시기메) 돌의 결. 돌의 절리를 말함.
○ 석소증(石小僧//이시고조오) 석적시 큰돌사이의 극간(隙間)을 보충하는 돌.
○ 석수(石獸//) 석조 수상(獸像=돌짐승 상)으로서 백제 무녕왕릉 석수와 같은 삼국기(三國期)의 것이 있으나 극히 드물며, 이후 통일신라시대부터 크게 유행하여 고려,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여러 왕릉 앞에 많은 석수를 배치하였다.
○ 석숭(石嵩//이시가기도리) 돌의 크기를 말함.
○ 석안목(石雁木//이시간기) 석단과 같음. 안목(雁木)은 기러기 행렬과 같이 톱날모양의 형상을 말함.
○ 석애(石崖//이시가게) 석항과 같은 뜻으로 쓰임.
○ 석연대(石蓮臺//) 연화문이 조각된 석조불좌대(石造佛座臺)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불상의 조성과 함께 건조되었는데 그 기본형은 방형(方形), 원형(圓形),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의 형식을 취하여 상·중·하대로 구성한다.
○ 석옥(石玉//이시다마) 생석(生石)을 채굴하는 원석을 말함.
○ 석옥(石屋//이시야) 석재의 채굴자, 석항사, 석세공인의 총칭.
○ 석옥근(石屋根//이시야네) 돌로 이은 지붕.
○ 석인(石印//이시지루시) 석재를 잘라내는 청부업자 혹은 소유자를 표시하기 위한 각인.
○ 석인(石引//이시비기) 큰돌을 사용현장으로 운반하는 것.
○ 석작(石作//이시즈구리) 석공의 고어(古語).
○ 석장(石場//이시바) 석재의 집산장. 초석(礎石)을 놓아두는 지면.
○ 석재(石材/stone/) ①소요의 모양으로 만든 암석을 말한다.(KSF 1504) ②원석을 채취 또는 가공하여 석건재, 석공예 및 토목용에 사용하기 위한 암석재를 말한다.(광진 석재산업자금 융자 및 관리규정) ③건축재, 석공예, 토목용 그밖에 석제품으로 개발 사용할 가치가 있는 산림 안의 암석을 말한다.(산림법 제103조 2)
○ 석재 본드(石材 bond/marble bond/) 석재가 파손되었을 경우에도 재질이 석재와 흡사한 석재 고유의 색상과 식별이 쉽지 않은 기본 색상으로 생산되는 이태리 석재본드를 사용하면 깨어진 석재의 완벽한 접착은 물론 파손된 부분은 메꾸어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굳는 시간은 상온기준으로 10분 정도로 빠르며 매우 높은 접착력과 신축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건축물의 내외장재 뿐 아니라 각종 조형물의 복원작업에도 널리 사용할 수 있다.
○ 석재가공(石材加工//) 채취된 암석의 규격화 가공을 비롯하여 이를 판재로 할석하는 작업, 표면 가공작업 및 재단작업까지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KSF 1504)
○ 석적(石積//이시쓰미) 돌을 쌓아 올리고 석항(石恒)등 석루(石壘)를 구축하는 것. 석적용 석재로는 (야면석(野面石), 상석(相石), 각석(角石), 절석(切石), 간지석(間知石) 5종)이 있음.
○ 석절(石切//이시기리) 석산에서 석재를 절단해 내는 것. 또는 석재를 가공하는 것.
○ 석점(石占//이시우라나이) 역석(力石)과 닮은 돌을 신사 경내에 배치해서 특정의 돌을 들어올려 그 가부로 길흉(吉凶)을 판단한다. 각종기원에 사용됨.
○ 석정(石庭//이시니와) 석조물로 꾸민 정원으로 백사(白砂), 태(苔;이끼) 등을 함께 사용함.
○ 석조(石槽//) 큰돌을 넓게 파고 물을 받아 사용하도록 만든 일종의 돌그릇으로 흔히 사찰에서 물을 담아 두기도 하고 때로는 대사(大事)를 치르고 나서 기물을 씻을 때에 물을 받아쓰는 수조를 말한다.
○ 석조계단(石造階段//세기소오가이단) 건축물 돌계단. 마모도가 적은 화강암을 사용한다.
○ 석존(石존//이시고시라에) 석재표면을 편편히 하고 광택을 내기 위한 석면가공을 말함.
○ 석좌(石座//이시구라) 석재의 집적장.
○ 석창(石倉//이시구라) 돌을 쌓아 올려서 구축한 창고.
○ 석채(石採//이시도리) 석재를 야산에서 채취하는 작업.
○ 석추(石鎚//섹도우) 석공이 쓰는 철추. 쇠망치를 말함.
○ 석출(石出//이시다이쇼오) 석산에서 절취한 석재를 현장까지 반출하는 것.
○ 석취당(石敢當//세기간도우) 중국에서 시작한 마귀 쫓는 석주(石柱). 도로의 막다른 곳, 다리 옆 등에 설치하고 집안에 들어오는 모든 악귀를 막고 이를 쫓아버리는 위력을 가진 것으로 믿어왔다.
○ 석할(石割//이시구라) 돌의 배치.
○ 석항사(石恒師//이시가기시) 돌담을 구축하는 석공을 말함.
○ 석항취(石恒取//이시가기도리) ①석항사를 말함. ②돌담을 쌓는 작업을 말함.
○ 석회암(石灰岩/limestone/섹가이강) 탄성석회질의 이토(泥土)나 생물의 유해가 퇴적 고결된 암석으로서, 이따금 산호류, 유공충(有孔충) 등의 화석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치밀하게 흰색에서 회색까지 있으며 화학성분이 순수에 가까운 것은 철강용, 시멘트용, 화학용으로 대량 사용될 뿐만 아니라 골재용으로도 적합하다.
○ 석후(石壺//이시쓰보) 석평(石坪)으로도 쓰임. 평(坪)이란 중정(中庭)을 말하는 것으로 돌을 주로 했을 때를 석후라 한다.
○ 선반(旋盤//) 화병, 수출용 환묘전 등 환형(丸型)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장비로 공작기계인 선반을 흔히 사용하고 있다. 석제품 특성상 수치제어기능 부착이 어려워 작업속도가 늦고 숙련된 기능공이 필요하다.
○ 섬록암(閃綠岩/diorite/) 주로 사장석 및 각섬석 등의 유색광물로 되어 화강암보다는 염기성이다. 외관은 흑색조립으로서 건축재로서는 쓰이지만 골재로서는 그리 적당치 않다. 대체로 화강암보다 풍화가 강하고 또한 절리도 적다. 섬록암에 흡사하지만 정장석을 포함한 것을 몬조나이트암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 세목·중목·황목(細目·中木·荒木//) 이 모두가 암석의 입도를 가는 것과 굵은 것을 구분해서 붙인 낱말. 입도상 구분은 화강암을 구성하는 주성분인 석영, 장석, 각섬석을 포함한 흑운모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중 석영입자의 직경을 계측하여 석영직경이 1mm이하는 세목(세립질), 석영직경이 1mm이상 5mm까지를 중목(중립질), 석영직경이 5mm이상인 것을 황목(조립질)이라 한다. 석영입자의 직경이 0.9mm정도만 돼도 세목이 아닌 세목에 가까운 중목으로 평가되기가 십상이다. 중목도 1mm에서 4mm정도가 돼야 중목이라는 품평을 받을 수 있으며 황목은 직경이 4mm이상부터 치부할 수 있다. 이것이 이론과 실제간의 괴리이며, 석영입자의 직경 계측시 쌍정질의 입자는 피해야 한다.
○ 소구(小口//고구지) 석재의 육면 중 최소의 면을 말함.
○ 소할작업(小割作業//) 일차적으로 암반에서 떼어 낸 원석은 운반시에 취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천공 혹은 발파에 의하여 분할되고 2차적으로 요구되는 상품 크기로 재단하기 위하여 소할작업을 실시한다. 소할작업은 주로 인력에 의한 천공작업 후 흑색화약에 의한 발파나 쐐기 및 치핑(chipping)에 의존하는데 이것은 채석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하여 기계화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 손다듬(//) 정이나 날망치 등의 타격회수와 날 간격에 따라 마무리 정도가 달라지며 주로 외장이나 바닥재 마감에 많이 이용되나 인력 혹은 수동식 가공에 의존하므로 단위 시간당 생산량의 한계성과 판재 두께의 제약성 등으로 대량생산이 곤란하며 대형 고층공사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쇄석(碎石//사이세기) 인공자갈, 인공모래, 석산암석을 크라샤로 부순 것.
