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청도 문복산(1014m)
2. 산행 일시 : 2020.8.22(토) 06:00
3. 산행코스 : 삼계2교→해오름펜션→헬기장→마당바위→문복산정상→전망대→
가슬갑사유적비→계살피계곡(알탕)→삼계2교(원점회귀)
4. 산행거리 및 시간 : 9km/4시간 30분
5. 이동거리 : 213km(3시간)
6. 산행개요 및 지도
문복산(文福山)[1,014.7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에 속한다.
영남 알프스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주, 울산광역시,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산으로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가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여름철의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운문사를 비롯
하여 이름 높은 사찰이 분포하고 있다.
문복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층인 대구층이 분포하는 지역에 화성암류인 안산암과 석영
안산암이 관입하였다. 문복산과 북쪽의 옹강산, 서담골봉, 남쪽의 가지산과 운문산 등은 석영 안산암이 주로
분포하고 800∼1,0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문복산의 동쪽 비탈은 급경사를 이루고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며, 너럭 바위와 하늘 문 바위, 마당 바위
등 의 기암이 나타난다. 문복산의 동쪽에는 동창천의 발원지인 고헌산과 백운산이 있고, 서쪽에는 지룡산, 남쪽
에는 가지산과 운문산이 있으며, 북쪽에는 옹강산이 있다. 남서쪽에는 신원천이 북서 방향으로 흘러 운문천
으로 유입하고, 신원천 상류에는 운문산 자연 휴양림이 위치한다.
계살피계곡(계살피란 말은 가을갑사 옆의 계곡이라는 경상도의 방언에서 유래됐다)은 비교적 사람의
발길이 드물고 한적해 여름 산행 시 능선산행과 계곡산행을 병행할수 있는 최적코스로 추천장소이다.
첫댓글 산행 신청자도 저조하고...
번개산행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