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문고...
1. 자기자랑...
나의이름 : 김다솜
생년월일 : 93년 10월 13일
혈액형 : A
별자리 : 청징자리
행운의 숫자 : 6
행운의 색 : 짙은 파란색
탄생화 : 튤립
탄생석 ; 오팔
가족 관계 : 아빠, 엄마, 언니, 나, (이사를 가면 할머니) 모두 5명
장례희망 : 탤런드
취미 : 그리기, 만들기
좋아하는 과목 : 미술, 실과
싫어하는 과목 : 사회
전화번호 : 063) 858-9310
사는 곳 : 전북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
E-mail : tb53119@hanmail.net
존경하는 사람 : 유관순
좌우명 : 자신감 있게 살자
좋아하는 음식 : 면류, 과일
싫어하는 음식 : 없음
2. 친구소개서
우리 반 여학생
1) 선영이 ⇒ 선영이는 성격이 좋고 조용한 친구이다.
2) 연선이 ⇒ 친구의 부탁을 잘 들어 주어서 친구들이 연선이를 좋아한다.
3) 현정이 ⇒ 재미 있고 좋은 친구이다.
4) 솔잎이 ⇒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활발한 친구이다.
5) 지은이 ⇒ 활발한 좋은 친구이다.
6) 효은이 ⇒ 착하고 공부잘하고 친구들과 잘 논다.
7) 애 화 ⇒ 활발하고 재미있는 친구이다. 공부도 잘한다.
8) 윤 희 ⇒ 활발하다.
9) 민 지 ⇒ 그리기를 좋아하고 착한 아이이다.
3.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이제 난 중학생이 된다.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하고, 6년 동안 정든 학교를 마치고 낮선 중학교를 간다. 정들었던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우리 학교 후배들도 보고 싶을 것이다. 1학년 때 정말 잘해주셨던 선생님, 2학년 때 우리를 두 번이나 받을 같이하신 성일선 선생님, 그리고 가작 기억에 남는 변미선 선생님, 5학년 때 우리를 혼내주시기도 않고 잘해주신 유봉규 선생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6학년 정성식 담임선생님 모두들 중학교를 가게 되면 정말 그리울 것이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지금과 달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을 것입니다. 중학교에서도 언니 오빠들과 친하게 지낼 것입니다. 그럼 선생님과 후배들 안녕히 계세요. 후배들아 다음에는 중학교에서 만나자...
6. 일기
2005년 3월 14일 (월)
(날씨 : 춥고, 이상한 날씨)
주제 : 학원 숙제, 사탕
처음으로 가는 수은 학원이다. 하루에 나는 2쪽을 풀었다. 엄청 힘들었다. 소수에서 실수로 더하기를 틀리고 말았다. 그리고는 영어 교실로 갔다. 처음 영어 선생님 얼굴은 이뻐 보였다. 그런데 애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 영어 선생님이 화를 냈다. 그 때는 정말 무서웠다. 그리고 영어가 끝나고 다시 속셈실로 갔다. 숙제를 2장 반쪽을 내주었다. 열라 짜증났다. 학원을 마치고 태권도 학원에 갔다 거기에서는 운동을 잘해서 사탕을 1개 받고 마지막에 관장님께서 사탕을 주어서 2개 받았다. 태권도가 끝나고 집에 가서 숙제를 보니 배우지도 않은 기약분수가 나왔다. 짜증났다.
2005년 4월 16일 (수)
(날씨 : 시끄럽게 비가 온다)
주제 : 벌
우리가 선생님 말과 시간을 지키지 않고, 시끄럽게 해서 벌을 받았다. 그래서 선생님이 갑자기 책상위에 올라가서 의자를 들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했다. 몇 분이 지나서 쉬는 시간이 되었다. 잠시 쉬었다가 또 드렸다. 그 때는 팔이 빠지는 줄 알았다. 또는 울고 싶었다. 정말 악몽 같았다. 이 벌을 받고 우리 반 친구들은 결심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정말로 선생님 말씀을 잘 듣겠다고...