○ 쇄설성 퇴적물의 분류(/clastic sediment/)
○ 수근석(受根石//우게노네이시) 지중에서 지상에 나온 기초석의 밑부분의 돌
○ 수동 연마기(//) 연마면적이 1m2 이하인 소규모 면적을 연마하는데 적합하며 숙련된 기능공이 1일에 20 ~ 25m2를 연마할 수 있다.
○ 수석(袖石//소데이시) 승강석단의 좌우에 배치된 돌. 처석(처石, 쓰마이시)
○ 수장(受場//우게바) 석산에서 반출되는 석재를 사용장소의 중간에서 인수하는 장소. 석산근처의 산지 혹은 평지. 항구의 연안 등
○ 수평 물갈이 공정(//) 석재 판넬 전체를 물갈기 광택재생기계에 연마석을 부착시켜 석재 표면의 미세한 부분(약 1 ~ 2mm정도)을 깎아냄으로써 시공된 모든 석재 판넬을 전체적으로 한 장씩 깔아놓은 듯한 완벽한 수평을 조절케 하는 공정이다.
○ 수호석(守護石//슈고세기) 정원 경관을 구성하는 여러 동의 기점이 되는 돌로 삼존석(三尊石)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밖에 부동(不動), 동자(童子), 안거(安居), 이신(二神), 예배(禮拜)등으로 호칭되는 돌도 있다.
○ 수화작용(水化作用/hydration/) 무수화물 광물에 물이 화합됨으로써 체적이 증가되는 작용으로 경석고(anhydrite CaSO4)가 석고(gypsum CaSO4·2H2O)로 변화되면 그 체적은 60%가 증가하게 된다. 다른 예로 적철석(hematite Fe2O3)이 갈철석(limonite Fe2O3·nH2O)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염은 대기 중에서 온도와 상대적인 습도에 따라 수화(hydrate)되거나 탈수된다. 물의 흡수는 염의 부피증가를 가져오며 공극면에 압력을 증가시킨다. 현재의 온화한 습기가 많은 도시의 기념물은 대기의 오염, 모르타르, 지하수로부터 유입된 염으로 포화되어 있으며 이 염의 수화작용으로 풍화를 일으킨다. 예로 석고(gypsum)로부터 생성된 anhydrate의 hydration pressure는 상대습도 100%, 0℃에서 최대 2800atm이다. 또한 적철석(hematite Fe2O3)이 갈철석(limonite, Fe2O3·nH2O)으로 변화하는 경우도 있다.
○ 슬로트 드릴(/Slot drill/) 국내에서 젯트버너 이외의 자유면을 형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로는 천공에 의한 수직 전단면을 형성하는 슬로트드릴(slot drill)이 일부 채석장에 가동 중이며 압축기의 용량 부족과 수평작업면의 형성이 곤란하여 이 장비의 사용에 불편이 있으나, 국내에서 적용한 결과 수평 작업면이 잘 형성되었을 경우 슬로트드릴의 채석 능력이 젯트버너보다 2 ~ 2.5배에 이르고 있어서 기능 인력의 부족과 소음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 시송(市松//이찌마쯔) 체크무늬를 말함. 네모진 흑백무늬를 번갈아 늘어 놓은 바둑판 무늬. 직사각형이나 딴 색깔의 것도 포함시켜 말함.
○ 신석(新石//오야이시) 석적(石積)용어. 돌담 안쪽으로 적석을 떠받치는 돌.
○ 심조(心彫//) 부조(浮彫)와는 반대로 표현하려는 형체를 판의 평면보다 낮게 조각하여 깊게 파들어 가면서 형태를 표현하는 조각기법이다. 평면적인 공간인 2차원적 공간에 한정된 한 방향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점에서는 부조와 동일하다. 평면부조 또는 침조(沈彫)라고도 불린다.
○ 씨엔씨(/C.N.C. Computer numerical control/) 컴퓨터 수치제어로 대형 원석 절단 및 R가공석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 쐐기(쪼갬쇠//) 석재를 먹선으로 그어진 선을 따라 직선으로 나누는데 사용하는 수공구로, 쐐기구멍에 쐐기를 넣어서 메망치로 힘을 가하여 석재를 나누는 데 사용한다. 처음에는 약하게 힘을 가하며, 작업의 진도에 따라 그어진 선을 확인하여 강·약을 조절하여 작업을 진행시킨다.
○ 아루(/R/아루) 반경. 도면번호는 R. 반경 1m 의 경우 R=1,000으로 표시한다. 연석(緣石) R부분의 목지할(目地割, 맞춤새 비율)을 할 때 1/2R, 1/4R 등으로 표시한다. R의 목지할은 등분이 원칙이다.
○ 아부리(//아부리) 측면보다 면을 길게 잡고 규칙을 무시한 적석법(積石法).
○ 아치(/arch/) 문의 입구 상부, 창의 상부 및 아치교의 교각 등의 곡선부분. 상부의 중력을 지탱하는 구조적인 것에 장식적 의미를 겸하여 고안된 것.
○ 악(顎//아고) 돌울타리, 돌의 전면하부를 말함.
○ 악다시(顎//아고다시) 돌울타리의 돌이 『턱』를 내민 것 같이 불균정(不均整)이 된 것. 불량한 적석법의 일종임.
○ 안산암(安山岩/andesite/) 화산암으로서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현대의 활화산 용암도 거의 안산암이다. 반정의 대부분은 사장석과 유색광물로서, 유색광물에서는 흑운모, 감람석, 휘석이 보통이다. 녹색에서 흑색까지 다양한 외관을 나타내고 단단한 것이 많고 비중도 2.5 ~ 2.6으로 안정되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골재로 쓰여지고 있으나 용암 중에서 상당히 다공질이며 흡수성이 많은 것도 있으며 또한 후기의 변질작용을 받아 광물의 일부가 점토광물로 변화된 것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안산암의 반정 중 석영을 내포한 것을 석영 안산암이라고 해서 구별하고 있으나 이것은 심성암의 석영 섬록암에 해당하고 사장석 유문암보다 다소 염기성이다.
○ 암대(岩代//이와시로) 남반, 석림(石林)과 같은 뜻.
○ 암석(岩石/rock/강세기) 암석은 성인으로 대별하면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의 3종으로 구분한다. 화성암에는 심성암, 반심성암, 화산암의 3종류가 있다. 그중 심성암에는 섬록암, 반려암, 감람암, 사문암 등이고, 반심성암에는 석영, 휘록암 등이 있다. 화산암으로는 안산암, 현무암, 석영조면암(유문암) 등이 있으며, 화성암은 화산분화시 마그마가 서서히 냉각된 것으로 그 과정에서 마그마가 지중심부에서 냉각되어 조립으로 결정화 된 것을 심성암이라 한다. 지표근처까지 밀려나서 마그마가 급속히 냉각되어 불충분하게 결정화 된 것은 화산암이다. 따라서 화산암은 세밀한 돌결로 되어 있다. 퇴적암은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기존 암석이 부서져서 지상에 퇴적되고 중압(重壓)과 고열로 굳어진 것을 말한다. 층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퇴적암에 속하는 암석으로는 응회암, 집괴암, 각력암, 사암, 점판암, 석회암, 처어트 등이 있다. 변성암은 화성암과 퇴적암이 지각변동 등으로 조암물질의 성분을 변화시켜 석리(石理)도 변하여 전혀 별종의 암석으로 변질된 것을 말한다. 결정편암, 편마암, 천매암 등이 있다. 이른바 청석(靑石)은 결정편암에 속한다.
○ 암석의 분류(岩石의 分類) 화성암은 지구 내부에 존재하는 용융암석(마그마)이 냉각되어 굳어진 것으로 서냉(徐冷)에 의한 조립결정질의 화강암 및 섬록암과 급냉(急冷)에 의한 현무암, 안산암과 같은 미립 결정질의 암석이 있다. 퇴적암은 화성암이 풍화작용에 의해 부식 및 침적하여 형성되거나 조개 껍데기나 유기물이 퇴적하여 형성되며 응회암, 사암, 점판암 등이 있다. 변성암은 화성암과 퇴적암이 지각변동에 의해 계속적으로 열과 압력을 받아 본래의 암질과 다른 형태로 형성되며 대리석, 편마암 등이 있다.
