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만포공 6대손 重熙입니다.
세월따라 인심도 변한다더니 우리나라는 조상대대로 효 사상의 하나로 예로 부터 사대 봉제사라 해서 윗대 고조부모님까지는 예외없이 장손집에서 기제사로 모셔왔고
그 윗대 조상님들은 매년 음력 10월 상달에 산소에서 묘사를 지내 왔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핵 가족화와 산업화 더불어 향촌에 뿌리박고 살던 농경문화가 쇠퇴하고 대부분의 자손들이 도시로 진출하는 바람에 이제는 묘사에 참사하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어
묘사는 주로 고향을 지키는 자손들 몫이 되었고 해마다 돌아가면서 유사를 하다보니 이제는 더 돌아갈 사람이 없어 유사를 뽑지 못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우리 문중이나 다른 가문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미 주지한 사실입니다 .
그래서 몇해 전부터 어느 문중에서는 선대 조상님 들을 화장을 하여 납골당에 안치하기도 하고 큰 비석에 조상님들의 이름을 모두 새겨 놓고 한 곳에서 합동 묘사를 지내기도 합니다.
저희 만포공파 문중에서도 600여 종원이 경향각지에 흩어져 있으나 평일에 묘사를 지내는 관계로 실제 참사하는 종원의 수가 손꼽을 정도이고, 도시에 사는 종원의 경우에는 우리집안의 묘사가 언제 어디서 올리는지 관심도 없고 참여하지도 않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고향에 계시는 종원님들께서는 점차 고령화 되어 가고 향후 종사를 이어 나가는데 도시에서 거주하는직장인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서 2013년 부터는 일요일에 제각에서 모든 묘사를 모아서 만포공 이하 5대 116위에 대하여 제각에서 합동으로 지내는 것으로 의결하였습니다.
2012년에서 의논 되기 시작하어 2013년 2월에 종회를 개최하고 通政大夫 晩浦公 (諱:禹溟) 墓祀를 매년 일요일을 기하여 묘각에서 지내기로 하고 구산리 279번지 (구산마을 회관 남쪽 답: 바우 껄)에 대지 170평에 건평 30평규모로 현재 제사(祭舍)를 짓고 있 있습니다.(6월 완공 예정)
매년 구두산(狗頭山)에서 奉行해오던 묘사를 올해부터는 제사(祭舍: 晩浦齋)에서 만포공 할아버지 이하 德자, 權자, 啓자, 元자 항렬대까지 5대를 합동으로 토요일 또는 일요일을 기해 봉행함으로서 先祖의 유지를 기리고 음덕에 감읍하며 정갈하게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만포공 종회에서는 다음카페에 http://cafe.daum.net/manpogong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카폐개설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저는 충경공 파 --충간공 --간성공 파 이며 23세 辰熙[ 진희] 입니다!
고향은 충남 공주 이며 현재는 부산 에서 거주 합니다 ,
남씨 부산 종친회에 출석을 합니다 ,
2010 년에 종친회에 가입을 하면서 카폐에도 지금 가입을해 카폐 드려 중희님 께서 운영하시는 카폐에 들오 왔습니다,
가입을 신청 합니다,
카폐에 들려 정식으로 가입 규정대로 신청 하겠습니다.
부산 남진희 [임마누에] 입니다,!!
현실을 감안한 적절한 방법입니다.
시제(時際)을 올리는것에 어려움이 있는것은 어느문중이라고 예외는 아닐것입니다.
다행이 제사(祭舍)를 지을수있는재정적 뒤받침이 돼여 있음이 큰복입니다.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