2005년 5월 27일 (일)
(날씨 : 쌀쌀)
주제 : 딸기밭
교회가 끝나고 나서 목욕탕에 갔다. 목욕을 마치고 딸기 밭에 갔다. 가자마자 라면을 먹고 쉬었다가 딸기를 마음껏 따 먹고 또 먹고 쉬었다가 또, 또, 또 먹고 다시 만두를 먹고 빵도 먹었다. TV를 보면서 딸기를 먹어 배가 터질 것 같았다. 나는 너무 좋다 고모가 딸기 밭을 한다는 게 다음에 또 가고 싶다.
2005년 6월 28일 (월)
(날씨 : 날씨를 잘 모르겠다.)
주제 : 태권도
사범님이 다른 태권도 관장님으로 승급을 하셔서 다른 태권도 골드 체육관으로 가셨다. 그래서 3일 만 관장님께서 우리들을 가르쳐 주시기로 하였다. 그리고 3일 후에는 새로 사범님께서 오신다고 하셨다. 나는 새로 오시는 사범님보다는 그전에 사범님이 훨씬 좋았다.
2005년 7월 7일 (목)
(날씨 : 생활)
학원 공부를 마치고 집에 와서 시계를 보니 7시 였다. 태권도를 하고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 정말 피곤해서 자고 싶었다. 7월 8일 금요일은 시험 기말고사 9과목 시험을 보는 날! 정말 기대가 되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요점 정리 한게 없어졌다. 그래서 나는 사회와 수학이 어렵다. 그 것을 공부하고 다른 것 공부하고 잘 것이다. 그래서 다음날 국어 시험지를 받는 시간 쓰러졌으면 좋겠다.
2005년 8월 21일 (목)
(날씨 : 별로 좋지 않다)
주제 : 무서운 이야기
옛날 어느 연예인이 길을 걷고 가는데 갑자기 거기에 어느 여자가 머리를 옆으로 묶고 손으로 왼쪽으로 가라고 가르켰다. 그런데 그 여자의 얼굴을 보니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자세이 보니 그 여자는 눈이 뚤려 있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TV에서 본 이야기 이다.
2005년 9월 25일 (일)
(날씨 : 덥고 , 쌀쌀하다)
주제 : 서동요,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먼저 서동요 촬영장을 갔다 거기는 집이 비슷비슷했다. 그런데 너무 좋았다. 안내원이 말을 했다. 나중에 이 곳은 선화 공주가 이 곳에 갇히게 된다고 했다. 그런데 그 곳은 감옥과 비슷했다. 그리고 서동요의 집도 있었다.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에 갔더니 바다도 있고, 장군이 앉아 있었던 의자도 있고 집도 있고 연예인도 보았다. 연예인은 이순신 뒤를 따라다는 사람이였다. 그 곳도 정말 좋았다.
2005년 10월 13일 (목)
(날씨 : 별로 좋지 않다.)
제목 : 내 생일
수학시험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도은경 선생님께서 나를 부르시더니 꽃다발 하나를 주셨다. 그 꽃다발은 삼촌이 준 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전화를 해 봤더니, 서울에 있는 삼촌이 보내 준 거였다. 그 때는 정말 고마웠다.
2005년 11월 11일 (금)
(날씨 : 적당하다)
제목 : 빼빼로 데이
오늘은 빼빼로 데이이다. 아침에 오자마자 친구들과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빼빼로를 먹었다. 다른 반도 가서 빼빼로를 주고 태권도에서도 빼빼로를 받았다. 그런데, 어떤 중학생 오빠가 빼빼로를 빼앗아 가서 짜증 났다. 그래도 집에서 빼빼로를 맛있게 먹었다.
2005년 12월 24일 (토)
(날씨 : 춥다)
제목 : 크리스마스
6시에 교회에 갔다. 교회에 가니 중고등부 언니들이 워십 댄스 연습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모이고 연극연습도 하고, 찬양연습도 했다. 7시가 되어서 어른들이 하나둘 모였다. 예배를 드리고, 유.초등부가 찬양을 부르고, 6학년 선영이와 5학년 선영이가 수화를 했다. 그리고 연선이가 피아노를 쳤다. 또 6학년 선영이가 플룻을 연주했다. 그리고 중.고등부가 연습한 워십 댄스를 한 후에 연극을 했다.