○ 암석의 상업적 분류(岩石의 商業的 分類) ①경질석(硬質石) 또는 화강암 : 화강암, 섬록암, 섬장암, 경암석, 반려암, 편암, 편마암 ②연질석(軟質石) 또는 대리석 : 대리석, 석회석, 사문석, 줄대리석(Onyx), 석회화, 연질대리석
○ 암석의 종류(岩石의 種類/KS에 의한 분류) ①화강암류, ②안산암류, ③사암류, ④점판암류, ⑤응회암류, ⑥대리석 및 사문암류
○ 암좌적(岩座積//간사쓰미) 자연석을 그대로 쌓아 올리는 방법. 야석적법, 난석적이라고도 함.
○ 암질지수(岩質指數/R.Q.D; Rock Quality Designation/) 암반을 조사하기 위하여 R.Q.D를 측정하고 있는데 이는 다음 식으로 나타내고 있다.
[R.Q.D의 구분]
○ 야각(野角//노가구) 자연석이 입방체형을 한 것.
○ 야석(野石//노이시) 자연석, 천연석(天然石).
○ 야전(野轉//노고로비) 야석이 자연 그대로의 상태.
○ 양날망치(잔다듬 망치//) 날망치(깎기)로 곱게 균일하게 다듬듯 가는 선을 맞추어 나가면서 고르게 찍어 다듬질하는 공구로 모서리나 꼭지점은 재료의 방향대로 고르게 작업하며, 모서리 등이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한다. 몸 쪽으로 70°가량 경사지게 찍어서 돌가루가 앞으로 튀어 얼굴에 맞지 않도록 한다.
○ 양주절단기(兩柱切斷機/double head swing cutting machine/) 주로 묘석이나 공예제품 생산을 위한 원석 할석용으로 그림과 같이 단주절단기를 대칭이 되게 설치하여 소구경에서 중구경까지 손쉽게 가공할 수 있는 기계이다.(규격 36″ ~ 60″)
○ 양락(兩落//아메오도시) 석벽을 협의(狹義)의 사흉배(寺匈配)로 취할 때 천단석(天端石)을 수직으로 배치하는 방법.
○ 어문(魚紋//) 물고기 문양은 삼국시대 금속공예품 중 장신구로서 요패(腰牌) 등과 토기, 기타 건축물에 나타난다. 물고기 장식은 다산(多産)과 번식을 뜻하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대개 한 쌍을 그린 것이 많고 파도 속을 맴도는 표현이 대부분이다.
○ 언성(言成//이이나리) 軟石으로 가공이 용이한 것.
○ 에어툴(/air tool/) ①F25 : 고운 도드락다듬과 거친 잔다듬 대용으로 쓰이며. 홈이나 깊은 곳을 파낼 때 쓰인다. ②F20 : 고운 잔다듬, 홈파기, 각자 등 세부적으로 파내는데 사용한다. 고운 잔다듬은 끌망치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찍어 나간다. 홈파기 등 힘을 가해야 될 부분은 날이 날카롭지 않아야 된다.
○ EPOXY 석재용 접착제(SW#500수중경화제//) 석재시공에 있어서 접착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대량 수요는 아니지만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SW#500은 Epoxy Resin과 변성 Polymide 및 특수첨가제를 사용한 2액형 고성능 접착제이다.
○ 역석(役石//야구이시) 석원중에 석원을 강화하고 있는 거대한 중감의 돌. 그 최대의 것을 역석(力石)이라 한다.
○ 역암(礫岩/conglomerate, psephite/) 대소의 역사(礫砂), 점토질 등으로 강하게 고결되어 생성된 암석이다. 력(자갈)은 먼 곳에서 실려와서 모가 없어진 것으로 대개의 경우 이종(異種)의 암석자갈들이 혼합되어 있다. 고생층의 역암중 고결도가 높은 것은 그대로 쇄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자갈의 알이 적고 고르며, 그 질이 단단한 것은 파쇄 선별하여 골재로 쓰여진다. 자갈 중에 풍화를 받기 쉬운 연암이 섞여있을 경우는 품질이 떨어지므로 이것을 사석(死石)이라 한다.
○ 역장(役場//야구바) 석원으로 천단, 우각, 사구(蛇口)등 특수한 쓰임이 있는 부분
○ 연마석 고유번호(鍊磨石 固有番號/polishing stone no/)
○ 연마용지석(硏磨用砥石/polishing whetstone/) 연마용 지석(이하 연마판이라 한다)에는 크게 나누어 각지석, 시멘트 지석, 다이아몬드 지석, 바후용 지석으로 나눌 수 있다. 다이아몬드 연마판은 메탈 본드 연마판과 레진 본드 연마판으로 크게 나누며, 최종적으로는 바후 연마판이 쓰여진다. [표] 연마용 지석 종류
○ 연석(경계석/緣石//) 차도와 인도 또는 가로수 사이의 경계석.
○ 연판문(蓮瓣紋//) 연판문이란 연꽃의 꽃잎을 펼쳐 놓은 모양을 도안화시킨 것으로서 대개 부수적으로 장식된 문양의 일종이다. 삼국시대 불상의 대좌(臺座), 두광(頭光)에 새겨진 연화문 또는 삼국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금속공예품, 불구(佛具)와 범종(梵種), 와당(瓦當) 등에 새겨진 연화문에서 나타나지만 연판문 형식이라 할 수 있는 도안화된 무늬는 고려시대 범종, 향완(香玩), 동경(銅鏡) 등의 금속공예품과 12세기경부터는 고려시대 도자기, 기타 석공예물에 연판문이 있다.
○ 연화문(蓮花紋//) 연꽃은 불가(佛家)에서 특히 존중하여 왔고 장수와 건강, 명예, 불사(不死), 행운, 군자를 상징하였다. 욕심 없고 깨끗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특히 불교에서 청정(淸淨)을 뜻하고 신성한 꽃으로 여기고 있다. 연화문은 삼국시대 초기의 불상이나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금속공예품, 그리고 탑에서 전하여 온 사리 장치 및 석탑, 부도(浮屠) 등에 널리 나타난다.
○ 옆정·각정(//) 글씨나 선을 파낼 때 사용한다.
○ 오각천단(五角天端//고가구덴바) 적석용의 표면이 오각형인 천단석(天端石). 적석의 최상부의 돌.
○ 오도시쯔미(//오도시쯔미) 돌담의 난층적(亂層積). 크기가 다른 절석(切石)을 적절히 쌓아 맞추어서 끼워 넣은 것처럼 쌓은 방법. 하석곡부(下石谷部)에 돌을 떨어뜨려서 겹쳐가며 쌓아올리는 방법
○ 오륜탑(五輪塔//고린도) 오륜탑은 불교의 5대 사상을 우주의 地, 水, 火, 風, 空의 오원소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오륜탑의 모양을 취한 것으로 밀교(密敎)에 의한 것으로 그 기원은 중국이지만 오륜탑으로 입체화 한 것은 일본이었다. 중국, 한국에서는 아직 탑의 유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 오여견(五呂犬//고로다) 소전석(小轉石)의 뜻으로 『고로』에서 나온 이름. 大玉이라고도 함. 원형원석을 말함.
○ 오픈 카터기(/open cutting machine/) 단두형 절삭기의 일종으로 소형 특수물을 제작하는데 알맞다.
○ 오행석(五行石//고교오세기) 일본식 정원을 꾸밀 때 적석(積石)의 기초가 되는 5종의 돌, 돌모양에 따라 새상석(璽象石), 체동석(體胴石), 심체석(心體石), 지형석(枝形石), 기각석(寄脚石)으로 나눈다. 새상석은 정원의 수호석 격이고 첨두형의 입석이며, 체동석은 역시 입석으로 주체형에 가깝다. 지형석은 나무가지 형상으로 머리부분을 치밀어 낸 모양이다. 기각석은 와우형(臥牛形)의 횡석(橫石). 체동석과 지형석은 정원의 중심석으로 혹은 용구(龍口)에 배치석으로 쓰는 것이 보통이다. 오행석을 정석(庭石)의 오체(五體)라고도 한다.
○ 옥사리(玉砂利//다마자리) 옥석보다 작은돌. 더 작은 것은 사리(砂利)라 한다.
○ 옥석(玉石/precious stones, jade/) 옥석류에는 전석류가 대부분으로 둥근 모양을 한 구상형의 암석을 일컬어 옥석이라고 하며 크기는 별로 상관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형상을 기준으로 한 일반적 개념이다.
○ 옥원(玉垣//다마가기) 묘지경계에 쓰이는 돌담의 기초부분.
○ 외날재단기(//) 수동식과 자동식이 있으며 재단 역할뿐만 아니라 소형절단기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요석(腰石//고시이시) 건물의 근석(기초석)보다 상부의 석층을 말함.
