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_cafe_2008_01_03_01_02_477bb5b0605a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0_cafe_2008_01_03_01_03_477bb5d575290)
(출발직전--율동공원에서)
떳다유의 고향은 푸근함 그자체였다 !
故鄕 ! 말만 들어도 설레임이다! 特이나 고향이 시골을 가진 사람들은 어린시절의 아련한 鄕愁 즉 Nostal
gia 을 가슴속에 안은채 살아가지만 나이가 들수록 고향에 그리움은 더욱 더 짙어진다. 그런 고향의 맛
을 같이 하고자 올 2007년 이틀의 끝을 앞두고 , 땅끝마을에 우리일행 48명(문과장포함)은 愛鄕의 고장/ 남
도의 따스한 훈풍(薰風)이 불어오고, 사람냄새가 나는 그곳 ! 送年山行을 영암, 월출산과 목포로 향했다---
눈오는 첫산행 덕유산을 시작하여 , 마지막 산행 월출산행동안 한번도 쉬지않고 같이해온 노회장 그리고 알
파인 대장의 긴장의 연속과 수고로움은 여러곳에 묻어나고 있었다. 두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안전하게 년중
약40회 가까이 그들은 늘 말없이 行動으로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安全山行이 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3_cafe_2008_01_03_01_34_477bbd023f585)
우리일행은 "목포의 눈물" 부르며 남도로 계속 向해 갔다!
버스안에는 자리가 부족해서 2명이나 서서 또는 간이의자에 앉아야만 했다. 5시간의 여정을 생각하고
우리가 가서 최소한 禮儀 (?)을 생각해서 "목포의 눈물" "영암 아리랑" 등을 연습을 해서 고향분들께 들
려줄 노래를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옛날노래라 어색하고 가사전달이 안되었지만, 반복으로 연습한 결과
나중에는 전부들 재미있게 열심히 불러주었다. 늘 우리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셔주는 문과장이 여기에
늘 함께했다. 1시 出發한 觀光버스는 눈,비를 맞으며 영암가까이 도착하니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4_cafe_2008_01_03_01_46_477bbff45d28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3_cafe_2008_01_03_01_47_477bc02a2dcfc)
(어남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농악대의 환영행사)
떳다유의 고향에 도착했을때 벌써 농악대가 대대적인 환영농악이 울리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린 우리일행은 깜짝 놀랐다. 농악대가 벌써 우리를 위해 흥겨운 우리가락이 어남리 밤하늘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農樂隊를 따라서 우리는 떳다의 고향집을 향했다. 그곳에서 우리는 地神을 밟고, 다시 마을광장
으로 오니, 준비된 음식은 --홍어회,참붕어매운탕,촌돼지등 맛있는 저녁이 준비되어 있었다.
시장한 우리일행은 南道의 最高의 음식맛을 보면서 고향의 맛을 느끼고 있었다. 우리를 위해 萬國旗와 프랑카드
를 준비되어 있어 더욱 흐뭇했다.
食事을 끝낸후--약간의 행사 즉 우리가 고향분을 위해 준비한 膳物과 "목포의 눈물" 부르고 , 떳다의 고향의 感謝
의 인사를 나눈후 우리는 농악대와 한몸이 되어 어우러져 같이 밤세워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 사이 밤하는 흰눈송꽃이 뭉게구름 사이로 하얗게 내리고 있었다. 모두들 까만 밤하늘에 내리는 눈
과 노래 / 장작나무의 불꽃! 그리고 그위에 돼지고기와 조개를 구으며 눈을 맞는 기쁨은 어린同心으로 돌아가
꿈속을 그리는 fantasy 그자체 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6_cafe_2008_01_03_02_14_477bc64adf80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7_cafe_2008_01_03_02_15_477bc6bc18e77)
눈, 노래, 좋은 친구들! 고향의 따스함에 흠뻑 취해 있었다.
누구라 할것도 없이 우리는 서로를 껴안고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일년이 가는 아쉬움 , 悔恨 지난한해의
모두를 묻어놓고 , 마음껏 목청을 돋우며, 동네분들과 한마음이 되어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 노래, 장작불,
고향의 흙냄새를 맡으며, 한잔술에 우리는 모두가 취해 있었다. 가끔 누구나 일탈을 꿈꾸는 그런 날이었다.
그런 사이에도 하늘은,
별과 달이 조금씩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고향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런곳이었다. 우리일행은 몇시에 어떻게
자게 되었는지 어디에서 잤는지? 전부들 곤하게 자고 있었다.아침에 깨어보니 바로앞에 큰 저수지가 있는것이
아닌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2_cafe_2008_01_03_02_38_477bcc12d290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6_cafe_2008_01_03_02_38_477bcc17b8f75)
우리는 일행은 거시기하게 눈 내리는 월출산을 向했다.
고향의 분들의 따스한 情이 넘치는 아침의 참붕어매운탕을 먹고 , 20분거리에 있는 월출산으로 갔다.
눈이 거시기하게 퍼붓는 월출산은 入山禁止였다. 아쉬움을 되로하며 우리는 목포 "유달산"으로 향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한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목포시내로 향했다. 아름다운 港口都市 목포는 조용했다.
유달산은 시내중심에 있는 많은 목포시민이 사랑받는 곳인 이곳에는 남도의 애절한 가사모양 유서깊은
歷史가 많이도 남아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5/10_cafe_2008_01_03_03_05_477bd2690c333)
유달산에서 내려보는 곳은 '목포는 항구다" 생각났다..
유달산에는 우리가 불렀던 이난영의 노래비에서 한컷했다. 중턱좀 오르니 이순신 장군이 총통을 쏘았던
옛문화를 재현하고 있었다. 시청에서 나온 홍보직원의 이순신장군이야기를 들으며, 장군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유달산에 바라보는 바다는 아름다움 그자체였다. 날씨가 쾌청하여 먼바다까지 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5/1_cafe_2008_01_03_03_09_477bd3747312c)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5/1_cafe_2008_01_03_03_12_477bd41d7be3b)
목포에서 먹는 세발낚지는 또다른 즐거움이었다.
전체 일정을 소화하고 , 우리는 떳다유가 준비한 목포 북항에 있는 세발낙지집으로 갔다. 그곳에는 싱싱한
낚지와 회 그리고 맛있는 매온탕이 준비되어 있었다. 원조세발낚지와 소주는 환상의 한조였다.
그리고 선물로 준비해준 맛있는 젓
갈까지 해준 떳다친구와 붕붕님에게 세심함에 감동했다. 싱싱한 회에 낚지는 소수를 많이도 마시게 만들었다.
48명을 위해 준비한 음식과 즐거운 Event! 고향의 향수를 느낌은 오랫동안 追憶으로 남을듯 하다.
특히나 의미있게 남도의 사람냄새를 가득히 맡으며 , 歡待를 받았으며 送年山行은 特別한 意味가 느껴지는
것은 나만이 아닌 모두 에게 큰 感動으로 남을듯 하다. 돌아오는 길은 버스가 밀리고 꽤나 긴시간이었지만,
오랜 감동의 여운이 남아서 인지 잠깐만에 도착했다.
감동을 준 '떳다유"와 "붕붕"님에 뜨거운 감사와 고마움 전하며 글을 맺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5/8_cafe_2008_01_03_03_27_477bd780a610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