7. 편지
우리반 여학생에게...
친구들아 안녕!
난 다솜이야~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우리 이제 중학생도 되고 마지막 6학년이기도 해서 이 편지를 쓰게 되었어...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정말 즐거웠던 6년이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전학 온 친구 나랑 옛날부터 친구였던 친구도 있지만 정말 신나고 즐거웠던 것 같았어, 그리고 민지는 전학 온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아도 좋은 추억 많이 있을 거야, 그리고 선생님 집을 갔을 때, 물놀이, 그리고 수학여행, 친구들끼리의 사소한 싸움, 그 모든 것이 추억이 될거야, 그리고 중학교에서도 만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삼기 중학교가 아닌 다른 중학교로 가더라도 우리 좋은 친구가 되자
그럼 안녕
2005년 12월 28일
다솜이가
8. 현장체험 학습
수학여행
처음으로 가는 수학여행. KBS 방송국, 에버랜드, 청계천, 남산 타워 등 여러 곳을 간다. 처음에는 남산타워를 갔는데, 케이플 카를 타지 못해서 식물원에 갔다. 식물원에는 여러 꽃과 선인장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KBS 방송국에 갔는데 앵커도 뽑아서 뉴스진행도 해보고 강수정도 보았다. 그리고 이제는 청계천을 가였다. 청계천은 갔지만 내려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저녁밥을 먹고 호텔에 갔는데, 옆방에서 떠들었는데, 보건선생님RP서 우리 보고 떠들었다고 해서 짜증도 낫다. 그리고 아침이 되어서 밥을 먹고 에버랜드로 출발하였다. 에버랜드에서는 사람도 많았다. 놀이 공원에서 자유이용권으로 재미있게 놀았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기념품들도 많이 사서 정말 즐거운 수학여행이였다.
9. 시 3편
우리학교
이제는 어느덧 중학생
싸우고 웃고 떠들고
졸업장을 나누어 주며
친구들 눈에는 비처럼
눈에 비가 오네
정들었던 학교 즐거웠던
선생님 이제는 안녕
안녕히 계세요
겨울
가을이 가고 하늘에는
솜털같은 하얀눈이
내리는 날
아이들이 1,2명씩 나와
눈사람 친구도 만들고
겨울은 아이들의 놀이터
눈사람도 웃고 아이들도
모두 좋아한다
우체국 아저씨
빨간우체국
추운날에도 편지를
편지를 전해주시는
친절한 아저씨
항상 웃으시면서 우리집
찾아오시는 착한
우체국 아저씨
무엇이든 무엇이든
우릴 위해 일하시는
우체국 아저씨
10. 독서록 3편
1) 아낌없이 주는 나무 (지은이 : 쉴 실버스타일)
읽은 기간 : 2005년 6월 4일부터 6월 4일 까지
옛날 어느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어느 한 나무를 좋아했다.
그아이는 그 나무를 좋아해서 그 나무에서 자고,
놀기도 하고, 열매도 따먹기도 했다.
그 소년은 나이가 먹었다.
그런데 그 나무는 그 소년을 매일 기다렸습니다.
그 소년은 어른이 되어서 그 나무를 자르기로 했습니다.
그 나무를 잘라서 집을 짓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소년은 그 나무로 집을 지어서 그 나무와 소년은 항상 같이 살았습니다.
2) 묻지마 육남매 (지은이 : 잘 모름)
읽은 기간 : 2005년 7월 27일부터 7월 27일 까지
옛날에 육남매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아이들에게는 엄마와 아빠가 있었다.
엄마는 죽었을 때 육남매는 차마 울지도 못했다.
아빠는 엄마가 죽고 돈을 벌어 온다.
그러면서 집을 나갔다. 그런데 육남매는 엄마와 아빠가 없어서 꿀꿀하게 잘 살아가는 드라마다.
우리 반 애들은 그 책을 읽은 얘는 아마 많을 것이다.
그런데, 그 책은 재미도 있고, 좋은 책 인거 같다.
