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모임에 동우회 선배님, 동료, 그리고 후배님들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날까지도 날씨가 꾸물거려 걱정이 많았으나 대공원역 지하철역에서 내리니 하늘이 푸르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가 그렇게도 좋았습니다. 1시간 남짓 몇분씩 짝을지어 관심사를 얘기하면서 것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강가에서는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고, 맑은 공기에 취하기도 했습니다. 여의도 식당에서 점심만 먹고 나오는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공기도 좋고, 널찍한 2총공간을 우리들이 전부 사용하니 분위기 또한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오리진흙구이, 훈제, 오리탕에 소주와 맥주는 왜 그렇게 맛있는지요?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일, 월초에 장남의 혼사가 있었던 주식회사 "반안"의 대표이사인 이태성 회우가 발전기금 백만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이태성회우는 퇴직후 철저한 준비로 인천청라지구에 큰 상가빌딩을지어 성공리에 분양 중으로 날로 사업이 번창일로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역시 장남의 혼사가 있었던 김정훈회우님도 금 일봉울 기탁해 주셨습니다. 전주호 회우님께서는 지난달에도 금일봉을 기탁해 주셨는데 이번에도 금일봉을 기탁 해 주셨습니다. 전주호 회원님은 교통사고 이후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날은 부인과 함께 지팡이를 짓고 왔습니다.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카페에 상암이라는 닉네임으로 종종 글을 올립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호
첫댓글 선후배,동료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봄맞이 야단법석 자리를
산과호수.그리고 온갖 꽃들이 아름답게 피고있는 대공원에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위기도 좋았고.음식도 푸짐하고 맛있어 자리가 더욱
빛나지 않았나 싶네요
회장님을 비롯해 집행부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On-line상에서는 가꿈 만났지만 ......
회장 취임 축하도 드리지 못했네요.
이제 인공관절 수술한지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은 걷기가 힘들어서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 모임에 만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영송
1999년 5월 25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하반신 편마비로 재활치료를 위하여 오직 병원에만 다니다가
모처럼 과천 경마장오리집에서 기술인동우회 회원선후배님과 동료 여러분을 길게는 20여년 짧게는 16년만에 만나뵈니 감개가 얼마나 무량하였는지 다 표현할수가 없었습니다.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지만 달라진것이라고는 선후배님과 동료분들의 얼굴에 주름살이 늘었고 머리가 허여졌다는 것 외에는 옛날 모습 그대로 시간이 멈춰썼다는 느낌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쪽로 선후배님과 동료 여러분들께서는 오늘과 같이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015.04.27 인불학부지의 상암
응관 선배님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입니다. 덕보선배님 인공관절수술하셨다는데 찾아뵙지못했습니다 빨리 완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상암선배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힘드시지만 모임에 나오셔서 많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거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연호 수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