○ 용문(龍紋//) 동양 고대의 상상적인 짐승 형식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장식 문양으로 많이 쓰여졌다. 용의 주변에는 구름을 그려 넣어 하늘을 나는 동적인 표현을 나타내며 신수(神獸)로 알려져 내려온다. 용의 문양은 형상의 특별한 자태나 생김새보다는 적절한 공간에 맞추었기 때문에 머리부분이 크거나 작아지고 다리도 크고 작게 표현되었으며 부라린 눈이나 뻗어 나온 수염과 몸의 비닐 등이 매우 형식적이고 도안적이다.
○ 용해작용(溶解作用/solution/) 빗물이나 지표수에는 대기 중에서 용해된 산소, 탄산가스 등이 함유되어 지반을 침투하는 동안 유기물의 영향으로 더욱 탄산가스를 흡수하게 된다. 이 용액은 석회석 등을 쉽게 용해시킨다. 카르스트(karst) 현상은 이러한 용해작용에 의한 것이다. 염(salt)이나 석고는 이 용해작용이 매우 중요하다.
○ 우근석(羽根石//하네이시) 축석의 경우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을 상징하는 돌
○ 우석(隅石//스미이시) 건물의 모서리에 쌓는 돌
○ 운학문(雲鶴紋//) 구름 속을 비상하는 학의 모습을 도안화시킨 문양을 말하며 오래 산다는 짐승 가운데 하나로서 옛 사람들의 장수에 대한 염원을 뜻한다. 학은 또한 평온과 안락을 뜻하고, 학문하는 선비의 고고한 기품에 비유하였다.
○ 원석의 할증율(原石의 割增率//) 다이아몬드 톱에 의한 원석절삭시 원석의 형태에 따라 원석의 단부 버림과 톱날 하부의 여유부분이 일정한 율로 버려지게 된다. 석재회사에서는 원석을 구입할 때는 이것까지 감안한 크기를 고려하게 되므로 이것을 잘 이용하면 가공공장에서는 오히려 실수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림은 원석 절삭에 의한 버림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양단의 크기를 20mm, 톱날 하부의 여유분을 30mm로 할 때 원석의 형태에 따른 버림율은 식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 유적(遊積//아소비쓰미) 돌을 쌓아 올릴 때 어느 부분의 쌓는 솜씨를 고의적으로 희작화(戱作化)해서 쌓는 모양.
○ 육각기(六角機/six angle machine/) 육각형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안된 기계로 보통 3장의 톱날이 일정한 각도를 가지고 절단작업을 한다.
○ 응회암(凝灰岩/tuff/) 화산회가 육상 또는 수중에서 퇴적 응결된 것으로 담백색에서 암녹색까지 있다. 제3기 화산암이 많은 지대에 널리 깔려 있으며, 산성화산암인 석영조면암에 가까운 광물성분을 가진 것은 석영조면암질 응회암, 안산암질의 것을 안산암질 응회암이라 부른다. 아름답고 금이 잘 안가는 균질인 것은 대곡석 등과 같이 건축석재로 쓰이지만 쇄석용 골재에는 일반적으로 부적당하다. 응회암 중에서 화산각력을 많이 내포한 것을 각력응회암이라 부르며, 화산력이 태반 회분으로 고결되어 있는 것을 집괴암이라 부른다. 이것들도 쇄석으로는 부적당하다.
○ 의장(意匠/design/) 사람이 일정한 용도를 위해 무엇을 만들려고 할 때, 그 용도에 충실히 따르면서 한층 아름다운 형태로 꾸미려는 의도를 말하는 것이고 삼라만상은 조물주의 의장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의 디자인은 규모가 적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종래의 공예라는 개념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 이단취(二段取//니단도리) 돌담을 2단식으로 쌓은 것.
○ 이송 속도(移送速度//) 이송속도는 원석길이(m)를 이송시간(min)으로 나눈 것을 말하며, 이송속도가 늦고 빠름에 따라 다이아몬드톱의 수명과 절삭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크며 절입과의 관계를 적절하게 조절한다면 절삭성과 수명에서 좋은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송방식에는 대차 이송방식과 메인모터(톱날) 이송방식 2가지가 있다. 단엽식의 이송속도는 2 ~ 3m/min이나, 최근 3 ~ 4m/min로 이동 추세이며 기계상태가 양호시 4 ~ 5m/min까지 가능하나 기계강성에 따라 다르다. 다엽식 이송속도는 3 ~ 4m/min이나, 4기둥의 문형일 경우 강성 양호시 4 ~ 5m/min가지 이용되며, 외국의 경우 8 ~ 12m/min까지 이용된다.
○ 이오판(二五板//니고이다) 2자(尺) 5치(寸)의 판석.
○ 이행현상(移行現象//) 두 가지 종류의 플라스틱이 접촉한 상태에서는 한편의 성분이 다른 쪽으로 이동하여 변질되는 경우가 있다. 이 현상을 이행이라고 하며, 실란트 방수에서도 이행이 원인으로 생각되어지는 문제발생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①폴리설파이드 실란트의 표면에 뿜칠타일등 유기계의 도장을 실란트중의 가소제가 이행하여 도막이 연화된다거나 변색되는 경우가 있다. 도장되면 위에 폴리설파이드 실란트를 충전하는 경우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②연질염화비닐(염화비닐피복강판등)을 피착체로 하는 실란트방수는 염화비닐의 가소제 이행에 의해 접착파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③합성고무의 그레징비드의 경우 노화방지제 등의 성분이 이행하여 실란트를 변질시키는 것이 있다.
○ 인학(刃鶴//하쯔루) 석공에 쓰이는 칼의 일종. 양도, 편도의 두 종이 있음.
○ 일오(一五//) 간지석, 길이 1자(尺) 5치(寸).
○ 일육(一六//이찌로구) 한간 길이의 돌로 폭이 한자(一尺), 두께가 여섯치(六寸)인 것.
○ 일지자계(一之字繫//이찌노지쓰나기) 연와조(煉瓦造) 담과 같은 형식의 석적 모양을 말함.
○ 입단(立端//) 높이 등을 말함.
○ 입석(笠石//가사이시) ①석담의 경우 상단에 옆으로 길게 걸쳐놓은 돌. ②석탑 최상부에 놓인 돌.
○ 입탑파(笠塔婆//가사도오바) 장방형탑신(長方形塔身)에 불보살상(佛菩薩像) 또는 그 대신 종자(種子), 명호, 제목을 파고, 삿갓(笠) 위에 올려놓은 석조물. 탑신에는 방형각주형과 판상형 및 판상 자연석 등이 있다. 사면(四面)에는 종자(種子), 존상(尊像), 게(偈), 진언(眞言)을 조각한 것도 있고 삿갓 항점(項点)에는 옥주를 올려놓는 것이 일반적임. ○ 자동연마기(自動鍊磨機/auto poliching machine/) 할석된 판재를 물갈기하는 기계로서 다이아몬드 연마판 6 ~ 12개를 설치하여 한꺼번에 많은 면적을 연마해 낸다. 연마 면적 1m2이상이 경제적이며 그 이하는 수동 연마기를 사용한다. 마석용과 메탈용이 있다. (규격 표시 8 ~ 14″×8 ~ 12축)
○ 자동재단기(콘베어 自動裁斷機/ auto cutting machine/) 여러 개의 톱날에 의해 중·대구경 절단기에 의해 1차 절삭된 판재를 원하는 규격의 판재로 재단하는 용도이다. 1 ~ 4개의 주축에 8 ~ 14″의 재단용 톱날을 장착하여 사용하며, 다축 횡단, 종단 등이 있다. (규격 표시 8 ~ 14″×2 ~ 4날)
○ 자지천단(子持天端//고모지덴파) 적석(積石)용어, 대소 두개를 한 조로 한 천단석. 친자천단(親子天端)이라고도 함. 자지(子持)란 큰 것 옆에 작은 것이 곁들어져 있어 한 조로 보임을 말함.
○ 잔다듬(//) 도드락다듬을 한 위를 날망치로 곱게 쪼아 표면을 더욱 평탄하고 균일하게 한다.
○ 잡석(雜石//) 지름 10 ~ 30cm의 막 생긴 돌. 돌산에서 깨어낸 막돌.
○ 장대석(長臺石//) 단면 26 ~ 30cm각, 길이 1.5m이내의 돌.
