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 남성합창단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어느 사이트에서 소개 한것인데..
이 합창이 너무 좋은데 음악 플레닛에서 설려고 찾았더니
다른 사람이 부른거만 있어서 하여간 배경음악에
넣긴 했는데 별로 맘에 안드네요
그래서 다시 여기에 함께 들을려고 올렸습니다.
배경음악은 좀 멈추시고.. 함께 들어 보세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onQS%26fldid%3DFPGD%26dataid%3D102%26fileid%3D3%26regdt%3D20060310084827%26disk%3D20%26grpcode%3Drnrfud%26dncnt%3DN%26.jpg)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스스로를 가리켜 죄인 중의 괴수라고 했다.
아니, 바울의 고백이 아니더라도,
내 속에 가득한 나의 욕망과 자만은
하나님의 일하실 곳을 남겨두지 않는다.
내 입에서 나오는 거짓과 독설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있다.
나의 못된 성미 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이
힘들어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내 속의 어둠과 슬픔은 어린 새 한 마리도 용납하지 못하는
가시나무가 되어 나 자신을 찌르기까지 한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슬퍼진다.
그러면서도 주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는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자신이 가시나무임을 발견하고 슬퍼하는 자에게 주님이 위로가 임할 것이기에...
98% Angel 목사님이 이음악을 들으며 올린 글입니다.
김전도사는
이곳서 상대를 다니면서 저희를 도와 비지니스를 했는데
그 것이 잘 안돼었고..우린 먼 이국에서 정말 많은 어려움속에
마지막 정리를 하고... 기도중 어느 기도하시는 집사님의
권유로 신학을 하고자.. 미국으로 갔었답니다
미국 남부 밥죤슨 [빌리그래함목사가 나왓다는] 보수적인 학교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졸업했지요
그리고 지금은 버지니아 에서 학생부 전도사로 사역을 하면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지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onQS%26fldid%3DFPGD%26dataid%3D102%26fileid%3D1%26regdt%3D20060310084827%26disk%3D18%26grpcode%3Drnrfud%26dncnt%3DN%26.jpg)
오늘 저에게 전화 가 왔어요
그동안 ,, 실은 MDV[목회학]를 하라고 계속 강권했는데
본인이 목사라는 직분을 하나님께 직접 받지 않았기에
즉 [ 콜링~ 을 받지 않았기에]
자신은 아직 목회학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
아무래도 기관목회를 한다면[선교사 쉼터] 그것을위해
감당하고자 한다는 이론이였지요
지금 비지니스가 스페인쉬들 상대로 하는 온열치료기를 홍보관을
운영하며 파는 곳인데 하루에 보통 300명 정도의 스펜니쉬들이 옵니다
저들에게 한 목회를 하듯 .. 만남을 갖는 것도 사역이라 생각하고
감당하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엄마.. 저 다시 공부 해보고 싶은데요
목회학이 아니라.. 카이로 프라터.. 라는 뼈의학과를 공부 하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ㅠㅠ
[왜 그걸 해보고 싶은데? 혹시 그거하면 돈많이 벌고 또 명예를 얻고 싶어서?]
[그렇지 않다면,, 거짓말이고요.. 허지만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서 또 다른 공부를 한다면
꼭 목사만 되어야 한다는게 다는 아닌거 같아서요. 그리고 내가 앞으로 2-30년을
할 직업이라면.. 좀더 내가 행복할수 있는 직업을 갖었으면 해서요]
저는 사실 좀 당황이 되더라고요
허지만[ 김전도사.. 지금 그런 생각이라면
우선 참으로 너자신 깊은곳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점검하여 보거라
우리가 무엇을 하면서 사는냐 보다 더 중요한것은
하나님 앞에 참으로 이땅에서 주님나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영혼에 관심을 갖고.. 천국을 준비하는 자리에 있다면
평신도이던 장로이던 목사이던... 사업가이던 의사이던 또 평범한 장사꾼이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허지만 그 삶의 목표가 돈, 명예, 인정받는 삶이 우선이라면
그건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을 거야...
우리가 살아 보니깐...
아무리 몸부림쳐도 하나님의 때에 주님이 주실때만이 행복할수 있는거다
니가 생각할때에 오지의 선교사들이 다 힘들고 지치고 어렵기만 한거 같지만
그들은 그곳에서 세상이 주는 어떤 조건보다 더 행복할수 있다는걸
우리가 알아야 한다...
허지만 아무리 조건이 호화롭고 명예와 모든것이 갖추어진 삶이라도
만족하지 못한 인생을 산다면...그건 실패한 인생인거지..
이 엄마는
지금의 때가 참으로 주님오실날을 준비할때임을 절감한다
앞으로 우리가 하나님앞에.... 섯을때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먼저 촛점을 마추고.. 네가 어떤 직업으로든 주님께만 촛점을 마추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살고자 한다면.. 반대 하지는 않는다..
