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음챙김 명상센터] 넷의 모음 Catukka-nipāta \ 제4장 바퀴 품 Cakka-vagga

[감로수굿]

사자경(A4:33) Sīh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타에서 제따 숲의 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 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 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동물의 왕 사자가 해거름에 굴에서 나왔다. 굴에서 나와서는 기지개를 켰으며, 기지개를 켠 뒤 사방을 두루 굽어봤다. 사방을 두루 굽어본 뒤 세 번 자자후를 토했다. 세 번 사자후를 토한 뒤 초원으로 들어갔다.

비구들이여, 짐승들은 동물의 왕인 사자의 포효하는 소리를 듣고는 대부분 두려워하고 공포를 느끼고 전율에 빠진다. 동굴에 사는 것은 동굴에 들어가고 물에 사는 것은 물에 들어가고 숲에 사는 것은 숲으로 들어가고 새들은 허공으로 날아올랐다. 비구들이여, 마을이나 성읍이나 수도에서 견고한밧줄에 묶인 왕의 코끼리라도 역시 두려움에 떨면서 그 포승을 자르거나 찢어발기고 대소변을 배설하면서 이리저리 날뛴다.

비구들이며, 동물의 왕인 사자는 짐승들 가운데서 이처럼 크나큰 능력이 있고 이처럼 크나큰 힘이 있고 이처럼 크나큰 위력이 있다."

[수닷사]

법보시 감사합니다()()()

[선혜심]

감사합니다()()()

[禪河]

크나큰 능력의 힘...사자후 경()()()

[慧松]

법보시 감사합니다.()()()