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든것은 이런걸 말하는 거죠!
준비된 공구에 비하면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공구:콤프레샤, 타카, 컷팅기, 직소, 핸드그라인더, 충전드릴)
왜 그렇게 오래걸렸을까....?
안성정모 흉내내서 발바리들 집을 간단히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는 플로링, 40X40각목(아래 용인아름의 3시간짜리 견사와 재료와 용구에서 아주 많이 흡사합니다. 단, 사이즈가 많이 차이가 나네요. ^^;)
전에 살던 발바리들의 집이 개들에 비해 크기가 너무 커서 녀석들이 집안에 대소변을 보는 바람에 실내가 습했고 거기서 곰팡이가 발생했더군요.
아마도 그래서 발바리들이 피부병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주 바람돌이가 호흡기 치료를 마치고 와야겠기에 발바리들을 적당한 장소로 옮겨주고, 바람돌이를 발발이들 예전 집에 넣어주었습니다.
좀더 커서 둘이 살기에 집이 작아지면 같은 사이즈로 한 개 더 만들어서 독채를 쓰도록 해줄까 싶습니다. ^^
요건 앞쪽에서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밤순이 얼굴에서 제법 강아지티가 많이 사라졌네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3_cafe_2008_02_21_02_47_47bc67cf2bb50)
요건 약간 옆에서...
![](https://t1.daumcdn.net/cafefile/pds60/16_cafe_2008_02_21_02_47_47bc67cf49e8d)
요건 복순-돌이 견사 지붕위에서 깜돌 밤순이를 바라보며 밥주고 한 컷!
바닥의 검은 것은 결코 X가 아닙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63/7_cafe_2008_02_21_02_47_47bc67cf69355)
첫댓글 ㅋㅋㅋ 복돌이 복순이... 이제 쾌적한 환경에서.... 예쁘게 살아갈 일만 남았네요.. 훌륭하십니다.....^^
ㅎㅎㅎㅎㅎ 꿈지기님~ 그동안 이런걸 준비하셨군요~~ 개집 본체가 개집카페 냄세가 물씬 풍깁니다. ㅎㅎㅎ
이거.. 저도 간단히 만들어 봐야 겠는데요... 모두들 간단히 만드시니....^^
좀더크면 블록밟고 넘어가겠는데요??
좀 더 크면 블록을 옆으로 눕혀서...
우와~그새 많이 컸네여....^^집도 좋고요...
아니~~중고문짝을 저렇게 눕혀서 만드셨군요~아이디어 좋네요~~^^
중고 문짝을 옆집 할아버지 댁에서 얻어왔습니다. 표면이 미끄러워서 타넘지를 못하네요. ^^
강쥐들이 쩜프해서 탈출할듯 =ㅁ=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