3) 말괄량이 길들이기 (지은이 : 세익스피어)
읽은 기간 : 2005년 9월 25일부터 9월 26일 까지
옛날에 2자매가 있었다. 첫째는 말괄량이어서 남자들에게 인기도가 없었다. 둘째는 착하고 이뻐서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았다. 어느 날 첫째에게 청혼을 한 한 남자가 있어서 결혼을 하였다. 첫째의 말괄량이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서 해보고는 달이라고 우기고 2시를 7시라고 하고 노인한테 아가씨라고 하고 하여서 그 나쁜 말괄량이 버릇을 고치게 되었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은 잘 행복하게 살았다.
11. 불평
1) 학교에서 시험을 너무 많이 본다고 생각한다.
2) 선생님들이 너무 우리들을 무시하는 것 같다.
3) 선생님들이 너무 무섭다.
4) 아이들이 거짓말도 많이 한다.
5) 그리고 돈도 훔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
6) 너무 공부만 한다고 생각한다.
7) 또 우리에게 필요한 교실이 없다고 생각한다. (예 : 실과실 등)
8) 현장학습도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곳으로 많이 간다.
9) 차별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10) 아이들이 너무 욕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12. 미래의 나의모습
10년 후 → 난 대학교를 졸업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보낸다. 나는 가수가 되었다. 그리고 멋진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 난 그 멋진 남자와 결혼을 했다.
20년 후 → 그 후에 꿈꿔왔던 아이들을 낳게 되었다. 아들이 참 귀엽게 생겼다. 남편과 내 얼굴을 쏙 빼 닮았다. 나는 아이를 낳아서 식구들이 축하해주고 파티도 한다.
30년 후 → 아들이 공부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오늘도 상을 받아왔다. 너무 기특하다.
40년 후 → 아들이 대학에 잘 다니고 있고 사귀는 여자가 있는 것 같다. 한번 보자고 말했다. 다음 날 데리고 왔는데, 능력이 있고 이쁘게 생겼다.
50년 후 → 아들이 손녀 손자를 낳았다. 아들을 닮고, 눈은 며느리를 닮은 것 같다. 참 귀엽다.
60년 후 → 손녀 손자가 방학이 되었다고 몇 일 자고 같다고 하였다. 여행도 가고 기분이 좋다.
늙으막에 → 손녀손자도 잘 컸고 아들도 결혼을 하였으니 이제 더 이상 부러울 게 없다.
13. 나의 주장
담배
사람들은 요즘 들어서 담배를 많이 피우고 있다. 끊는다. 끊는다 해도 끊지 못하는 이유가 니코틴 때문이다. 담배는 우리 모두의 생명을 아사 가는 것이다. 이주일 아저씨도 몇 년 전에 담배 때문에 폐암으로 돌아 가셨 던 게 있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첫째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가족관계와 돈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암을 무서워하지만 담배를 피운다. 저번에 보건 선생님께서 암에 대한 비디오를 보여줬는데, 쥐에게 담배의 성분을 주고 3일 정도를 기다렸더니 큰 혹이 생겨서 죽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담배를 피지 말고, 내년에는 담배가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14. 감동깊은 이야기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어느 날 아침이었어.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지.
버스는 사람들을 가득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어.
어느덧 버스는 횡단보도에 이르렀는데,
버스기사는 그때서야 브레이크가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된거야.. 이미 때는 늦은거지..
그때 마침 조그만 유치원생 아이가 손을 들고
길을 건너는것이 운전기사의 눈에 띄었어.
운전기사는 핸들을 잡고 절망적인 기분으로
고민을 했어. 저 작은 아이를 피해
핸들을 꺾는다면 이 버스안의 사람들은 크게
다치거나 죽는다.. 그러나...... 저 아이의 희생으로
이 사람들을 살릴수만 있다면.......
버스 운전기사는 곧바로 아이를 향해 차를 몰았고
그 버스에 부딪힌 아이는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어..
밖에서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운전기사를 향해
욕지거리를 하며몰아세웠지..
승객들역시 피도 눈물도 없는 작자라고
욕을 하며 버스에서 내렸어..
버스 운전기사는 조용히 버스에서 내려
죽은 아이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
。
。
。
"... 미안하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