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玉山人 樊峰林筍葉修道碑 청옥산인 번봉임순엽수도비, 1) 靑玉山人 樊峰林筍葉修道碑 청옥산인 번봉임순엽수도비,
2) 전문해독: 청옥산은 해발 1404M이다. 청옥산의 좌청룡격인 금강산의 우뚝 솟은 봉우리는 오대산의 (맥)을 이루었고 우백호격인 태백산의 우뚝 솟은 봉우리는 낙동강의 700리를 적시며 흘러내린다. 이 청옥산의 바르고 투명한 기운이 동해의 뛰어나고 존엄한 구룡을 하늘로 승천하여 백(두)산 머무르게 하였다. 이 아홉 마리의 용이 푸른산에서 옥과 같이 맑은 물을 아래로 흘러내리게 하여 그 물을 황해도의 구월산의 경계에 이르기까지 청옥산이 거느리니 가히 만고에 길이 남을 천하의 명산이라 하겠다. 靑玉山人이 병자년(1936年)에는 두타산에서, 정해년 (1947年)에는 청옥산에서 공부를 하던 중 경인년 (1950年) 7월17일 묘시에(오전 5~7시 )에 산신령이 홀연히 나타나매 황망히(?) 배알하고 예를 표했더니 의약과 (비)(방)의 묘법을 계시 받아 모든 백성을 살리는데 온 힘을 쏟아 큰 ( )( )가 되었는데 이러한 사실을 이제 와서야 후손들이 이 비석을 세워 그분의 큰 명성을 길이 칭송합니다. 3) 임술년 (1982年) 6월 28일 비를 세우다. 4) 산신령님의 숭고한 덕을 우러러 생각하며 삼가 비를 세웁니다. 평택후인 子 연학, 경학, 승학, 중학, 정학, 봉학이 기립니다. 5) 해독불능인 글자로 인하여 글의 해석이 거칩니다. 6) 미흡한 점은 애교로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인 11기종주대 조상필대원, 2008년 11월18일에- |
첫댓글 두타.청옥에서 도를 깨우치고 625시기에 의술을 펼치셨군요.
깨우침은 대간으로 길게 펼치고 아픔의 시대에 베풀어치료합니다.
두타청옥의 묘비가 묵묵히 말해줍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