○ 재(才/사이) 일본에서는 석재의 부피의 단위로 재라하고 그 외에도 절(切)이라고도 함. 재(才) 또는 절(切)은 동일하게 1평방척을 말하며 0.0278m3에 해당된다. 그리고 재는 목재의 체적의 단위로서 적용된다. 현재 석재류의 중요한 수요시장인 일본에서 거래상 단위를 재 또는 절을 적용함으로서 자연히 일본의 거래방식을 따르고 있는 실정이나 국제간 거래가 빈번해지면서 만국공통단위인 C.G.S 혹은 M.K.S단위시대의 도래가 예상된다.
○ 재·절(才·切//사이) 원석을 작업현장에서 잘라내고 매매할 때 돌의 치수단위(寸法單位). 一切은 一立方尺임.
○ 적목석(赤目石//아가메이시) 붉은 규산철을 함유한 화강암.
○ 적문석(赤問石//아가마이시) 일본 산구현(山口縣) 후협군(厚挾君) 남정산(楠町山)의 휘녹응회암(輝綠凝灰岩)으로 연석임. 전문연의 원석으로 유명함.
○ 적석(赤石//아까이시) 적색으로 녹이슨 암석. 암석의 굳기가 약해서 석공들은 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적조(赤助, 아가스게)라고도 함.
○ 적성진석·적성소송석(赤城眞石//아가기마이시) 일본 군마현(群馬縣) 세다군(勢多君) 적성촌(赤性村)에서 채굴되는 안산암. 묘석 외곽용재임.
○ 적판석(赤板石//아가사가이시) 일본 광도현(廣島縣) 복산시(福山市) 적판정산(赤版町産)의 흑운모화강암. 중립 담홍색, 건축, 토목, 묘석용재로 사용됨.
○ 적판석회암(赤板石灰岩//아가사가섹가이강) 일본 기부현(岐阜縣) 불파군 (不破君) 적판정(赤板町) 금생산(金生山) 일대에 발달한 이첩계(二疊係)의 석회암. 석재공업지의 역사도 오래며 건축 장식용재의 판로는 전국적으로 현지업자들은 적판대리석이라 호칭함.
○ 전도작업(顚倒作業//) 절삭 작업에 의해 암반에서 분리된 대규모 블록을 분할하기 위해 유압식이나 압기식 푸셔(pusher)를 사용하여 채취된 블록을 전도시킨다. 그러나 국내 채석장에서는 암반에서 분리된 대규모 원석을 취급하기 곤란하여 보통 전도시키지 않고 채취한 자리에서 각 채취장의 중장비로 취급할 수 있는 크기로 분할한 후 와이어로프와 중장비를 이용하여 분할된 원석을 전도 낙하시킨다. 경우에 따라서는 채석 작업면이 상당히 높은 경우 분할된 원석이 전도되어 낙하할 때 손상을 받기도 하고 작업원의 안전에 문제도 있으므로 원석이 낙하하는 지점에 두꺼운 샌드베드(sand bed)를 조성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 전석(前石//마에이시) 준거(준踞) 앞에 있는 돌.
○ 절삭속도(切削速度//) 분당 절삭한 면적을 말하며(대차속도×절삭깊이)하면 된다. 절삭속도는 생산능률에 직접 관계되며 이것이 크면 톱의 마모가 빠르다. 절삭속도는 석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기계조건, 작업방법 등에 따라서도 차이를 두어야 한다.
화강암에서는 대차속도 2 ~ 3m/min에 10 ~ 15mm의 깊이로 절삭하며 대리석, 사암, 콘크리트에서는 30mm이상 절삭해도 된다. 절삭속도를 변화시킬 때는 대차속도를 조정하거나 절삭깊이를 조정할 수 있다.
○ 절석(切石//기리이시) 정육각체로 자르는 석재, 길이의 표준은 대체로 3자(尺), 폭의 두께는 돌 종류에 따라 상이하다. 『尺角』, 『尺八』, 『七十』, 『六十』, 『六七』 등으로 구분된다. 각석(角石)이라고도 함.
○ 절석적(切石積//기리이시쓰미) 절석(같은 모양으로 잘라낸 돌)을 규칙에 따라 쌓아 올리는 구조물. 부정형한 야석을 쌓아 올리는 것을 야석적(野石積)이라고 한다.
○ 절입(切입//) 톱의 1회 절삭시 절단되는 석재의 절삭깊이를 말하는데 절삭 깊이가 너무 얇으면 경제적 작업이 되지 못하며 반대로 너무 깊으면 톱에 무리한 외력이 가해지므로 수명이 단축되든지 샹크의 변형을 초래하여 톱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므로 절단기계의 종류와 원석의 재질에 따라서 적절한 절입 깊이를 취하여야 한다. 단위 시간당 절입이 작으면 수명이 길어지며 작업량은 감소되며, 절입이 크면 수명이 짧아지며, 작업량은 증가한다. 단엽식일 경우 절입은 5 ~ 8mm 정도이며, 다엽식일 경우 2 ~ 3mm이다.
○ 점판암(粘板岩/slate/) 이질물, 점토질물이 수저에 퇴적되어 압력을 받아 치밀하게 고결된 암석으로서 고생층, 중생층에 많다. 회색 또는 흑색으로 가느다란 금이 발달하여 풍화되기 쉽고 박이되기 쉬우므로 쇄석으로서는 대체로 부적당하다. 그러나 현재에는 벼루, 숫돌, 기와 등의 원료로 쓰여지기도 한다. 천매암(千枚岩)은 점판암이 동력변성을 받아 천매상으로 된 것을 말한다.
○ 접(接/graft/하기) 돌을 쌓아올릴 때 돌과 돌의 접합.
○ 정(정//뎃고) 지렛대를 말함.
○ 정(釘/chisel, burin/) 석재의 표면을 고르기 전에 평면으로 다듬질한 과정으로, 거친 면을 다듬는 데 사용하는 수공구이다. 정은 작업의 기능에 따라 끝 부분이 송곳 같은 모양과 날 모양으로 되어진 2종류가 있으며 일반적인 구조는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자루, 날 부분의 몸, 날과 자루사이의 목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거친 형태를 만들려면 끝 부분이 무디며 고운 형태를 만들려면 끝 부분이 날카롭고 가는 모양이어야 한다.
○ 정놓기(/chiseling finish/) 표면 가공방법 중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서 정이나 날망치(비상) 등으로 판재의 표면을 두들겨서 표면에 일정한 거칠기를 얻는 방법으로 비상의 메쉬와 타격 및 회수에 따라 거칠기가 달라지며 인력에 의한 방법과 자동기계에 의한 방법이 있다. [ 정 놓기의 거칠기 기준 ]
※ Bush Hammering : 망치를 사용하여 표면에 요철을 주는 정다듬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계로 연속적인 작업이 이루어진다. 사용하는 망치에 따라 판재표면의 질감을 달리할 수 있다. ※ Sand Blasting : 모래를 고압으로 판재면에 분사하면 석재의 자연적인 질감을 띠게 된다. 국내에서는 판재의 표면처리보다 각자(刻子)하는데 주로 사용하고 있다.
○ 정다듬(/chiseling finish/) 혹두기를 한 후 정으로 석면을 깎아 마무리한 면, 정다듬의 간격에 따라 거친다듬, 중간다듬, 고운다듬이 있다.
○ 정석(庭石//니와이시) 자연암석 중에서 정원석으로 쓸 수 있는 돌.
○ 정장(丁場//죠오바) 채석현장, 석산의 수림이나 복토를 제거하는 것.
○ 젯트버너(/Jet burner/) 고온의 화염을 이용하여 화강암을 절단하는 도구로서 채석장 개설시에 주로 사용한다. 압력은 5 ~ 6kg/cm2의 산소와 연료(등유나 경유)가 혼합되어 노즐에서 분출되는데 불꽃의 분사속도는 1200m/sec이다. 경량인 관계로 운반이 자유로워 작업조건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 절단깊이는 5cm정도가 보통이나 최대 8 ~ 10m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고온, 고속의 화염을 노즐로 분출하기 때문에 대단히 큰 소음을 발생하며 암분이 노즐에서 분출하는 열풍에 의해 심하게 불어 날리기 때문에 분진 발생도 대단하여 공해문제가 되기도 한다.
○ 조거(鳥居//) 신사 입구에 세운 두 기둥의 문.
○ 조면암(組面岩/trachyte/소멘강) 주로 알카리장석 및 유색광물의 반정(班晶)을 내포한 화산암으로서 골재로 널리 이용하고 있다. 석영조면암은 나라에 따라 유문암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지만 동의어(同義語)다. 외관상으로는 백색 또는 상당히 푸른빛, 붉은 빛을 띤 것도 있다. 화학성분, 광물성분상으로는 심성암의 화강암에 대응하여 반정에 알카리장석, 석영이 있으나, 사장석의 반정이 있는 것을 사장유문암(斜長流紋岩)이라고 부르며 구별한다.
