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월이네요. 9월에는 FIFA에서 정한 A매치데이가 있죠. 그래서 9월초순에는 친선경기나 지역예선이 열리죠.
우선 각 대륙별 순위를 살펴보죠.
아시아
아시아는 최종예선이 끝나고 플레이오프만 기다리고 있죠. 한국, 이란, 일본, 호주가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에 확정했죠.
조3위를 차지한 우즈베키스탄과 요르단이 경기해서 승리한 팀은 남미 5위와 플레이오프를 펼치죠. 어느 팀이 그 플레이오프 기회를 가질지 궁금하네요.
경기일정
1차전은 요르단의 암만에서 열리며, 2차전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열립니다.
유럽
유럽은 1위는 직행이고 2위는 공정성을 위해 I조를 제외한 나머지 A~H조의 2위 팀들은 각 조 최하위 팀과의 경기 결과를 제외하고 비교하죠.
A조는 현재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의 직행 싸움이라고 보네요. 벨기에가 2002년 월드컵 이후 본선에 올라갈지 기대가 됩니다. 아마 많은 팬들이나 전문가들이 벨기에가 2014년 월드컵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B조는 이탈리아가 안전하게 본선에 직행하겠군요.
C조와 D조는 1위는 거의 확정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C조의 스웨덴,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의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흥미롭게 봐야 겠네요.
E조는 스위스가 무난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알바니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
F조는 포르투갈, 러시아, 이스라엘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는데, 러시아가 포르투갈 보다 1경기 덜 치뤘다는게 다행인데...
G조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그리스의 경쟁인데 보스니아가 본선에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H조는 몬테네그로,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폴란드의 경쟁인데... 폴란드가 경쟁에서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I조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경쟁인데... 스페인이 본선에 갈 것이라고 봅니다.
유럽 경기 일정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I조
아프리카 각 조 순위
아프리카는 각 조 1위가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최종예선은 2차 예선의 각 조 1위 10팀이 두 팀씩 나누어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하여 승자 5팀이 본선에 진출합니다.
A조는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의 싸움인데 에티오피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 1위확정입니다.
B조는 튀니지가 유리한 가운데, 카프베르데는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하죠. 한국시간으로 9월8일 새벽3시45분에 튀니지와 카프베르데의 경기가 열리는군요.
C조는 코트디부아르가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네요.
D조는 가나와 잠비아의 싸움인데, 한국시간으로 9월7일 새벽1시에 가나와 잠비아의 결투가 있습니다. 가나는 무승부만 기록해도 최종예선에 올라갑니다.
E조는 콩고와 부르키나 파소, 가봉의 다툼인데 일단 콩고는 이겨야 무조건 최종예선 진출입니다. 무승부를 기록하면, 부르키나 파소 VS 가봉의 경기 결과를 살펴봐야 하죠.
F조는 나이지리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최종예선에 들어갑니다.
G조와 H조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이집트와 알제리가 최종예선에 진출하는군요.
I조는 카메룬과 리비아의 경쟁인데, 카메룬과 리비아의 경기가 있네요. 카메룬 홈에서 열리니 카메룬이 유리하지 않겠나 봅니다.
J조는 세네갈과 우간다인데 세네갈과 우간다 간의 경기가 있는데, 세네갈의 홈에서 열려서 세네갈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I조
J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