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서울둘레길 서울 영등포 둘레길 동호회원들과 서울둘레길 제 1코스인 도봉산역 창포원에서 부터 다시 걷기를 시작 하는 날이다. 날씨도 화창하고 가을이 금새 뒤에서 쫓아오는 것 처럼 나무잎의 색갈들도 조금씩 단풍으로 물들어 간다. 수락산.불암산 1코스 인증함에서 인증스탬프로 인증을 마친 일행은 10시 20분에 창포원에서 출발하여 중량천이 흐르는 상도교를 지나서 수락산자락으로 들어 간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노원구 일대와 사패산에서 시작하여 도봉산과 북한산이 병풍처럼 솟아 수도 서울의 성곽 노릇응 하는것을 볼수 있었고 이곳을 지나서 채석장터 가까이에 오니 채석후 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보기에 흉물스럽웠고, 폭약으로 부숴진 바윗돌들도 자연 경관을 흉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곳에서 파헤쳐진 돌들이 중요한 곳에 쓰였기를 바라면서 전망대에서 왼편을 바라보니 550m의 롯데월드타워와 서울 중잉에 보이는 남선타워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채석장 전망대를 지나서 당고개역 방향으로 하산을 하니 당고개 공원이 나오고 길을 건너서 당고개역에 닿았다.
※ 소요시간 : 도봉산역 창포원 10시20분~당고개역 13시 30분 3시간 10분 (식사제공 : 최종수 회원)
서울둘레길 운영 사무실이 있고 둘레길 수락산 불암산 1코스 시작점인 창포원공원
수락.불암산 1코스 인증함
서울둘레길 1코스 지도
스템프를 찍고있는 회원
인증샷도 하고...
회원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단풍이 물 들이고 있었다.
창포원의 수목사이로 보이는 도봉산 3봉
횡단보도에서
창포원 앞에 서있는 이정표
중량천에 놓여 있는 상도교
의정부 방향에서 흘러 내려오는 중량천
수락산 방향으로 접어 든다,
숲 사이로 도봉산의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이 보인다.
서울둘레길 안내 리본
목적지 까지 6.8km
서울둘레길의 길라잡이들...
잠시 한숨 돌리는 회원들
수락, 불암산 둘레길 종합안내도
개울도 건너고
쉼터
157km의 서울둘레길 코스중 계단이 제일 많은 듯 하다.
현재의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
수락산의 중요 등산로인 벽운계곡이 가까워 온다.
이시간까지 약 3km를 걸었다.
목적지가 앞으로 4.6km
갈림길의 이정표
수락산 채석장 공원길 입구
배의 뱃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혀진 "배바위"
고래로 봐 주세요...ㅎㅎㅎ "고래바위"
등선의 이정표
아직은 지친것을 느끼지 않는 회원들
귀임봉 갈림길의 이정표
커다란 자연암에 "朴公墓" 라고 크게 새겨져 있는데 朴公이 누군지 궁굼해 진다.
거인의 발바닥을 닮은 바위
거인 발바닥에 대한 안내판
이제 조금씩 지처 가는듯 하기도 하고..ㅎㅎㅎ
아차산 능선넘어로 550m의 롯데 월드 타워가 보인다.
정상의 바위들이 부처를 닮았다고 해서 산의 이름을 "불암산"이라고 부르는 불암산
"채석장" 이곳에서 실려나간 돌들이 좋은 곳에 쓰였기를 바래 본다.
채석장과 가까이에 있는 암벽, 망가진 책석장과 비교를 해 본다.
오른편에 관악산도 보이고...
폭파된 뒤 흉물스럽게 버려진 바위들
채석장앞에서 불암산을 배경으로...
아차산 뒷편에 550m의 롯데 월드 타워
불암산(佛巖山)
북한산과 도봉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다.
학림사방향의 덕룡고개 갈림길의 이정표
목적지 600m 전방
수락,불암산 둘레길의 바윗길과 기원길 갈림길...우리가 걷고 있는 길은 바윗길
수락, 불암산둘레길 중 바윗길에 대한 해설
수락, 불암산둘레길 중 소망길에 대한 해설
당고개역 방향의 마을 어귀에 들어서가.
당고개공원 앞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
당고개역 3번출구
당고개 역에서 바라본 수락산 배낭바위와 도솔봉
걷거나 산행 전,후 몸풀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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