○ 조문(鳥紋//) 새의 도안은 여러 종류를 찾아 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봉황, 원앙, 학, 오리 등이며, 이밖에 기러기, 두루미, 들새, 산새, 철새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 조석(粗石//아라이시) 협의로는 야각석(野角石), 광의로는 거칠고 나쁜(粗惡) 자연석(野石)을 말함.
○ 조소(彫塑/carving and modeling/) 말의 뜻에서 조소의 조(彫)는 사물을 새긴다는 뜻으로 끌이나 작은 칼(창칼)을 사용하여 재료의 외측에서 새기거나 깎거나하며 사물의 형을 만들어 냄을 말한다. 이와 같이 제작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을 조각이라 하고 그것들의 상(像)을 조상(彫像)이라고 한다.
○ 조판(粗板//아라이다) 각면을 아직 가공하지 않는 판석을 말함. 즉, 마무리 작업을 하지 않은 꺼칠꺼칠한 판석.
○ 종(種/sort/) 석산에서 채취하고자 하는 암반의 크기 등을 지칭하는 말이며 또 다른 경우 채석장의 형태구성과 규모 등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말로 종(種)이라고 함.
○ 주속(周速/Peripheral speed/) 다이아몬드 톱의 원주속도를 말하며, 주속은 톱크기와는 차이가 없으며 피삭재(석종)에 따라 변화를 시킨다. 약한 돌은 주속이 빠르고 강한 돌은 주속을 느리게 하여 절삭한다. 톱의 적정 주속은 석재의 물성(경도, 점도, 석영함유량, 압축강도)과 절단조건(이송속도, 절입량)에 의해 산정한다. 일반적으로 주속이 빠를수록 단위시간당 절삭면적은 크나 석종에 맞는 적정 주속을 사용하여야 경제적이다. ① 주속과 R.P.M과의 관계
② 주속을 구하는 방법
○ 주행식재단기(走行式裁斷機/traverse cutting machine/) 전자동 외날 재단기로 수치제어 기능이 있어 인력이 절감된다.
○ 중상(重箱//쥬우바고) 간지(間知)용어. 간지적이나 난석적(亂石積)에서 등대(等大)의 각석(角石)을 둘 이상 겹쳐 쌓는 것. 불양구축법임.
○ 중착절(中鑿切//쥬노미기리) 석면가공법의 하나로 화강암 등의 면을 끌고 쪼아 곰보모양으로 마무리하는 것.
○ 지복석(地覆石//지후구이시) ①건물 토대에 쓰이는 돌. ②건물 출입구의 부석(敷石)
○ 지브크레인(/Jib crane/) 작업장에 일정 구간을 이동시키는데 사용하며 보통 주요기계 근처에 설치하여 작업능률을 높인다.
○ 지석(砥石//도이시) 연마하는 돌. 피삭체의 거칠기면에 따라 거친지석(荒砥), 중간 거친지석(中砥), 고운지석(化上砥) 등이 있다. 사용목적에 따라 메탈지석(金砥), 숫돌지석(金剛砥), 레진지석(油砥)이 있고, 지립(砥粒)의 결합재로 고정시킨 인공지석(人工砥石)도 있다.
○ G.P.C공법(/Granite veneer precast concrete/) 강제트러스 대신에 대형 콘크리트블럭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대형 금형에 콘크리트를 부은 다음 가공된 화강암 판재를 붙여 굳힌 다음, 현장으로 운반 건물 뼈대에 볼트와 너트로 조립해 나가는 공법.
○ 진석(眞石//마이시) 철분이 없는 화강암. ○ 착(鑿//노미) 착(노미)이라고 하는 것은 스웨덴 Bit와 달리 lod와 bit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을 착(노미)이라고 함. 원래 일본의 착(노미)은 강성이 있는 철봉을 대장간에서 부림과 담금질을 거쳐 사용되곤 한다. 요즈음에는 lod를 별개로 한 bit에는 댓바 bit, 인가솔 bit 등이 있다.
○ 착절(鑿切//노미기리) 석면가공법의 하나. 끝이 뾰족한 끌로 석면을 평면으로 자르고 평행구(平行溝) 내는 방법.
○ 채석계수(採石係數//) 채석장에서 채석량(표토, 폐석포함)에 대한 석재의 생산비율
○ 천공작업(穿孔作業) 채석장의 석재를 채취하는데는 천공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고 있으나, 국내 채석 현장에서는 각자의 암반 조건에 맞는 규격화된 작업 조건이 전무한 상태로 작업 감독자의 경험에 의한 판단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이들 요소의 변화에 따른 채석의 경제성 판단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현장에서의 일반적인 천공 길이는 절단 원석 길이의 50 ~ 70% 정도를 천공하는데 천공 공간의 간격은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르며 동일 암반 내에서도 분할의 방향에 따라 변화가 심하다.
○ 천곶(천串//이모구시) 난층적(亂層積)으로 석적할 때 등대석(等大石)을 종(縱)으로 여러 겹 겹쳐서 쌓은 것.
○ 천단석(天端石//덴반세기) 적석(積石) 최상부의 돌.
○ 천삽(天澁//덴시부) 석재의 녹.
○ 천매암(千枚岩/phyllite/센만이강) 견운모나 녹리석 같은 인편상의 변성광물이 많이 함유하고 대단히 편리가 발달한 변성암.
○ 청곡석(靑谷石//아오야이시) 일본 조취현(鳥取縣) 기고군(氣高君) 청곡정산(靑谷町産)의 제4기 안산암. 과거는 묘비재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채굴을 중지하고 있다.
○ 청석(靑石//아오이시) 청색을 띄고 있는 석재, 암석의 종류도 산지에 따라 상이함.
○ 청엽(靑葉//아오바미가계) 일본의 복도현(福島縣) 상마군(相馬君) 반관촌(飯館村) 청엽산(靑葉山)에서 산출되는 화강암. 중립질과 세립질이 있으며 묘석에 사용됨.
○ 쳐어트(/chert/) 석영의 미립자로 된 치밀하고 단단한 암석으로서 바다 깊이 화학적으로 침전 퇴적한 것이 많다. 흰색, 회색이 많으나 미량의 성분에 의해 빨강, 파랑, 검정색을 띤 것도 있다. 쳐어트는 극히 견고하여 파쇄하기가 어려우며 또한 파쇄물에 능각(稜角=뾰쪽한 묘)이 많으므로 용적률에 문제가 있고 시멘트 등에 대한 친화성이 나쁜 점 등이 골재에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적지 않게 이용되는 암석이다.
○ 초산(初山//하쯔야마) 석산의 작업개시.
○ 초석(礎石//소세기) 목조 건축의 기둥을 세울 때 기둥 밑에 놓은 돌. 불교건축 도래 이전에는 초석 없이 땅속에 묻어 세웠으나 기둥뿌리의 부패를 막고 기둥 침하에 견디도록 중국에서 초석을 사용했으며, 이것이 일본에 유래되었다.
○ 초화문(草花紋//) 초화문은 화훼(花卉)와 초엽(草葉), 그리고 각종 방초(芳草), 야초(野草) 등을 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당초문 형식은 초화문을 좀더 도식화하여 구성화한 것이다. 대개 초화문은 어느 식물을 주제로 하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 없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 촌법할(寸法割//슨뽀오와리) 원석을 지정된 치수대로 선을 긋고 쪼개는 것.
○ 추길대리석(秋吉大理石//아기요시다이리세기) 일본 산구현 미칭군 추방정과 명취군 추보정(山口縣 美칭君 秋芳町과 名取君 秋保町)에서 산출되는 응회암. 대곡석과 비슷하며 창고용 벽재, 석벽 등으로 사용된다.
○ 추길물(秋吉物//아기요시모노) 일본 산구현 미칭군 추방정 추길산(山口縣 美칭君 秋芳町 秋吉山)의 대리석의 명칭.
○ 추보석(秋保石/아기우이시) 일본 궁성현 명취군 추보정(宮城縣 名取君 秋保町)에서 산출되는 응회암. 대곡석과 비슷하며 창고용벽재, 석벽등으로 사용된다.
○ 측면가공기(側面加工機//) 판재 또는 제품의 측면을 일정한 각도로 가공하는 기계로 수작업에 의한 제품보다 고급화할 수 있으며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측면연마기(//) 석재 표면의 물갈기 및 재단이 끝난 판재의 모서리면을 연마하는 기계로서 컴퓨터에 의해 자동 조작되며 다이아몬드 입자를 사용하여 만든 전착면으로 연마 가공한다.