하여간 너도 또 우리도 기도해보자..] 라도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사실 우리 김전도사가 첨에 신학을 한다고 할때 우린 좀 반대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너무 좋아하고 기도많이 하는 집사님이
[너는 사명자이다. 신학을 하라고 주님이 하신다]고 강권해서
자신이 그길을 가고자 했는데... 그 집사님이 중간에 김전도사보기에
너무 실망되는 어떤 계기가 있으면서 그 말에 신뢰가 무너져버렷고
저렇게 방황합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주님이 계속 싸인을 하셨고.. [우리가 보기엔~]
감동을 주시는데도..
![](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15.gif)
우리 장로님은 그이야길 듣더니
당신이 말한대로 하나님 중심으로만 살면서 평신도라도
주님 사명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무엇을 하며 살던..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그런데 사실 전.. 염려가 됩니다
저러다 돌고 돌다 결국 그자리에 다시 오진 않을까?
그 시간 낭비를 해야 할것인지...
참 자식도 다 부모맘대로 안돼니...
오늘 이노래 처럼
내속에 내가 너무 많아 주님이 쉴곳이 없으신건 아닌지..
이렇게 우리아들 이야기 카페님들에게 나눠 봅니다
기도 해주세요 우리 김전도사 위해~
그리고 좋은 의견 나눠 주시어요...
샬롬
첫댓글 아들도 며느리도 전도사님도 행복해보입니다 전도사님정말 미인이셔요~~
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기쁨으로 할 수 있다면 좋을거 같습니다.김전도사님뒤에서 기도하시는 장로님.전도사님 .아내.그리고 저희들이 있기에 주님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것을 믿고 기도할께요.
ㅠㅜ..내 속에 내가 너무 많아 주님이 쉴곳이 없으신건 아닌지..찬양 속에 은혜 받습니다..주님이 선한 길로 인도하실줄 믿습니다..나무에 달려있는 가시가..ㅠㅜ..눈시울을 뜨겁게 하네요..내 속에 내가 너무 많이 있지 않고 주님 모시고 그 분 인도함 받는 우리들의 삶이길 다시금 뜨겁게 당신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어머 부부가 닮앗네요..천생연분인가봐요..인상도 선하시네요..사실목회자는 직업이아니거든요,, 비즈니스나 같은 직업으로 생각하면 안될것 같구..물질로 많이봉사하는것도 주의 일이지만 신학을 마치고 현제 학생부전도사님으로 사역하시면서 전도사님이나 가족들이나 주의 종으로서의 부름기도를 많이 하셧을 것 같은데
딴길로 가시게 되면 그 쌓인 기도를 하나님앞에 어떻게 정산이 되는건지 걱정이 됩니다..하늘에 매인것은 하늘에서 풀어야하는까요..정말로 주님이 택하신 종이라면 다른일을 하셔도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기도하겟습니다
아드님이 가지신 장점이 최대한 사용되어 지는 방향으로..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주님께서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귀한 장로님과 귀한 전도사님의 가정에서 활짝 피는 열매요 선물들인 김전도사님과 며느리고 그 가정의 앞 길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계획과 선하신 인도하심이 날마다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샬롬! 저도 늘 기도하겠습니다. ^^*
아드님이 원하는 일 속에서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이 있지 않을까요? 기도드립니다...
주안에서 대화를 나누시는 모자지간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는데 과연 아드님의 땅끝이 현재 하고자 하는 그 일이 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런지요? 다시말하면 현재 주어진 현실에서나 또 앞으로 계획한 그 곳에서 복음을 위한 땅끝인지를 깊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나를 위한 계획은 나름대로 내가 잘 할 수 있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계획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귀한 일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아이제이야 사모님.. 별님 상희님 샤인님 power집사님 김진구 목사님 이창진 집사님 불꽃섭 집사님 관심있는 리플 감사합니다.. 제생각엔 앞만 보고 갔으면 좋겠는데.. 자꾸 이쪽 저쪽을 기웃거리는 우리 아들이 안타 갑네요.. 주님이 친히 말하시고 이끄심을 믿고 기도합니다..기도 부탁 합니다. 샬롬
주님게서 주신 비젼이라면 무엇이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어지리라 믿습니다. 자세가 중요하지요, 믿음의 자세,,,꼭 목회만이 아니라고생각하는데,,,,지금까지도 그렇게 주님 스시듯이,,,
전 돌아서 제자리로 오는것이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편입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는사람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사람은 돌아본사람만이 하는것이거든요 상처입은 치유자가 더 귀하듯이요 아드님이 원하시는대로 하게하심이 어디서건 어떤일을 하건 주님과 연결만 되어있다면 상관없다는 이렇게 쉽게 말해서 화내심어쩌나요
어쩌수 없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는군요 저역시도 늘 그렇지만요 장로님생각에 박수쳐드립니다 주님은 종교활동보다는 신앙생활하는 사람을 원하신다는 교수님말씀처럼요 아드님생각뒤엔 언제나 기도하는부모님이 계시니 걱정없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