○ 측석(側石//가와이시) 건물이나 돌의 기초가 되는 돌. 아래 돌을 뽑아낸 후 표석을 깔고 그 위에 근석(기초석)을 놓은 것.
○ 층탑(層塔//소오도우) 층탑은 원래 가람배치(伽藍配置)의 중심으로 조립된 것이나, 일본 석조 층탑의 경우 공양탑(供養塔)으로 가람(伽藍)과는 다른 곳에 건립되었다. 지붕 층수에 따라 3중, 5중, 7중, 9중, 30중탑으로 호칭한다. 동일하게 한없이 넓어지는 뜻을 갖는 기수로 층이 형성된다. 정면은 대체로 사각이고 표면이 낮은 기초를 짝맞춘 것을 고식(古式)으로 하고 있다. * 가람 : 승가람마(僧伽藍摩)의 약어로 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집을 말함. 카핑기(/copying machine/) 곡면 제작용 기계로 일정한 모형을 따라 다이아몬드 톱이 움직이며 R형 등 곡면제품을 가공한다.
○ 킬레이션(/chelation/) 한 개의 유기분자에 두 원소의 금속이온이 결합하는 현상으로 헤모글로빈에서 햄(heam)에 의해 Mg이 결합되는 현상과 같은 것이다. 단단히 유지되는 유기물의 ring 구조의 빈 공간에 금속 양이온이 포획되는 현상으로 광물표면에서 금속이온의 제거는 광물 분해를 가져온다. ○ 타부(打付//붓쯔게) 돌을 세로로 쪼갤 때의 분계(分界)
○ 타입석(打입石//우지고미이시) 돌을 쌓아 올릴 때 돌 사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후면에서 밖아 넣은 돌.
○ 탄산염화 작용(炭酸鹽化 作用/carbonnation/) 탄산가스나 풍화산물(예로 Ca, Mg, K 등의 산화물)과 혼합됨으로써 이차적인 탄산염광물이나 중탄산염광물이 형성되는 풍화작용으로 지하수에는 대기로부터 용해된 CO2가스가 함유되어 암석내의 절리면이나 층리면에 방해석 등을 형성하게 된다.
○ 탄성계수(彈性係數/elastic modulus/) 외력작용에 의한 석재의 변형도를 말한다.
○ 탄성파속도(彈性波 速度//) 암석을 P파나 S파가 통과할 때 입자간의 결합상태가 균질하지 않을 때는 전파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이 탄성파 속도는 암석간의 상대적인 물성을 간접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로 P파의 속도를 흔히 측정하며 주요암석의 전형적인 P파속도는 다음과 같다.
○ 테라조(/terrazzo/) 대리석을 부수어 만든 종석을 혼합 가공하여 대리석과 같이 미려한 무늬와 광택이 나도록 마무리한 것을 말한다.
○ 테라코타(/terra cotta/) 석재 조각물 대신에 사용되는 점토 제품으로서 속을 비게 하여 가볍게 만들고 버팀벽, 주두, 돌림띠 등에 사용한다. 특성으로는 ①일반 석재보다 가볍다. ②압축강도는 800 ~ 900kg/cm2로서 화강암의 1/2정도이다. ③화강암 보다 내화력이 강하고 대리석 보다 풍화에 강하므로 외장에 적당하다. ④1개의 크기는 제조와 취급상 0.5m2이하, 0.3m2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토사채취업(土砂採取業//) 건축석, 견치석, 기념비석, 요업 및 내화용 점토, 모래, 자갈 등을 채굴 또는 채취하는 산업활동과 그와 관련된 보조활동을 말한다. (한국표준산업분류 2901)
○ 톱날 작업량(作業量)
○ 퇴적암(堆積岩/sedimentary rock/) 수성암이라고도 불린다. 기존의 암석이 비바람에 의한 풍화, 삭박작용(削剝作用)을 받아서 파쇄 또는 마쇄(磨碎)되며, 혹은 화학적으로 용해되어 기계적 운반되어서 육상 또는 수중에서 퇴적, 생성된 것이 퇴적암이다. 이 과정에서 생물의 유해 같은 것이 다량 내포될 수도 있다. 이들 퇴적물은 오랜 시일 동안에 막대한 물량에 도달하여 불룩 튀어 오름으로써 해저가 융기되고 수백 미터에 이르는 두께의 지층이 육상에 나타난다.
○ 투조(透彫/open work/) 조각하려는 도면의 내용 중 필요 없는 면을 도구나 기계를 사용하여 뚫어낸 다음 남은 부분을 부조기법으로 조각하는 것을 말한다. 투조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결(층)을 고려하되 남게 되는 부분의 연결 상태를 유의하여야 한다. 특히 정을 사용할 때 결방향을 잘 분석하여 무리하지 않게 사용하여야 떨어져 나가지 않게 된다.
○ 특수형 부재의 가공(//) 둥근 부재형인 R형, V 자형은 특수가공기인 조형기 혹은 R가공기에 걸어서 마감처리를 한다.
○ 판목(板目//이타메) 석목과는 다르며, 암석의 절리에 의해 자연판상으로 채석되는 암석의 눈.
○ 판비(板碑//이다비) 일본탑파(塔婆)의 일종으로 판상석으로 만든 탑세란 뜻에서 판석탑세라 호칭하는 편이 정확하다.
○ 판석(板石//이다이시) ①두께가 15cm미만으로 폭이 두께의 3배 이상인 것을 말하며 두께에 비해 넓이가 큰돌을 말하며 구들장 같은 것이 그 예이다. ②두께가 15cm ~ 30cm, 1변 크기 30 ~ 60cm의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
○ 편검첨(片劍尖//가다겐사이) 석적(石積)용어, 상하천단각석(上下天端各石)의 하부첨단의 모양을 말함.
○ 편마암(片麻岩/gneiss/) 암석이 동력변성을 받아 특히 고압력이 작용 받기 때문에 결정질로 되어 줄무늬의 구조가 현저한 암석을 말한다. 주로 석영, 장석으로 되어 석류석, 십자석 등의 동력변성광물을 내포하고 있다. 화학성분은 화강암에 가까우나 외관상으로는 꼬불꼬불한 줄무늬가 많다. 신선한 것은 골재로 쓰이지만 편마암 지대는 풍화를 받기 쉽고 지표에 노출한 부분은 풍화에 두꺼운 곳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평(平/flat, even/) 암반에 수평으로 틈이 벌여져 있는 상태를 지칭하는 말로 수평으로 틈이 있다는 의미이며 또 한편 한자로 추(추)라고 하며 평과 추는 동의어이다. 우리는 수평절리라고 하면 된다.
○ 포면(抱面//다기쓰라) 돌과 돌의 접합부.
○ 표석(票石//구리이시) 밤알 크기의 소옥석(小玉石)의 총칭.
○ 하고(下叩//시다다다기) 석면(石面) 마무리법의 일종. 석재의 표면에 따라 다르며 화강암은 ①玄能拂, ②황절(荒切), ③착절(鑿切)의 3단계. 안산암은 ①황절(荒切), ②중절(中切), ③무시리(곱게 절단)의 순이다.
○ 할석 치수(割石 寸法)
* 치수의 측정 단위 : 두께, 폭, 길이는 결점부분을 제외한 최소부분을 측정함
○ 합구(合口//아이구찌) 이음매. 간지석(間知石) 또는 건축용재의 포석(布石)으로 돌과 돌 사이의 접합부를 말함. 합단(合端)이라고도 함.
○ 합단(合端//아이바) 이음매가 붙은 끝부분. 소면석(小面石) 측면의 타석의 이음매가 접속한 장소.
○ 현(懸//가게) 낚구는 쇠연장으로 석재를 잡아 올리는 것.
○ 현무암(玄武岩/basalt/겐부강) 염기성성분을 가진 화산암으로서 염기성의 장석과 유색광물의 반정이 있다. 유색광물로서는 휘석이 보통이며 감람석이 있는 것을 감람석현무암이라고 특히 부른다. 석기 중에는 자철광의 소립(小粒)을 내포하는 수가 많다. 현무암은 대체로 풍화되기 쉽고 주상절리(결)가 발달된 것이 많다.
○ 혈암(頁岩/shale/) 泥質物이 고결된 이암(泥岩)의 박난성(剝離性)이 있는 것을 말한다. 담색(淡色)인 것부터 암흑색인 것까지 있으며, 회색혈암, 응회질혈암, 흑색혈암등으로 불리나 또한 함유성분에 따라 석회질혈암, 사질혈암, 응회질혈암으로 불린다. 혈암은 일반적으로 풍화되기 쉬우며, 견고한 것이 적으므로 파쇄에는 불가하다. 어떤 혈암중에는 적당한 입도로 파쇄하여 키룬으로 효성하면 2 ~ 2.5배 정도로 용적이 팽창하는 수가 있으며, 이것을 팽창성혈암이라고 하여 경량골재용 원료로 이용된다.
○ 혈자(穴子//아니고) 돌의 절단공부(切斷孔部)에 사용되는 철재. 축성용어임.
○ 혈태(穴太//아노우) 일본 안토도산시대(安土桃山時代) 근강(近江)의 穴太地方에서 출현한 석벽공(石壁工)을 말함. 강호시대(江戶時代)에는 일반적으로 석벽공의 통칭으로 사용되었다.
○ 형상 가공기(形像加工機/dege shaping and polishing machine/) 인테리어 제품 가공, 원, 곡선형의 table 및 싱크대 상판 등 인테리어 제품을 자동 가공할 수 있는 선진장비로 높은 생산성을 얻을 수 있음.
○ 호박돌(//) 둥근 잡석, 지름 20 ~ 30cm 정도로 개울에서 생긴 잡석.
○ 호이스트 크레인(/Hoist crane/) 가공공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천정크레인에 설치되어 각 건물 내에서 제품의 운반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 혹두기(/Frosted finish/) 돌 등의 표면을 쇠메를 사용하여 다듬질한 혹 모양으로 마무리된 면.
○ 화강반암(花崗班岩/granite porphyry/가고우한강) 반상조직이 화강암질 암석을 화강암질의 반심성암체.
○ 화강암(花崗岩/granite/) 석영, 정장석을 주로하여 이에 백운모 등의 유색광물을 약간 내포한 심성암으로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장석은 정장석만이 아니라 사장석과 공존하는 것을 화강섬록암이라 한다. 정장석이 없이 사장석만 있는 것을 석영섬록암이라고 구별하는 것이 정확하지만 이것을 일괄해서 화강암이라 부른다. 화강암류는 아름다워 건축석재, 간지석, 묘석 등에 쓰이지만 불에 약하기 때문에 골재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화강암지대는 풍화되기 쉬우므로 지표 노출부에서는 상상히 깊은데 까지 풍화될 수가 있다. 이곳을 왕모래라고 하며, 왕모래의 두터운 곳을 골라서 채굴파쇄하여 인공쇄골재로 만든다.
○ 화산암(火山岩/volcanic rock/가산강) 화산으로 마그마(岩漿)가 지각(地殼)외(지상, 수중, 공중)로 분출 또는 지각의 얕은 곳으로 병입(병입)해서 형성된 화성암. 급속히 냉각해서 광물결정립이 잔 것이 많다. 유문암, 안산암, 현무암 등이 있다.
○ 화성암(火成岩/igneous rock/가세이강) 지하심부에서 용융상태로 있는 용암이 상승하여 지각 속으로 뚫고 들어가든지 화산활동에 의해 분출되어 고결한 것을 화성암이라 하여 심성암, 반심성암, 화산암으로 3분류된다. 화성암의 암석명칭은 학문적으로는 구성광물 특히 석영의 유무, 장석류나 유색광물 등의 종류에 따라 정해진다. 또한 암석의 화학성분상으로는 규산분이 많은 것을 산성암(SiO2 60% 이상), 비교적 적은 것을 염기성암(SiO2 52% 이하) 그 중간 것을 중성암이라 부른다. 특히 규산분이 44%이하의 것을 초염기성암으로 구별하는 수도 있다. 화성암을 광물성분으로 분류하면 석영의 유무가 첫째 기준이 되고, 다음으로 장석 중 알카리장석인 가리장석류(기호 Or로 표기), 셋째 기준은 사장석의 종류인데 사장석은 알카리장석의 조장석(기호 Ab로 표기)과 회장석(기호 An으로 표기) 등이 고용체를 이루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중간의 화학성분을 가진 장석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그 중 어느 성분의 것에 속하느냐가 아름을 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유색광물의 유무(有無), 종류도 또한 중요한 분류의 기준이 된다. 유색광물은 또한 철고토광물(鐵苦土鑛物)이라고도 하여, 백운모, 흑운모, 보통각섬석, 사장휘석, 보통휘석, 감람석등이 가장 일반적이며, 이밖에 자철광, 적철광, 갈철광 등의 광석광물도 있다. 심성암은 지하의 비교적 심부에서 고결된 화성암으로서 비교적 장시간에 걸쳐 굳어진 것이므로 구성된 광물은 결정질(암석조직이 완전히 결정한 광물로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함)로서 결정의 크기가 다소 큰 편이다. 반심성암은 비교적 지하 얕은 곳에서 굳어진 암석으로 심성암과 같이 완정질인데, 반상구조라 불리우는 조직이 있으며, 이것은 반점모양의 커다란 광물의 결정인 반정광물의 결정집합인 석기로 된 조직이다. 화산암은 분출암이라고도 하며, 제3기에서 제4기에 걸쳐서 화산대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 화염가공(火焰加工//) 보통 젯트버너처리라 하며 화성암 계열의 표면처리에 사용한다. 분사되는 고열불꽃에 의하여 독특한 가공면을 형성하며 수동식 표면처리보다 좀더 발전된 가공법으로 가공속도가 빨라서 많은 물량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공사의 마감에 많이 채택되고 있다. 고열로 인한 암석입자의 변형으로 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나 순도가 높은 연료의 사용과 열을 받는 즉시 냉수를 공급하여 표면을 냉각시켜주기 때문에 암석의 특성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 환조(丸彫/relief/) 한 덩어리의 재료에서 물체의 모양을 전부 입체적으로 조각해내는 것으로 당연히 3차원적인 공간을 갖는다. 따라서 길이, 넓이, 두께의 3차원 공간 개념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양감, 운동, 질감 등 입체 조각의 기본요소가 고려되어야 하며 표현에 앞서 입체감각훈련을 통하여 표현 능력을 길러야 한다.
○ 황목석(荒木石//아라기이시) 일본 三重縣 伊賀上野市 荒木地域에서 산출되는 화강암. 묘석재 80%, 토목건축재 20%
○ 황미석(荒尾石//아라오이시) 일본 態本縣 島崎町 三淵山産의 각섬휘석, 안산암, 묘석용, 양질
○ 황석(荒石//아라이시) 석산에서 잘라내서 세분한 상태의 돌. 이때 석재의 색조는 불투명함. 그러나 표면에 물을 적시면 연마된 상태와 같은 색조를 띤다.
○ 회단석(廻段石//노베단이시) 위로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게 평면이 평평한 돌. 미끄럽지 않는 것.
○ 회사(廻師//마와리시) 떠돌이 석공.
○ 회석(廻石//노베이시) 판석의 일종. 규격품형.
○ 회전곡면절삭기(回轉曲面切削機//) 선반과 유사하나 일정한 모형을 따라 원형의 제품을 다이아몬드 톱날을 사용하여 제작하며 미숙련공이라도 제품생산이 가능하므로 인원절감에 도움을 준다.
○ 휘록암(輝綠岩/diabase/) 염기성의 장석과 휘석으로 된 조립의 반심성암으로서, 암상, 암맥 등을 이룬다. 현미경하에서 휘석의 결정중에 장석의 단결정이 많이 꽂혀 있는 것이 보여지기도 하지만, 이 같은 조직을 가진 것을 조립현무암이라고 하며, 휘록암은 조립현무암의 변질된 것이라고 하는 나라도 있다. 녹색 또는 유녹색(유綠色 : 검푸른색)의 암석으로 단단한 것은 쇄석 등에 이용되지만 변질되어 흡수율이 많아져버린 것도 있다.
○ 흑보사(黑보사//구로보사) 석재 표면에 생긴 홈. 흑옥(黑玉)이라고도 함.
○ 흡수율·공극율(吸水率·空隙率//) 각종 풍화작용에 직접 노출되는 외장재, 외부건축재, 토목구조재 등에서는 매우 중요한 물성이다. KS규격에서는 암석의 강도에 따른 상한치를 규정하고 있다. 흡수율의 측정은 20±10 ℃의 다습한 항온 실내에서 압축강도 측정시 마련한 시료를 세워 수면위 1cm 나타나도록 48시간동안 침수 후 무게를 측정하여 다음 식으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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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2년정도 석재 공사를 하긴 했는데 참 유용하다고 생각 합니다 대단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하구요 제 카페에 퍼 갑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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